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과 양수발전소 등이 정비 등으로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성 장관은 재난에 대비한 송ㆍ배전 설비 점검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한전 측은 산악 지역 배전 설비 201만 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이달까지 마치겠다고 답했다. 한전은 최근 송ㆍ배전 설비 보강에 851억 원을 투자했다.
성 장관은 이어 서울복합 발전 설비와 중앙제어실 등을 시찰했다....
사항이 현장 요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원안위는 이와 함께 정비 기간이 길어지면 발전소 평가에 불이익을 주는 등 안전보다는 공정기간 준수를 강조하는 한수원의 경영상 문제도 지적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핵연료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 측은 "제어봉 구동설비 건전성, 안전문화 점검 등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도 특사단과 동행했으며 같은 시기 현대건설 부임 후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지역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현장을 점검하며 타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 수주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두 차례 이라크 전쟁 중 현지에 끝까지 남아 현장을 지키고...
그동안 충남 당진과 보령의 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배출 현장을 조사했지만 충북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최악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송 위원장은 “충북은 내륙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 대책 등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앞으로도 당정...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김용균 씨는 지난해 12월 컨베이어 벨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 직후 서부발전은 위험설비 점검에는 2인 1조 작업을 의무화하고 경력이 6개월이 안 된 직원은 현장에서 홀로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긴급 안전대책을 내놨다. 또 본사 안전 관리 부서를 사장 직속으로 확대 개편하고 사고가 일어난...
현재 경찰과 노동청은 한솔제지 계열사 직원인 A씨가 혼자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 오작동으로 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CCTV를 토대로 사고 당시 2인 1조 안전근무 수칙 규정을 지켰는지, 기계결함 작동과 관련해 숙련도, 전문성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회사 측은 사고 당시 2인 1조 안전 근무...
조 정책위의장은 "포항 지열 발전소에 대한 조속한 진상 규명과 현장 원상 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무리하게 지열 발전 사업이 추진된 배경도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홍의락 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포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특별 재생 사업을 통한 주택 기반 시설 점검을 약속한 바 있다...
정부합동 TF 팀장인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사망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대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철저히 점검해 가시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부문부터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미세먼지 발생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 취약 및 시민 밀집 지역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 차관은 영흥발전소 석탄하역 부두에 설치된 육상전원공급장치, 탈황설비 등을 살피는 한편, 컨베이어 벨트 등 석탄 취급설비에 관한 안전조치 상태도...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환 산업부 기획조정실장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41곳의 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지난주부터 미세먼지가 전국의 숨통을 죄면서 각 공공기관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사 작업을 조정해왔다. 특히 발전공기업들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화력 발전소의...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작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서부발전의 경영방침을 전사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각 사업소별 안전사고 발생 가능 고위험 장소와 안전 취약설비를 선별 후 사내 안전 전문인력과 함께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그는 발전소 건설 또는 정비가 진행 중인 현장에...
세종정압기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전력 및 난방을 공급하는 세종천연가스발전소(530MW 규모)에 하루 1600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성 장관은 가스공사의 안전관리실태 및 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산업부가 추진 중인 설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 특별점검에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발전이 사고의 책임을 회사가 아닌 아들에게 돌리는 것이 가장 억울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근무 도중 신호가 울리면 용균이처럼 무작정 가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용균이 동료들은 신호가 울리면 바로 가서 점검해야 한다고 증언했거든요? 그때서야 회사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서부발전소가 사고 현장...
이날 조 장관은 인천광역시 동구 일대의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밀집비역 단속 현장을 찾아 미세먼지 측정 무인항공기를 직접 시연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인천광역시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환경부와 지자체의 합동단속으로 이뤄졌다. 단속지역에는 목재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의 대형 배출사업장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대한 발전사의 책임을 높이기 위해 발전사, 협력사, 근로자, 시민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전소별로 구성하고 현장 개선과제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화력발전소 '특별 산업안전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사고를 유발한 태안발전소에 사고조사와...
11일 오전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20대 하청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 2인 1조 금무 규정을 지키지 않아 이 20대 노동자는 숨진 지 5시간 만에야 발견됐다.
이날 오전 3시 20분께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9·10호기 석탄운송설비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24)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협의체는 △SOC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플랫폼 구축 △전력그룹사 디지털발전소 공동 구축 △평화관광 스마트 테마파크(가칭) 조성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활성화, 해양특화 드론산업 활성화 선도 △에코 스마트 도시 조성, 환경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 현장중심 혁신성장 인재 양성 등 6개다.
분야별 공공기관 협의체는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대규모 공동...
방역현장점검(충북)
◇해양수산부
8일(월)
△김영춘 장관 10:00 국무회의(BH)
△해양수산정보의 공동이용에 관한 지침 배포
10일(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 본격 추진
11일(목)
△김영춘 장관 10:00 국정감사(국회)
△김양수 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12일(금)
△국내 최초 LNG 추진 외항선 발주(석간)
△제21차...
SK하이닉스 역시 외부 작업 현장과 설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미 완료했고, 비상 대응 물품도 준비했다. 이날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는 비상대기 인력을 가동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사업장별로 태풍 관련 기상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비상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울러 지난달 24일부터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 유지를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해 전력수급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대용량 발전소 대상 공급관리소를 보유한 4개 지역본부(서울·경기·인천·부산경남)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발전소 전력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