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소원면 모항항 및 만리포 전면 해상에 설비용량 400㎿(72기), 예상발전량 98만1120㎿h/년, 사업면적 78.5㎢ 규모로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MOU에 따라 서부발전, 남동발전 등은 사업개발 및 건설·운영관리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태안군은 관련 인허가 및 행정·민원업무를 맡게 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4월 발표한 ‘2030 비전 및 경영전략’을 통해 전체 발전량 중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올해 5%대에서 2030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전력 생산 위주의 발전회사’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게 동서발전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15조 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같은 당 박맹우 의원은 에너지전환 정책 일환인 ‘재생에너지 3020(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는 현실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원전 1기 용량에 해당하는 1GW(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려면 축구장 약 1300개 넓이에 태양광 패널을 깔아야 한다"며 "이를 기준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94만 7000톤 판매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인해 13.2% 증가한 89만 3000톤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IEA는 최근 발표한 ‘2018 재생에너지 보고서’에서 2023년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총발전량의 30%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체 에너지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4%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대부분이 소비되는 가정 난방과 산업 운송 분야가 사각지대”라며 “이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이...
한국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신재생 3030목표’를 세우고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청정 에너지 설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연료전지의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단계, 3단계 사업도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도전이자 과제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까지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하고, 개발도상국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큐피크 듀오는 기후변화에 최적화돼 낮은 조도나 높은 온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발전량과 높은 수익성을 제공한다. 해당 모듈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태양광 업계에서 권위 있는 ‘인터솔라 어워드’를 태양광 모듈 중 유일하게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태양광발전용 신제품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도 공개한다. 큐피크...
개발 중인 제품으로는 모듈 전후면에서 발전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발전량을 제공할 수 있는 양면발전모듈과 에너지 생산, 저장, 관리 기능이 결합된 주택용 에너지 토탈 솔루션인 '큐홈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한화큐셀은 관람객의 집중을 끌기 위해 골프 이벤트존과 공장 가상현실 영상존을 운영한다. 전시회 부스 내 골프...
당초 이 회사는 2015년께 가나가와 현에서 실증 시험을 시작했지만 정작 사업화 거점으로는 독일을 선택했다.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고 화력발전 전력을 사용해 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식으로는 진정한 친환경이 되지 못한다. 반면 독일은 지난해 상반기 전체 발전량의 36%가 재생에너지여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의 청정 수소를 만들기 쉽다.
이어 배현진 대변인은 "정부가 사용하겠다는 삼겹살 기름 등 바이오 중유를 이용한 발전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총발전량의 고작 4.4%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현진 대변인은 "삼겹살 기름이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크다는 대대적인 홍보가 어리둥절하다. 불과 1년여 전에 삼겹살 구이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지 않았느냐"고...
ESS는 발전량이 가변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사용에 필수적인 설비로 꼽히고 있다. 최근 전력 공급 불안 해소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ESS 설비 핵심 부품으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전력 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주는 PCS(전력 변환 장치)와 ESS 운영 프로그램인 PMS...
이어 "바이오중유가 본격 상용화될 경우 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발전량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금속분, 총발열량 등 바이오중유의 품질기준과 배출가스 등 성능평가기준도 올해 말까지 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크다”며 “앞으로도 불교계는 물론 일반 에너지소비자도 친환경에너지 생산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재생에너지 개발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 430메가와트(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5%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수집하고, 이를 블록체인으로 저장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지난해 500억 원에서 2022년 약 1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 추산했다. KT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들과 협업을 강화한다. 36개사가 가입된 ‘KT 블록체인 에코 얼라이언스’를 AI, 보안 등 KT가 협력 중인...
이중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지원 예산이 대폭 늘었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예산 편성액은 18조6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4.3%(2조3000억 원) 증액됐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금융·기술개발 지원...
연간 발전량은 500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197만kWh에 이른다.
해당 사업은 SK E&S가 건축주에 빌린 지붕에 대해 임대료를 내며 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에스와이패널이 △노후지붕 개량 △태양광 공사 △운영관리 등을 담당하는 형식이다.
SK E&S와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6월 태양광발전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회사는 공장 지붕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도 1663GWh에서 1만5681GWh로 10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한수원은 보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린다. 한수원은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에 각각 4억1180억 원, 3조107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외부에서 조달하는 자금을 합치면 한수원이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금액은 19조6277억 원에 이른다....
에콰도르 신재생에너지전력부는 2020년까지 전체 발전량 중 화력발전의 비율을 10% 줄이고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의 비중을 2%까지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에너지공단 보고서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는 신규 발전원 확보를 위해 91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고려할 때 이번 MOU가 우리 기업의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진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KIAT는...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총발전량의 약 23%를 생산하며 파나마 운하 인근 산업단지와 약 15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치러진 준공식에는 바렐라(Juan Carlos Varela Rodriguez) 파나마 대통령, 웨인버그(Steven Weinberg) 미국 에너지부 차관, 말파스(David Malpass) 재무부 차관, 박상훈 주파나마 한국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