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김호중 사례처럼 ‘술타기’를 막기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김호중 방지법’을 발의했다. 음주운전 상태에서 술에 취한 상태의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신 경우 적발 시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야 모두 이번 김호중...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 청문회에 동행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뒤늦게 위증 등이 발견된 경우에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는 이날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청문회의 경우에도 증인 출석을...
野김태년, 반도체 세액공제율 10%↑與박충권 ‘K칩스법’ 일몰 6년 연장법 발의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에는 이견 예상
반도체 시설 투자에 세액공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데 여야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방안에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보 등 여야 갈등 조항이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이 생겼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토위는 염태영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특별법’을 이날 상정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뒤 폐기된 특별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염 의원 안에는 이중계약이나 깡통전세 임차인도 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해자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자 범위를 폭넓게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21대 당시 대통령 거부권의 주요...
앞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6개 야당은 지난 18일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노조법 개정안을 새로 발의했고,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했다.
노조법 개정안은 기업이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로 노동자의 파업 등 쟁의 행위를 방해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원청 사용자에게 하청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는...
그는 또 "만약 지금 민주당 안대로 이번에 본회의를 의결하더라도 거부권이 행사되면 또 발의하기까지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그보다 한 전 위원장이 제시한 안을 이번 회기 내에 여야 합의로 의결하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여당의 유력 당권주자 또는 차기 대권주자의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한 전 위원장이...
현재 오물풍선에 의한 피해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민방위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있으나, 시는 선제적으로 자체 피해 지원 지침을 마련해 우선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오물풍선 살포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사실조사서를 작성하고, 영수증․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함께 시 민방위담당관을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 전 위원장은 출마 선언 뒤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국민 의구심을 풀어드릴 여러 번의 기회를 아쉽게 실기했다"며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에서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것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 민심을 거스를 순 없기 때문"이라고...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난임치료 휴가를 현행 3일에서 36일로 ‘12배’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24일 배우자의 출산휴가와 난임치료 휴가를 확대하고, 사용을 유연하게 하는 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에는 △난임치료휴가를 현행 3일에서 36일로 12배 확대...
특위는 “우선 국민의힘 소속의원 108명이 전원 참여한 ‘AI 기본법’(정점식 정책위의장 대표발의)을 조속히 제정하겠다”며 “이를 통해 AI 발전과 신뢰 조성을 균형 있게 챙길 것”이라고 했다.
또 “취약계층 누구나 AI와 디지털의 혜택을 널리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법’(고동진 AI·반도체특위 위원장 대표발의)을 제정해 따뜻한 AI 세상을...
대부분 2024년 하반기 개정안 발의 혹은 시행령 개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중 적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리츠 업계는 투자 여력이 확충되고, 리츠 월 배당 추진 등으로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매크로 환경과 정책 모멘텀으로 향후 리츠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는 “저희가 민주당의 특검에 사로잡혀서 여기 갇혀서 민생으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며 “저희는 수정안을 발의하면서 이 논쟁에서 빠져 나가고 이제 민주당이 설득할 대상은 국민이라고 확실히 밝히는 것, 그게 어제 한 전 위원장이 말한 특검법의 핵심”이라고 부연했다.
한 전 위원장 측이 ‘반윤(반 윤석열)’ 구도로 굳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3조 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데 대해 “(21대 국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때보다 더 많은 독소조항 가지고 있다. 불법행위에 면죄부 주는 법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며 “파업 만능주의로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법 집행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그는 당 대표가 되면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죠. "용산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당 안팎에서는 "생각보다 워딩이 셌다"란 평이 나옵니다. '친윤' 원희룡 전 장관이 지난주 깜짝 출마 선언을 한 직후 한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윤심(尹心) 끌어안았는데 이와는 상반된 행보입니다....
거세지는 해외 투기자본 습격22대 국회 상법개정안 잇단 발의집중투표제‥감사위원 분리 선출헤지펀드도 감사위원 선임 가능외국 투기세력 ‘입김’ 세질 우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표대결을 이틀 앞둔 2015년 7월 15일, 수요 사장단 회의가 열린 삼성전자 서초사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당시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투기펀드라고...
어제 본지 취재진이 22대 국회 법안 발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달 발의된 상법 개정안만 총 9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개 ‘반시장·반기업’ 기류에 편승한 날림 법안이다. 황금알 낳는 거위를 잡아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 격이다.
상법 발의안 중 이사의 충실의무 관련 개정안이 대표적이다. 이사가 회사를 위해 그 의무를 충실하게 행사해야 한다고 규정한...
한 전 비대위원장은 당정관계의 ‘수평적 재정립’을 주장하며 채상병 특검법 발의 뜻을 밝혔다.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찬관을 즉시 추천하고, 제2부속실 설치를 요구하겠다고도 했다.
원 전 장관은 ‘윤심(尹心)’을 가장 강조했다. 원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를 내세우며 이에 기반한 당정 관계 구축과 정부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한 전 위원장을 향해 "정말 진실 규명을 위한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할 의지가 있다면 대표 당선 때까지 미루지 말고 내일이라도 우선 발의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도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친윤 전국대회'가 아니다"라며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관련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에너지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 1호 법안 중 하나인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당 에너지특위 간사인 이인선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회기 종료로 자동 폐기된 해당 특별법을 21일 재발의했다.
법안은 전력망 주민수용성 저하에 따른 건설 지연으로 기존 한국전력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범부처 전력망위원회의...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반면, 나 의원과 원 전 장관은 수사가 마무리된 뒤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권 도전 여부도 입장은 나뉘었다. 나 의원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확실히 못박았지만, 한 전 위원장은 “누구든 상대 당을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신망을 얻는다면 대선에 나와야 한다”고 했고, 원 전 장관도 “2~3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