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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MF 수탁고 210조 돌파…역대 최대
    MMF 수탁고 210조 돌파…역대 최대
    MMF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만기 1년 미만 채권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기성 자금으로 여겨진다. 설정액의 90%가 법인 자금이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업이나 은행 등 금융기관 자금이 잠시 머무르는 역할을 한다. MMF는 지난해 2월 수탁고가 200조 원을 넘기며 2006년 관련...
    2024-03-20 10:51
  • 2월 회사채 발행 전월 대비 4.5% 증가…CP·단기 사채는 7.6% 감소
    2월 회사채 발행 전월 대비 4.5% 증가…CP·단기 사채는 7.6% 감소
    일반 CP와 기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은 정뤟 대비 9.2%, 12.9% 감소했으나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 기업어음(PF-ABCP)은 2조8613억 원 발행돼 전월 대비 65.2% 증가했다. 2월 말 기준 CP 잔액은 202조6190억 원으로 1월 말 대비 7046억 원(0.3%)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총 26조3625억 원이 발행돼 1월(67조6920억 원) 대비 5조3295억 원(7.9...
    2024-03-19 06:00
  • 토스뱅크, 금융 콘텐츠 구독자 150만명 돌파
    토스뱅크, 금융 콘텐츠 구독자 150만명 돌파
    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인 투자소식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토스뱅크 소식은 경제뉴스 및 금융정보를 비롯해 토스뱅크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출시 및 사용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유용한...
    2024-03-14 09:00
  • “금감원 ELS 분쟁기준안에 증권주 우려 과도”
    “금감원 ELS 분쟁기준안에 증권주 우려 과도”
    계속 줄여온 상황”이라며 “2020년 ELS 마진콜 사태 등 주가 불확실성 관련 일련의 사건 영향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발행어음 업무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발행어음의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미 파생결합증권 의존도를 줄여왔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증권사들의 자금조달 위축을 크게 우려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2024-03-12 08:36
  • S&P “미래·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
    S&P “미래·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
    S&P는 "부동산 리스크가 확대되어 한국투자증권 및 모그룹을 포함한 국내 증권사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경우,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할 수 있다"며 "공격적인 발행어음사업 확장 과정에서 자금조달과 운용 간 만기불일치 확대로 인해 자금조달 및 유동성 수준이 크게 약화될 경우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2024-03-08 11:28
  • S&P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BBB 등급 유지”
    S&P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BBB 등급 유지”
    S&P는 "부동산 리스크가 확대되어 한국투자증권 및 모그룹을 포함한 국내 증권사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경우,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할 수 있다"며 "공격적인 발행어음사업 확장 과정에서 자금조달과 운용 간 만기불일치 확대로 인해 자금조달 및 유동성 수준이 크게 약화될 경우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2024-03-08 08:30
  • ‘SGC이테크건설, PF 우려에 사고까지…사업 순항 ‘물음표’
    ‘SGC이테크건설, PF 우려에 사고까지…사업 순항 ‘물음표’
    결국 모기업 발행 채권으로 메꾼 만큼 모기업에 부담을 주는 구조다. 실제로 모기업인 SGC에너지의 부담은 현재진행형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12월 SGC에너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기업어음은 ‘A2+’에서 ‘A2’로 내렸다. 한신평 측은 신용등급 조정 이유로 “동사의 종속회사인 SGC이테크건설은...
    2024-02-27 17:00
  • 태영건설, 기업어음 60억 형식적 부도 처리…“최종 부도 미해당”
    태영건설, 기업어음 60억 형식적 부도 처리…“최종 부도 미해당”
    해당 어음은 지난해 11월 어음 발행 당시 산업은행에 60억 원의 약속어음을 제공하고 산업은행은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입고한 건이다. 이후 태영건설이 기업구조조정촉지법에 의한 구조조정(워크아웃)을 진행하면서, 부도 어음 신고 시 등록의 특례에 따라 부도 처리됐다. 최종 부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 기업어음은 상거래채권이 아니므로...
