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화장품을 개발, 유통하는 업체와 반도체·전자부품·COF 공정전문, 첨단정밀부품 제조기업 등을 인수하며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마스크 브랜드 아에르를 선보인 씨앤투스는 마스크 필터 기술력을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와 진공청소기, 자동차 에어컨 등에 들어가는 ‘에어필터’와 샤워기와 싱크대 수전에 사용되는...
서버ㆍ전장용 반도체 기판,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 등 고부가ㆍ고성장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
25일 삼성전기는 경영실적 발표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684억 원, 영업이익은 10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19%, 영업이익 68%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 세트 수요 둔화 및...
(PMI) 반등폭과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폭, 주택거래 회복 여부가 중국 투자전략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2월 강한 기대감에 따라 올해 탄력적인 실적 회복과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구축한 차이나 컨슈머(음식료·면세·전자상거래·스마트폰·제약·의류) 업종과 반도체, 화학, 건자재 등 부동산 침체와 재고조정을 탈피하는 업종을 주목한다”고 했다.
3조원으로 Spot운임 급락 감안하면 선방
양지환 대신증권
◇비씨엔씨
2023년 합성쿼츠로 본격 성장 구간 진입
국내 유일 반도체 합성쿼츠 전문 업체
합성쿼츠 신제품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 구축
2023년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
신석환 대신증권
◇팬오션
단기실적보다 큰 그림을 보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 유지
22년 4분기...
특히 반도체는 국내 제조업에서 비중이 높고, 재고조정 기간이 다른 산업에 비해 짧은 편이기 때문에, 반도체의 재고 사이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반도체 출하 증가율과 재고 증가율 격차는 –22.8%포인트(p)로 이 수치가 반등하면서 플러스로 돌아선다면 경기 회복 조짐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반도체, 석유화학 등의 수출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외국인들의 강한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이 형성되었다는 점은 국내증시에 또다른 상승 동력을 제공한다. 단기적으로 패시브 자급 유입 추세는 유효하므로 낙폭과대 대형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나, 단기 급등을 보인 중국 경기회복 관련주 모멘텀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격매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금일...
한경연은 보고서에서 최근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고, 코로나 규제 완화로 PC, TV 등의 제품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재고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쌓이는 등 반도체는 초과공급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2022년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하락, 미중 패권 전쟁 등 대내외 경제환경이 급격히 악화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매서운 한파를 맞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특히 북미서버 및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올 1분기 1년 만에 첫 감소세가 전망돼 2분기는 정상재고 근접, 3분기부터 재고 건전화가 예상된다”면서 “1분기부터 삼성전자는 생산라인 재배치, 신규증설 지연 등을 통해 간접적 감산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돼 감산효과는 2~3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 29.4%를 밑돌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배경은 반도체 가격 급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손실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4조300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영업익이 5조 원을 밑도는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LGㆍ삼성D, 4분기 실적 ‘빨간불’올해도 TV, 스마트폰 판매 부진…‘보릿고개’ 이어질듯업계, 부진 속 체질개선 사활…“정부 지원 필요”
최근 ‘한파’를 겪고 있는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업계도 올해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TV,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수요가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불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4분기 매출 25조…시장 전망치 못 미쳤지만 세계 1위올 1분기 수요 둔화ㆍ재고 조정으로 매출 부진할 듯2㎚ 공정 개발 등 기술력 올인…일본 추가 공장 건설 검토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지난해 3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세계 반도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4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에 못미치면서, 올해...
주가의 선행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시점이 주가의 바닥권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또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기존 예상보다도 안 좋은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어, 공급 업체들의 추가적인 축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추가적인 감산과 자본적 지출 감소(Capex Cut)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는 0.85~1.0배의 좁은 박스권 주가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했다.
하반기 강한 회복
1H23 두분기 연속 반도체 적자 예상, 업황 바닥 시그널
모바일 재고 정상화, 2Q23부터 수요 개선 기대
최악의 국면을 지나는 중
이민희 BNK
◇BGF리테일
4Q22 Preview: 우등생도 쉬어갈 때도 있지
매출,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봄이 되면 다시 시작되는 나들이
잠깐 쉬어가도, 변함없는 유통 우등생
김명주 한국투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어 "업계 선두업체가 적자를 기록한다는 점은 업황 바닥 가능성이 크며, 2개 분기 이상 적자를 기록한 적은 없다. 결국, 하반기에는 강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6개 분기 스마트폰 재고조정 덕분에 모바일 부품 재고는 정상 수준으로...
재고조정 비용 등 연말 특수 비용으로 얼룩져 어닝 쇼크 수준 수치가 나오는 다른 회사에 비하면 마무리가 깔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2023년 EV용 각형전지는 30% 이상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소형전지는 EV용 비중 증가, 46파이 파일럿 라인 가동과 수주 활동 등이 관전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전자재료는 OLED소재, 반도체...
고객사 반도체 재고 첫 감소세 전환
삼성전자 반도체 재고정점은 2분기
재고감소는 주가바닥의 신호
김동원 외3 KB증권
◇진에어
4Q22 Preview: 4년을 기다린 흑자전환
4분기 일본 여행이 풀리자마자 영업흑자 달성
환율까지 하락한 덕분에 자본에 대해서 당분간 우려할 필요없음
일본 다음 모멘텀으로 동남아에 주목, 진에어 매수 추천
최고운...
KB증권은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가 가시화하면서 주가가 1분기에 바닥을 형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보유 재고가 1분기 현재 첫 감소세를 나타내며 2분기에는 정상재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올해도 반도체 재고부담 등으로 실적 반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전방산업만이 흥행 여부를 가른 것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 전방산업만 봐서는 반도체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아서 변동성이 크다고 평가됐고, 자동차는 그에 비해 자동차·알루미늄 시장은 꾸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변동성이 적은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