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핵심 의제는 △기후변화 △자연자본 △친환경성장 △공급망 관리 △인적자본 △신뢰자본 △지배구조로 구분하며, 20개 카테고리에는 거버넌스, 기후변화 완화, 기부변화 적응, 공정거래, 노동환경, 안전보건, 반부패, 투명성, 내부통제와 감사 등이 담겼다.
신용평가사의 종합 등급과 달리 특정 테마나 전략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운용사 특성에 맞는...
앞서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배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았다”고 자수했다. 당시 A 씨는 별다른 수입 없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은 B 씨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또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건 당일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 씨는...
반부패수사부서가 살펴보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이 형사부로 옮겨졌다. 표면적으로는 ‘일반적인 사건 분배 차원’이지만, 일각에서는 ‘잘 드는 칼’인 형사부에 사건을 보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에 배당했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고발 사건을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
이번 선포식은 경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상황 및 부패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 △윤리경영 선포 및 실천 공동선서 △사장·감사·노조위원장의 HF 반부패·이해충돌방지 등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에 관한 협약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실천 서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박 의원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2020년 박 의원이 2012년부터 6년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건설사들을 통해 수천억 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한 혐의가 있다며 고발했다.
의혹이 불거지자 박 의원은 당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반부패수사1부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비리 의혹을 수사했던 엄희준(32기) 부장이 배치됐고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하는 반부패수사2부는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을 거친 김영철(33기) 부장이 지휘한다. 이를 두고 기업 수사에 힘을 빼고 문재인 정부 겨냥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경제범죄형사부를 반부패수사3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를 강력범죄수사부로도 바꿨다.
차·부장검사들도 이날 새로운 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조직 재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이번 주부터 각종 수사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특히 서울동부지검에서 진행 중인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동부지검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중앙지검 1‧2‧3차장에 ‘적폐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신자용 현 검찰국장과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발탁됐었다.
2019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편향 인사’로 한직으로 밀려나 검찰을 떠난 한 변호사는 “지금 사표를 내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이고 그 당시의 ‘윤석열 인사’를 떠올리게끔 한다”며 “부장검사들은 아무런...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금품ㆍ뇌물수수ㆍ리베이트 방지 등 반부패 분야 사내 시스템을 평가하기 위해 기획ㆍ설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자발적인 기업윤리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는 방산과 ICT 양 부문의 통합 시스템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준법협의체 구성 및 운영 △임직원 윤리준법서약서 제출 △임직원 및...
현대캐피탈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중장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거나 전기차 판매 금융을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 대표를 이날 오전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김성진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2013년 7월 11일과 8월 15일 대전 유성구에서 두 차례의 성 상납을 제공한 것을 포함해 포함해 2016년까지 총 20회 이상 이 대표를 접대했다고 진술했다.
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지는 GH 본사 1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월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이헌욱 전 GH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장은 이 의원이 성남시장을 하던 2015년 성남 FC·주빌리은행 고문 변호사 등을 지낸 측근 인사이다.
경찰은...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비즈니스 전략과 활동에 통합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등 UN의 목표 달성에 일조하기 위해 2000년 뉴욕 UN 본부에서 발족된 UN 산하 전문기구이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1만 900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UNGC 가입은 마스턴투자운용에서...
29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7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음주운전 사고 후 유치장에 입감됐지만 현행범 피의자에 대한 48시간의 구인 시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에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절차상 다시 A씨를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농협은 A씨가...
실제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2‧3부에 엄희준‧김영철‧강백신 부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배당된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에 이희동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장에 임관혁 광주고검 검사가 발령받는 등 주요 정치 수사를 담당하는 곳에 특수통 검사들이 자리했다.
반면...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서울구치소에 있는 김 대표를 찾아가 참고인 신분으로 접견 조사하기로 했다.
본래 20일로 계획됐던 조사는 김 대표 측이 증거 자료 검토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한 차례 미뤄졌다.
김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유는 성접대 의혹과는 별개다. 이는 수백억 원 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
금융위원회는 28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 미국 재무부차관과 면담을 갖고, 가상자산, 반부패, 핀테크, 사이버 보안 등 양국간 금융정책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장도 함께 참석해 반부패, 자금세탁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A씨는 횡령 혐의는 이미 시인한 상태이며 빼돌린 돈은 코인(가상화폐) 투자와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횡령 혐의 사건은 애초 파주경찰서가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횡령 추산액이 커짐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농협 측이 제출한 증거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