    2024-02-26 19:52
  • 1월 주식 발행 57% 줄었다…유상증자 자본조달 감소
    1월 주식 발행 57% 줄었다…유상증자 자본조달 감소
    기업어음(CP)‧단기사채는 1월 발행금액이 104조8902억 원(CP 37조1982억 원‧단기사채 67조692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1조1245억 원) 감소했다. CP는 전월 대비 15.9% 증가했으나 단기사채는 8.4% 감소했다. 일반단기사채는 47조4687억 원, 기타AB단기사채는 8조6168억 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11.5%, 11.0% 감소했다. PF-AB단기사채는 11조6065억 원으로 전월 대비...
    2024-02-22 06:00
  • ‘업계 톱’ 한토신도 회사채 대거 미매각…건설채 칼바람 신탁사까지 부나
    ‘업계 톱’ 한토신도 회사채 대거 미매각…건설채 칼바람 신탁사까지 부나
    반면 최근 건설채 발행에 나선 현대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는 모집 금액 이상의 매수 주문을 받아내며 건설채에 대한 우려를 한 겹 덜어내기도 했다. 중견사 중에선 신세계건설이 장기 기업어음(CP)을 통해 320억 원을 조달하는 등 자금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이들은 현대차, 롯데케미칼, 이마트 등 계열의 지원과 함께 포트폴리오가 주택에만...
    2024-02-19 15:55
  • KB증권, 자녀 세뱃돈 활용한 경제 교육법 제시
    KB증권, 자녀 세뱃돈 활용한 경제 교육법 제시
    지난해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자녀 고객은 5만5373명에 달하며 현재 KB증권 수시식 발행어음형 CMA 금리는 세전 연 3.0%(개인) 수준이다. 또한 부모들은 CMA를 활용해 자녀 스스로를 금융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다. KB증권 CMA는 투자기간 동안의 수익금 지급 내역을 금액으로 직접 보여주면서 어린 자녀들이 본인의 수익금을 손쉽게 알...
    2024-02-14 09:54
  • 김관진·김기춘 설 특별사면…SK 최재원·LIG 구본상 복권
    김관진·김기춘 설 특별사면…SK 최재원·LIG 구본상 복권
    구 회장은 LIG건설이 부도가 임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2000억 원대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2012년 징역 4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뒤, 2016년 만기 출소했다. 두 사람은 이미 선고된 형을 채우고 출소한 상태인 만큼, 복권을 통해 상실 또는 정지된 자격(피선거권, 취업제한 등)이 회복됐다. 국가전략 분야 첨단 기술개발과 수출 증진 등으로 국가 경쟁력을...
    2024-02-06 12:30
  • 이복현 “불법리딩·총선 테마주 등 불공정 거래 강력 대응”
    이복현 “불법리딩·총선 테마주 등 불공정 거래 강력 대응”
    특히 신용 경계감이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자산담보부기업어음(PF-ABCP) 및 여신금융채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연초 자금시장 상황은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69조9000억 원)가 지난해(58조6000억 원)보다 큰 상황임에도 순 발행 기조가 유지되고, 신용 스프레드는 축소되는 등 전반적으로 원활한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2024-02-01 11:17
  • 부동산 PF리스크에 충격, 유동화증권 발행 ‘뚝’
    부동산 PF리스크에 충격, 유동화증권 발행 ‘뚝’
    MBS 발행액은 2022년 33조 원에서 지난해 53조 원으로 증가했으나,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및 ABSTB(단기사채) 발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유동화증권 시장위축을 이끌었다. ABCP 및 ABSTB 발행액은 175억 원에서 133억 원으로 약 24% 떨어졌다. 증권사들이 부동산 PF, 기업매출채권 등의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고, ABCP, ABSTB 등 상품으로 만들어 발행한 비중이...
