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후보는 또 “평당 1천만 원 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단지부터 당장 재건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발표한 공약을 하나씩 열거하며 “박영선 표 서울은 ‘청년·소상공인 5000만 원 무이자 화끈 대출’, ‘1조 원 서울 모태 펀드’ ‘21개 혁신 클러스터 구축’...
동네 주치의를 통해 원스톱 헬스케어 실시해 고품질 공공의료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주택자를 위한 ‘평당 1000만 원’ 반값 아파트 실현 의지를 드러내며 “서울시민의 절반은 아직도 내 집 마련의 꿈에 목말라 한다”며 “평당 1000만 원대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주택 분양 방식으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하겠다”고 공약했다.
답변을 들은 오 의원은 "또 한가지, 역세권 대학에 반값아파트 1만호 공급하겠다고 했는데, 서울시 역세권 주변에 공동택지가 어디 있나"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에 나 후보는 "역세권을 개발하며 용적률을 높여주고, 일정부분은 기부체납 받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토지임대부 주택은 차량 기지 등을 통해 개발하는 부분을 사용하는...
정부는 지난주 '대도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 가운데 20~30%는 공공자가주택으로 짓기로 했다.
노 의원은 "토지와 건물을 분리해 토지 없이 건물만 분양하는 아파트를 공급하면 반값 아파트가 실현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운영 중인 노란우산 공제와 연계해 추가 재정 부담이 없다는 손실보상보험을 주장했고, 우 후보는 국가·지방자치단체·소상공인이 함께 부담하는 방식을 내놨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통적으로 ‘공공 공급’ 확대를 주장했다. 박 후보는 무주택자 대상 ‘반값 아파트’를, 우 후보는 ‘공공주택 16만호’를 제시했다.
각 콤팩트 도시는 반값 아파트와 스마트팜, 문화시설, 창업 허브 등 생활 전반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출마선언과 함께 제시된 만큼 규모가 큰 구상이지만, 실현방안이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예로 든 여의도만 해도 국회의사당의 완전 이전과 도로 지하화 및 공원 조성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을 전제하고 있어서다.
반값 아파트 또한 박 전 장관은 같은 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오늘 토론회 내용 중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저도 관심 많은 임대정책”이라며 “반값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이라 생각하고, 국회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주택법과 환매조건부 관련 부분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민간 주택의 공급확대정책만으로는 지금의...
각 콤팩트도시에는 반값 아파트·중소벤처기업 일터·문화시설·공공 보육시설·학교 등을 완비시킨다.
예로 든 장소는 출마선언을 한 여의도다.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면 그 터에 콘서트홀과 청년창업 주택 및 허브 등을 세우고, 여의도성모병원 주변에 실버타운을 조성하며, 국회의사당에서 동여의도 구간 도로를 지하화한 후 공원을 만들어...
시세가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평균 분양가는 15단지가 5억107만∼6억5489만 원에, 17단지가 5억1936만∼6억5710만 원에 책정됐다. 인근의 위례24단지(꿈에그린) 아파트의 같은 평형대 최근 실거래가격이 15억 원 수준이다.
이에 앞서 진행된 두 단지의 특별공급에도 3만여 명이 몰리며 예비 청약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막힌 상황에서 '강남4구'로 불리는 송파·강동구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경기도 하남·과천시에서 분양한 4개 아파트 단지에는 무려 71만 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70점 이상의 청약 고가점자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앞서 지난달 먼저 분양한 위례포레샤인 15·17단지의...
'서초 자이르네' 최고 경쟁률 1000대 1 육박반값 분양 아파트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도 21일 청약
'987대 1'.
1000대 1에 육박하는 이 청약경쟁률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한 '서초 자이르네' 아파트(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 전용면적 69㎡형에서 나왔다. 단 1가구 모집에 무려 987명이 몰려들었다. 서초 자이르네는 서울에서...
여럿의 부양가족과 자금력까지 갖춘 무주택자가 시세의 반값 수준인 강남권의 고가 로또 아파트에 당첨돼 최소 수 억원의 시세 차익을 챙기게 됐다.
작은 낡은 주택을 가진 1주택자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같은 고가 아파트 세입자보다 분양시장에서 불리하다는 지적은 청약가점제가 도입된 2007년 이후 줄곧 제기돼 왔다. 현 정부가 2017년 투기지역...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지분적립형 주택은 반값 아파트가 아닌 반의 반값(4분의 1) 아파트"라며 "그간 SH공사가 소득 1∼4분위를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7분위 이상에 대해선 일반분양을 공급했는데 그 사이에 있는 5~6분위가 이번 지분적립형 주택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분적립형 주택을 도입할 부지에 대해선 아직 말할 단계가...
정부가 공공분양 아파트가 '로또 아파트'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분적립형 분양 주택을 도입한다.
정부는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가운데 일부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4일 발표했다. 경제력이 부족한 30~40대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면서도 시세 차익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공공 재건축 공공 분양...
최근 과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 시세(4364만 원)의 반값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지난 16일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54가구 모집에 7291명이 신청해 평균 4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그는 “당장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아파트를 지으면 부동산시장이 안정되겠느냐”며 “지난 이명박 정부 때 '반값 아파트' 만들었던 사례를 참고하면 결국, 강남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아니라 청약 당첨된 소수에게 시세 차익을 몰아주는 식으로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의 매달 쏟아지는 부동산 정책에도 쓴소리를 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의 집값 폭등은...
#서울에 아파트 2채를 소유한 K씨는 네이버의 한 부동산 카페에 "00지역과 00지역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파트를 팔아야 할 지, 판다면 어떤 지역의 아파트를 팔아야 할 지 고민된다"며 조언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1
서울에 2채의 집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카페에서 조언을 얻었다는 K씨는 공인중개소에 매수나 매도 문의를 하기 전에는...
집권당 책임정치 이끌겠다!"
- 민주당 이낙연 의원
행간
"반값아파트 등 잇따라 대안 내놓는 정치권"
- 뉴스톱 김준일 기자
"상한가 : 미래통합당 / 청와대 안보라인교체"
- 민주당 박용진 의원
- 미래통합당 박성중 의원
"팀닥터, 마사지라며 성추행했지만 저항할 수 없었다"
- 故최숙현 동료선수
'놓지마...
방식 '반값아파트' 20만가구 공급 △신혼부부를 위한 청약제도 일부 수정 등 총 10가지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해 근거 없고 터무니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지라시 내용을 신뢰하는 분위기다. 근거가 부족한 내용들도 담겼으나 최근 전문가들이 예상한 내용도 상당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김현미 장관 등 국토부 인사들이 방송사 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