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창업지원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혁신 인재들이 창업 생태계로 유입되고 역량을 키워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먼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을 목적으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분야)는 275개사, 570억 원 규모로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신산업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중점지원 분야...
과기정통부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통해 AI반도체 기술 확보 및 K-클라우드 모델의 해외 진출로 글로벌 K-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유망국가 대상 디지털 수출개척단 파견 등 K-디지털·OTT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인구 감소 시대에 우수한 해외인재의 유입·정착 지원을 병행하기 위해 2027년까지 석학급 50명, 신진급 1000명 등 우수 연구자를 유치할...
미래 인재 양성과 지방대학 투자 확대 등을 위한 9조7000억 원 규모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도 신설됐다. 기존 사업에서 이관된 예산 8조 원에 교육세를 활용한 1조5000억 원과 일반회계 2000억 원이 추가 증액에 포함했다. 반도체 산업 투자(1000억 원), 3축 체계 관련 전력 증강(1000억 원), 이태원 참사 관련 안전투자(213억 원) 등도 예산에 반영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와 반도체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가운데 인재 양성과 더불어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AI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전 세계 7개 거점 지역의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과기정통부는 4대 중점 투자분야로 미래 혁신기술 선점, 인재양성 및 기초연구 지원, 디지털 혁신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확산 실현 등을 꼽았다.
미래 혁신기술 선점 사업 예산은 총 2조2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반도체설계검증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120억 원, 국가반도체연구실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64억8000만 원이 신규로 편성됐다. AI반도체 실증지원사업...
배터리 업계도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차세대 배터리 개발 연구센터 및 파일럿 라인 구축, 배터리 아카데미 신설 등으로 배터리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을 반기고 있다. 다만 인재 양성 지원책이 아쉽다는 반응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산업 규모가 크게 성장하는 데 반해 인력 확보는 더딘 상황"이라며 "전고체 배터리 등...
정부는 세계 경제성장률 하락, 반도체 경기 둔화 등에 따른 수출 부진과 소비 둔화세로 내년도 실질 경제성장률을 올해 2.5%보다 하락한 1.6%로 예상했다. 소비자 물가는 3.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취업자 증가폭은 10만 명 수준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은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략산업 글로벌 1위 초격차를 확보한다. 바이오 산업의 경우 2025년까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100만명 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생성해 데이터 뱅크를 구축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청와대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한국형 칸쿤 5개소를 조성한다. 콘텐츠 분야는 2025년까지 특수영상 클러스터를...
SSAFY는 서울 외에도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광주와 인천에 위치한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서비스 공급 기업 ‘앰코테크놀로지’는 총 20명의 SSAFY 수료생을 채용했다. 이 밖에도 SSAFY 수료생들은 대전 세이프택리서치(선박운항 시스템 구축), 부산 BNK시스템(뱅킹시스템 개발), DGB대구은행 등 다양한...
GSO는 △신기술 센싱 및 조사 분석 △모빌리티 전략 △반도체 전략 △전기차(EV) 전략 △스마트시티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소프트웨어(SW) △전동화 △서비스 △전략투자 부문으로 구성된 미래성장위원회를 구성해 모빌리티 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한 이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구체적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대학규제 혁파, 반도체·디지털·바이오헬스 등 첨단 분야 인재양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유아교육·보육 통합과 초등늘봄학교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이뤄지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과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구축을 거론했다. 또 2025년 상반기에는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고, 같은...
자율과 창의가 넘쳐나는 경제에서는 5년 후 세계경제 10위 이내 대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 달러, 수출 세계 5위, 반도체 글로벌 점유율 25%, 선도국 기술수준 90% 이상 전략 기술 6개,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들었다.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에서는 5년 후 기초연금 40만 원,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 35%,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완수, 산재·교통사고·자살 사망자...
현대차그룹은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도 '강달러' 기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며 순항했다. 정 회장이 취임 후 3번째 인사에선 이처럼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둘 것이란 견해가 우세하다.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의 기조였던 세대교체와 연구·개발(R&D) 인력 발탁도 이번 인사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도 현대차그룹 신규 임원의 37%가 R&D...
미국은 안보를 이유로 10월 초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와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AI)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출 등을 통제하는 제재를 발표했다. 인재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를 어기는 기업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은 미국의 조처는 경쟁국 발목잡기에 지나지 않는다며 반발해왔다. 미국 제재는 공정한 경쟁 원칙에 위배되고, 국제 무역 규칙 등을...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사업부장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술 인재를 등용하고 패키지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안정 속 쇄신’ 차원”이라며 “어드밴스드 패키지팀은 기존 TF의 연장선으로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역량 확보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TSP 총괄 아래에 있는 어드밴스드 패키지팀은 현시점 및 미래 패키지 기술을 연구하는...
주목할 점은 KIAT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1564억 원을 지원한다는 사실이다. KIAT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업무 위탁기관으로 진행된 만큼, 내년 초 특화단지와 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또 기업주도형 벤처키패털과 101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신산업에 뛰어드는 민간 투자를 돕는다. 소부장...
이 밖에 반도체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말하며 △설계, 공정, 패키징, 소자 등 분야별 전문대학원 설치 △산업체 우수인력 교육전담교수(전임) 채용 △대학, 전문대학, 고교 등 커리큘럼 검토 및 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K칩스법을 진두지휘한 양향자 의원도 축사에서 “경쟁국은 뛰는데 우리는 멈춰 있다”며 “한순간의 실기가 영원한 경쟁력 상실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주요국의 외국 전문 인력 유치 동향과 한국의 과제’ 보고서를 통해 “12대 주력 산업, 5대 유망 신산업 등 만성적 산업기술 인력 부족 현상 타개를 위해 해외 인재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12개 주력 산업은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섬유, 자동차, 전자, 조선, 화학, 소프트웨어(SW), IT비즈니스 등이다. 5대 유망...
이규민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박사는 “한국이 디스플레이 시장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주게 된 것은 전문 산업 육성책이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있지 않고 인력 육성정책이 체계적으로 실행되고 있지 않은 것이 주요 이유”라며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인력 양성 계획이 석·박사급 인재에만 치우치지 않고 현장실무인력 양성에도 적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