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7일 열린 반포주공 1, 2, 4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GS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 규모는 2조6000억 원으로 서초구를 대표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전체 참여 조합원(2193명) 중 59%의 찬성표를 받아 선정됐다.
이경자 연구원은 “반포주공 수주전의 시사점은 시공사의 재무여력이...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전체 2194표 중 60%인 1295표를 얻어 GS건설(886)을 따돌리고 시공권을 따냈다.
◇'디에이치 클래스트' 반포 한강변 5000가구에 새겨진다 = 이번 재건축 사업은 1973년 지어진 기존 6층, 2120가구의 반포주공1단지를 총 5388가구로...
기호 1번 GS건설 886표, 기호 2번 현대건설 1295표, 기권·무효 12표 의결을 선포합니다”
현대건설의 득표수가 발표되자 잠실 실내체육관에 모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원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선정 등을 위한 2017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표를...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한다.
1973년 준공된 반포주공1단지는 현재 지상 5층 2090가구 규모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각각 ‘자이’와 ‘디에이치’ 프리미엄 브랜드를 각각 앞세워 5748가구의 매머드급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이 단지의 사업권을 따내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를 두고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클래스트(The H Clasest)’와 GS건설의 ‘자이 프레지던스(Xi Presidence)’가 치열히 맞서고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강남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 진출의 기념비를 세우려 하고 GS건설은 반포의 맹주 자리를 지키려 한다.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으로 희비가 엇갈리게 될 두...
빅매치는 내달 28일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에서 벌어진다. 5388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공사비만 2조6000억 원 규모다. 애초에 입찰보증금 역시 1500억 원 수준이어서 자금력이 탄탄한 대형건설사들 위주로 입찰이 가능했다. 아직 입찰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물밑 경쟁에서부터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 나선 만큼 2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강북에서 공덕1구역을 수주한 GS건설은 강남권에서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과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에 집중하고 있다.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 역시 공사비만 47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최근 열린 현장설명회에 내로라하는 대형사와 중견사들이 사업 참여 의지를 드러냈지만, 이미 GS건설과 롯데건설이 물밑경쟁을 치르며 2파전에...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수주전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 중 하나다. 신축 가구수가 5700가구를 넘어서는데다 공사비만 2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10대 대형건설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사업장이다. 업계는 GS건설 등을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보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14개 건설사가 군침을 흘린 방배13구역도 관심 사업장이다. 2296가구 규모의...
계획안에 따르면 반포3주구는 최고 35층, 17개동 2091가구로 거듭나며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조성한다. 계획안에는 공공청사와 도로, 소공원을 짓고 한강과 반포동, 방배동을 잇는 연결다리와 보행통로를 제공하는 기부채납 형식의 공공기여 방안도 담겼다.
반포 1단지의 1·2·4주구는 현재 건축심의를 기다리고 있으며, 최고 35층 5748가구 규모의...
방배삼익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가락삼익맨숀 주택재건축정비 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과 경관심의(안)이 모두 보류됐다. 반포아파트지구(고밀) 3주구 신반포 7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보류됐다.
반포아파트지구(고밀) 신반포18차아파트(337동) 주택재건축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은 부결 결정을 받았다.
한편 반포 아파트지구 내 신반포 14차 아파트(2주구)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은 수정 가결됐다. 임대주택 33가구 등 279가구, 최고 34층 이하로 재건축하는 계획으로, 용적률 299.94% 이하가 적용됐다. 작년 12월 제23차 도계위 심의에서 보류된 바 있다.
반포아파트지구(고밀) 신반포6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예정법적상한용적률 변경 결정(안)은 부결됐다. 장애인...
반포동 1-1번지 일대에서 추진하는 반포1주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최고 35층 이하, 2996가구(소형 임대 132가구) 규모로, 상한용적률 300%로 계획 중이다.
이날 회의에 상정 예정이던 잠실주공5단지 등은 심의를 다음 회의로 미뤘다. 도계위 관계자는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려는 재건축 안건이 몰리면서 전체 14개 안건 중 7개만 심의할 수...
개포 택지지구 일원동 개포한신과 반포 아파트지구 내 반포1,2,4주구는 각각 두차례씩 상정됐다가 모두 보류됐다. 반포 아파트 지구 내 신반포3ㆍ18차ㆍ23차는 반포1,2,4주구와 마찬가지로 교통대책 미흡을 이유로 보류돼 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일원개포한신아파트는 최고 층수 문제보다는 공동개발 권장이 문제였다”며 “지구단위계획상...
서울시는 20차 도계위를 열고 이 같은 사항 등으로 인해 반포아파트 지구 1,2,4주구 주택재건축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이 심의에 올랐지만 보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계획은 반포동 810번지 일대(35만7451㎡) 5층 짜리 저층 아파트 2090가구를 5748가구(소형 임대230가구 포함)로 재건축 하는 내용이다. 용적률은 285%, 최고 35층 높이...
반포동 주공1단지도 시공사 선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단지 1·2·4주구는 지난해 9월 조합을 설립했다. 건축심의를 준비 중인 이 단지는 5600여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규모를 갖춘 데다 한강변에 접해 있어 향후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반포 주공1단지가 재건축되면 총 7700여가구에 달하는 대형 단지가 새롭게 탄생한다.
주공1단지 인근에 있는 신반포 15차도...
반포 저밀도지구 가운데 가장 사업추진이 늦은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1, 2, 4주구에서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3주구도 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강남구 개포지구도 상승세다. 개포주공 2단지의 경우 전용 61㎡형이 같은 기간 1억4500만원 올라 9억5000만원, 전용 80㎡형은 1억8000만원 올라 12억원이다....
2100가구 규모의 반포주공1·2·4주구가 지난 6월 말 조합설립을 마치고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따낸다는 목표다.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지인 방배5구역은 지난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사업 추진에 잰걸음을 하고 있고, 방배3구역도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사업 막바지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준비 중이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가 지난달 추진위원장을...
반포 주공1단지 1·2·4주구는 지난 10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마친다는 게 조합 측 구상이다.
강남 재건축은 기본적으로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물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 가격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반포아파트지구(3주구)개발기본계획 변경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위원회는 반포아파트개발기본계획의 당초 취지에 부합되게 보행자전용도로를 일반도로로 변경해 잠원역 및 한강지구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한편 녹도를 조성해 보행연계 및 차량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려대학교에 연면적 4만 2554㎡ 지상7층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