두산밥캣은 3분기 영업이익이 12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5463억 원으로 42.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의 영향으로 1.9%포인트(p) 하락한 8.3%를 기록했다.
특히, 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 10년 내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한 뒤 2분기와 3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제일기획 – 황성진 흥국증권
매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 갱신 중
3분기 실적도 역대 최고 수준 기록할 전망
디지털 중심의 성장, 국내/북미/유럽 등 전 지역 호조세
실적 고공행진 추세가 주가에 반영될 시점
◇두산밥캣 – 김승회 DS투자증권
무엇보다 수요가 좋다
견조한 수요와 중장기 성장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에도 고성장 지속
결국...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밥캣은 올해 3월 ㈜두산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 지분 100%를 인수했다.
세계 소형건설장비 시장 1위라는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지게차 시장 점유율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높인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스퓨얼셀과 손잡고 소형 수소지게차 개발에 나선다.
양사가 개발하는...
두산은 해상풍력, 수소 드론, 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 친환경 신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해상풍력을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풍력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1800억 원 규모를 투자해왔다. 앞으로 연구ㆍ개발(R&D)...
㈜두산 자체사업 및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등 전 계열사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두산은 자체사업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3611억 원, 영업이익 432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BG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하반기 또한 전자BG의 고부가 제품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중공업은...
건설기계 사업과 밥캣 사업 호조로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32억 원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신흥시장과 한국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띈다.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1% 증가한 430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정부 주도 경기 부양책 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장비 수요 폭발적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
두산밥캣이 주요 시장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10년 내 최대 분기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2836억 원, 영업이익 1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와 주요 시장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제품 믹스 개선(고수익 제품 판매비중...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였던 두산밥캣은 두산중공업으로 합병되면서 주식 분할작업이 진행됐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 거래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인 2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에 힘입어 이달 들어 주가가 50% 넘게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대형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두산밥캣은 2.30% 오른 원을 기록했다.
두산은 이날 2.84% 내렸다. 인프라코어 매각이 가시화하면서 자구안이 막바지에 이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지난해 4월 유동성 위기로 인해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3조6000억 원을 지원받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타워 등을 잇달아 매각해 회생을 위한 자금 3조 원을 마련했다....
두산밥캣은 제품개발 및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저탄소 물질을 사용한다.
친환경 사업 경쟁력 또한 적극적으로 키운다. 두산은 올해 4월 그룹 차원의 수소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계열사 전문인력이 모인 수소 TF는 글로벌 수소 시장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핵심기술 확보 전략을 세운다.
두산 관계자는 “그룹 내 축적된 역량을 모아서 (수소 사업 분야에서)...
78% 내린 2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그룹은 지난 3월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분할했다. 이후 존속법인인 사업부문은 현대중공업에 매각됐으며, 두산밥캣이 포함된 투자부문은 신설법인으로 두산중공업에 합병하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등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두산밥캣의 소형 건설장비가 북미 시장에서 6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무인화 솔루션 등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여러 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두산밥캣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산밥캣 SSL, 62년 연속 1위 수성 가능성↑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 북미 스키드 스티어로더...
2016년 두산밥캣, 2018년 SK루브리컨츠 등이 대표적이다. SK실트론(구 LG실트론)의 경우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사전 시장 수요조사에서 냉랭한 투자심리를 확인하고 공모를 스스로 포기하기도 했다.
때문에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은 적정 가격 산정에 골머리를 앓는다. 최근 증시에 활황세를 보이면서 IPO 철회 사례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논란이...
두산밥캣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조종 기술인 ‘맥스콘트롤’을 국내에 출시하며 무인 자동화 시장 선점에 나선다.
7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파인증 등을 거쳐 올해 4분기 ‘맥스콘트롤’ 키트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맥스콘트롤은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iOS)를 통해 원격으로 소형 로더를 작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두산밥캣은 2019년 건설업계...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두산밥캣이 최대주주를 두산중공업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신용도에 즉각적인 영향이 없다고 5일 밝혔다. 두산밥캣의 신용도에 이미 두산그룹 계열사의 신용도가 선반영 됐고 두산중공업의 자본구조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두산중공업의 재무가 악화된 상태에서 두산밥캣이 부담을 짊어질 수 있어 신용도 하락 우려가 제기된 바...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오는 5일에는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두산밥캣은 3월 ㈜두산으로부터 산업차량 사업부를 75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1968년 설립된 두산산업차량은 국내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했다. 국내 지게차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약 7%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제품으로는 1.5~30톤에...
두산밥캣이 주력 시장인 미국을 넘어 유럽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최근 4개년간 연평균 매출 11%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법인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35% 증가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한 소형 굴착기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현지 딜러망과 마케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