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기록하고 보통주를 10대 1 비율로 액면분할 하기로 발표하며 포트폴리오 내 엔비디아 비중이 큰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는 엔비디아, AMD, 인텔, 브로드컴, 퀄컴 등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KIC는 M7 보유 비중을 줄인 대신, 미국 반도체 관련주에 주목했다. KIC는 1분기 메타에 이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2위)와 램리서치(4위),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5위)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인공지능(AI) 수혜로 엔비디아가 반도체주 상승장을 주도하자, 업황 개선을 점치며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미래혁신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분야를 중점으로 미래성장펀드 6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미래성장펀드 6호'는 총 300억 원 규모로, 경과원이 30억 원을 출자해 경기도 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AI와 반도체 두 산업의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당 펀드는 생성형 AI시대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빅테크 종목을 80% 이상 편입하고 있다. 동일 유형의 공모펀드 내 빅테크 종목 편입비 평균이 30~40%라는 점을 감안하면, 빅테크 편입비가 상당히 높은 셈이다. 특히 편입한 종목들...
국내 에듀테크 기업 로보로보는 16일 미국의 반도체 기업 AM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보로보 제품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20일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대기업들도 로봇 사업 확대를 천명하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로봇 사업을 밀고 있다고 발언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빅테크 10개 기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전기차 및 자율주행, 플랫폼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장기 성장성을 지니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에게 연금 계좌에 필수로 편입해야 하는 친숙한 투자처로 자리잡았다”며 “저렴한 총보수를 통해 장기 투자 시 수익률...
동남아뿐 아니라 미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금 K푸드 기업에 장기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K푸드 외에도 K뷰티, K-반도체, K게임, K팝·미디어 등 여러 테마형 상품을 운용 중이다.
지난달 상장된 ‘HANARO K-뷰티 ETF’ 1개월 수익률은 18.04%로 집계됐다. 주요 편입 종목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메디톡스, 휴젤 등이다.
전기차, 메타버스, AI 반도체 등 테크기업의 주가 향방에 따라 양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다.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은 KB자산운용이 KAP 국고채 10년 지수를 기초로 10년 만기 국고채 3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10년 만기 국고채 시장의 평균 듀레이션과 유사하게 운용하며, 액티브 ETF로서 다양한 운용전략을 활용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코스닥 상승 첫날을 맞은 아이씨티케이는 보안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앞서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 원에 결정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107.95대 1, 청약 증거금 총 5조4566억 원이 몰렸다.
블레이드 Ent는 전일 대비 29.98% 오른 1331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현재는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AI 하드웨어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슈퍼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서버, 통신장비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16.6%), 브로드컴(4.8%), 마이크로소프트(4.5%), TSMC(4.4%), 아마존(4.3%) 등이 있다.
액티브한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TIGER 글로벌AI액티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글로벌반도체 ETF 중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일 기준 35.52%로 집계됐다.
국내에 상장된 글로벌반도체 ETF 22개 중 레버리지 상품을...
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빅테크와 반도체주 위주의 펀드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빅테크TOP7Plus레버리지’로 같은 기간 55.9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후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iSelect(합성)(43.98%)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합성)(40.09%) △KODEX 미국반도체MV(34.62%)가 뒤를 이었다....
이는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등 단일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ETF가 늘고 있는 데다가, 가상자산 비트코인 등 새로운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수용처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주가 상승에 따른 편입 자산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신규 자금 유입도 ETF 잔고를 끌어올렸다.
ETF는 증권거래소 등에 상장된 투자신탁으로 개별 주식처럼 실시간...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반도체 칩메이커 기업들이 설계 및 제조에 기반한 후방산업이라고 한다면 AI소프트웨어는 크게 AI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클라우드 등 생성형 AI 밸류체인 내 최전방에 해당되는 전 영역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확산을 통해 변화하고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산업을 선별해 첫 번째 단계로 ‘SOL 미국...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의 다섯 번째 상장지수펀드(ETF)로 ‘KoAct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를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첨단산업 소재 관련 ETF는 부품, 장비 등과 함께 구성되거나 양극재‧음극재 등의 기존 소재에 집중했다. 그러나 KoAct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차세대 소재와 공급망 관련 기업에만...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쿠팡 상장 효과 등으로 흑자를 낸 2020년도 이후 비전펀드 투자 실패 등으로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적자 폭이 크게 즐어든 건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상장한 뒤 주가가 크게 오르는 등 비전펀드 손익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016년 소프트뱅크는 Arm을 320억 달러에 인수 한 바 있다.
신흥국들도 반도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인도는 2월 자국 최초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타타그룹 등에 대한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안을 승인했다. 현재 집행된 규모는 71억 달러로 관측된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공공투자펀드(PIF)를 통해 올해 반도체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세쿼이아는 2월 발표된 미국 의회 보고서에서 중국 법인이 현지 반도체 회사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비판받았다. 다른 4개 벤처캐피털도 비슷한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세쿼이아는 중국 법인이 새로운 사명으로 분사됐다고 해명했지만, 의회는 분사 조치가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우진기전 매각 재원을 반도체 장비, 자원 리사이클링 사업 등 신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에이루트는 반도체 장비기업 ‘앤에스알시(NSRC)’와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 ‘에이루트에코’를 중심으로 고수익·고마진 신시장에 진입했으며, 신사업들은 각각 올해와 내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실적 성장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