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을 위한 보도 강화와 행사 추진 △사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등을 약속했다.
선포식에 앞서 이투데이는 이달 1일부터 환경오염과 자원낭비가 되는 종이컵 및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ESG 캠페인도 시작했다.
또 지난달부터는 개인과 기업시민들의 탄소중립 동참을 위해 '탄소발자국 지우기 2050'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30일 ‘2050 탄소중립 정책포럼’ 개최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 “탄소배출량 감축, 가능한가 아닌, 어떻게 가능하게 할 지 논의할 단계” 이창훈 그린뉴딜연구단장 “에너지전환 미비 시 공장 해외 유출 가능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법적인 안정성과 배출 목표 자체에 대한 법제화가 필요하다.”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서울...
그는 “화웨이는 ICT 솔루션으로 다른 업계들이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렇게 ICT로 해결 가능한 것을 ‘탄소 손자국(Carbon handprint)’이라 부른다”고 했다. 이어 “ICT 산업의 탄소 발자국은 전체 배출량의 약 2% 수준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ICT 기술을 사용하면 전체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무심코 버린 페트병, 돌고 돌아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아시나요?
잘 쓰고 잘 버리면 몹쓸 폐플라스틱도 소중한 자원이 된답니다.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을까요?
폐플라스틱 잘 버리는 법을 알아봅시다.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경로 -플라스틱은 생분해가 되지 않아요. 자연적으로 썩지 않는다는 거죠.-분해되지 않는...
글로벌 IT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을 높이면서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얻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전력 사용량 저감을 목표로 하는 국내 데이터센터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애플, 203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3년 전부터 100% 신재생 에너지 가동
2030년까지 제품과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NHN, 신기술로 소나무 1265그루 심은 효과
“NHN은 간접기화 방식으로 매년 엄청난 에너지를 줄여왔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매년 소나무 1265그루를 심어서 줄이는 절감량에 맞먹습니다.”
지난달 7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NHN의 도심형 데이터센터 ‘NCC1(NHN Cloud Center)’에서 만난 김주환 NHN 인프라운영팀 이사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5G 이동통신ㆍOTTㆍ게임ㆍ온라인 쇼핑...온난화 주범 된 '서버 호텔'
IT 업계에서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을 낮추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스토리지 등이 설치된 시설로, 5G 이동통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온라인 쇼핑,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의 사용이 폭주하면서...
전자업계는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장 탄소저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5개(기흥ㆍ화성ㆍ평택ㆍ온양ㆍ천안), 미국 오스틴, 중국 3개...
또 D램 4종, SSD 3종, 그리고 e스토리지 2종 등 삼성 메모리 제품 9개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반도체 원료 채취부터 완제품 폐기 순간까지 모든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카본 트러스트는 기업과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효율성 향상, 저탄소 기술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과거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이슈가 문제로 떠오르면 모든 책임의 화살이 금속·정유·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굴뚝 산업’에 쏠렸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최근 잇달아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 감축을 선언하고 있다. 이들이 환경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IT 산업엔...
그러면서 "1년에 200가지 스타일 밑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며 "중소도시와 상생하고 있고 지역을 지키는 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또 하나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전무는 '레코드'와 관련해 "많은 분이 업사이클링 현장을 궁금해하고 의상학과 학생들이 저희 공간을 보러오기도 한다"며 "환경과 지속 가능...
이어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거대한 여정에 이번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가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ESS 2021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광석 기상청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SK실트론은 이미 글로벌 웨이퍼 업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선언, 전 제품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Gold 등급’ 인증 등 총 3개의 이니셔티브를 획득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저감을 목표로 이니셔티브를 추가 준비 중”이라고 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글로벌...
국내 화학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전 세계에 퍼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기조의 일환이다. 업계는 탄소배출 주범으로 불리는 ‘플라스틱’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 위한 이른바 ‘그린 케미컬’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전력 산업 새 시대...스마트 에너지 크리에이터로 새 도약
경복궁에 한국 최초의 전구가 켜진 지 134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한성전기를 모태로 역사적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가가호호 전깃불을 밝히고, 산업 전반에 전기를 공급하며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포스코는 그룹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기업과 미래를 위한 친환경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는 풍력·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암모니아로 합성해 운송 및 저장한 후, 다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업·발전용 원료와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그린수소...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오명...그린철강으로 이미지 변신
굴뚝 산업의 대명사인 철강업계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국내 철강산업을 이끄는 포스코가 ‘그린철강’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
철강산업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17%를 차지하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으로 꼽힌다. 올해 2월 철강업계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공동...
그러나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일군 기적은 엄청난 양의 탄소발자국을 남겼고, 이들 기간산업에 ‘기후위기 주범’이라는 낙인을 찍었다.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 등 에너지 집약 산업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국내 경제 구조상, 화석연료를 대체하기에 현실은 녹록지 않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60%가 산업 부문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탄소중립은...
계획이 분명치 않으면 첫걸음도 떼기 어렵다
환경운동단체 기후솔루션 박지혜 변호사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금융기관의 탈석탄 선언이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하루빨리’ 탈석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석탄 발전에 투자하실 건가요?’
최근 기후환경단체들이 모여 여의도 증권가에...
바로 ‘탄소발자국’입니다.
탄소발자국이란, 우리가 걸어온 길에 남은 발자국처럼 개인과 기업, 국가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계량화한 것입니다.
탄소발자국이 짙고 많다는 건 그만큼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온실가스가 많이 배출돼 지구를 더 달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석연료를 직접 태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