    2024-01-31 07:00
  • 아버지가 자식 계좌 빌려 지인에 9억 이체…법원 "증여로 봐야"
    아버지가 자식 계좌 빌려 지인에 9억 이체…법원 "증여로 봐야"
    재판부는 “(돈을 빌려간 사람들이) A 씨에게 차용금 상환과 관련한 약속어음을 발행ㆍ교부했다”면서 “이체된 돈은 A 씨가 채권자로서 대여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A 씨가 이미 아버지 B 씨에게 증여를 받아 해당 돈의 주인이 돼 주변 지인들에게 빌려주거나 회사 운영에 사용한 것이라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증여자 명의였던 예금이...
    2024-01-28 09:00
  • 2023년 IPO·유상증자 전년 대비 반 토막…회사채 발행은 29%↑
    2023년 IPO·유상증자 전년 대비 반 토막…회사채 발행은 29%↑
    반면, 회사채는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수요 증가와 발행 여건 개선으로 발행액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등 단기자금 조달 수요는 줄어들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주식 공모발행 실적은 총 184건, 10조8569억 원으로 전년 174건, 21조9408억 원 대비 11조839억 원(50.5%) 감소했다. IPO를 통한...
    2024-01-24 06:00
  • ‘퍼펙트 스톰’ 부르는 홍콩H지수·부동산 PF…긴장하는 은행·증권·건설
    ‘퍼펙트 스톰’ 부르는 홍콩H지수·부동산 PF…긴장하는 은행·증권·건설
    금융시장은 달러 확보를 위해 보유 기업어음(CP) 등 단기채 투매 → 조달 금리 상승 → 실물 시장 급랭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우려하고 있다. PF 리스크는 위험성이 다소 낮게 감지되지만, 한 번 터지면 파급력이 워낙 큰 탓에 잠재적 시한폭탄으로 꼽힌다. 2개의 폭풍이 ‘시스템 리스크’라는 퍼펙트 스톰을 불러오고 있다. ELS발 마진콜 발생땐 외환시장 우려...
    2024-01-23 15:51
  • 회사채 흥행에 지난해 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2022년보다 23% 감소…855조
    회사채 흥행에 지난해 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2022년보다 23% 감소…855조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등 일정한 발행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2013년 기업어음(CP)과 콜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상품으로, 예탁원 등 전자등록기관을 통하여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가 582조5000억 원이 발행되며 2022년(809조3000억 원) 대비 28...
    2024-01-17 10:08
  • 저축은행부터 태영건설까지…부동산 PF의 저주[2024구조조정의 시간/불의고리 PF]①-1
    저축은행부터 태영건설까지…부동산 PF의 저주[2024구조조정의 시간/불의고리 PF]①-1
    레고랜드 조성 공사에서 상수도와 주변 도로 개발을 담당하던 ‘중도개발공사(GJC)’가 사업비 조달을 위해 2020년 특수목적회사(SPC) ‘아이원제일차’를 세우고 2050억 원의 자산담보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문제는 2022년 9월 지방자치단체(강원도)가 지급보증을 철회하면서 시장은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지급불능이 우려되자 2022년 9월 말 신용평가사들이 해당...
    2024-01-14 10:47
  • 금감원·예탁원,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회사 간담회 개최…“개정 자산유둉화법 안착하도록 지원”
    금감원·예탁원,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회사 간담회 개최…“개정 자산유둉화법 안착하도록 지원”
    개정법에 따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AB)단기사채 등 비등록 유동화증권에도 유동화 증권 발행내역 공개 및 위험보유 의무가 적용되는 만큼 금감원은 주관회사가 업무수탁인 등으로 하여금 유동화증권 발행내역을 예탁원에 명확히 입력도록 하고, 유동화구조 설계 시 위험보유 의무 규제 적용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산보유자 등에게 안내해야 한다고...
    2024-01-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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