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를 3억 원대로 낮춘 ‘반값 아파트’ 공급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자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반값 아파트도 공급하겠다”고 했다.
조직 혁신과 관련해선 “공공주택은 건설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비용 부담이 많아 앞으로 안정적인 공사 운영을 위해선 재정구조 혁신이 필요하다”며 “손실 비중이 큰 감가상각비용 처리 방식을 검토하고...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SH공사 등 시행사가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해 아파트 원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땅값이 빠져 분양가가 반값 수준으로 저렴한 주택이고,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할 때 토지나 건물 지분의 일부를 내고 20~30년 거주하며서 나머지 지분을 차례로 매입하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도 내 집 장만을 시작할 수 있는 주택을 뜻한다.
아울러...
강서구 마곡동 G공인 관계자는 “지난주 12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입하신 분이 계약서를 오늘 날짜로 써 수수료를 덜 내면 안 되냐고 물어봐 황당했다”며 “안 되면 수수료를 깎아주는 다른 중개업소를 찾아가겠다고 해 결국 수수료를 더 낮춰서 계약했다”고 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선 최근 거래량이 줄어 가뜩이나 어려운데 수수료마저 깎여 ‘엎친 데 덮친 격’...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온 김헌동 SH 사장 내정자,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추진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서울시 산하기관 인사 논란 △TBS(옛 교통방송)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 논란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불거진 이른바 '생태탕 논란' 등도 국감에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1억 원 아파트나 10억 원 아파트나 하는 일이 다른 게 없는데 왜 1억 원 아파트 수수료는 50만 원을 받고, 10억 원 아파트는 900만 원을 받느냐는 것이죠.
이런 목소리 때문일까요. 최근 반값 중개수수료를 내건 중개플랫폼 프롭테크 업체가 등장했죠. 이들 업체는 중개수수료를 정액제로 책정하거나 현행 요율의 절반으로 내걸며 부동산 중개를 유인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야당에선 반값은 물론 반의반 값 아파트 공급 안까지 등장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서울 강북 지역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고 그 대신 조합의 기부채납을 받아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을 4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쿼터 아파트’ 정책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토지임대부 주택을 민간 분양가의 절반 수준에...
여기에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년원가주택 공급 계획을 내놨고 홍준표 의원은 공영재개발 방식과 토지임대부 분양제도 등을 활용해 서울 강북지역 4분의 1가격으로 공급하는 쿼터아파트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유승민 의원은 공공임대 50만가구, 수도권 100만 가구 공급을, 최재형 전감사원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민간분양가 반값에...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위값(주택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할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은 10억2500만 원으로 2017년 7월 6억2888만 원에서 3억9612만 원이나 뛰었다.
반면 중개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집값을 올린 건 정부인데 공인중개사들에게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는 이유에서다.
서울 영등포구 A공인 관계자는 “집값을 올려놓은 건...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세종시는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어서 아파트 투자자들에게 항상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세종자이 더시티의 경우 대기업 브랜드 아파인데다 시세의 반값이어서 관심이 더 많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 단지가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라고 설명한다.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혁신설계도 적용했는데...
청년 등 무주택자에게는 환매 조건부 등을 통해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50년 만기 모기지 제도, 공공임대아파트 비율 20%까지 확대, 주택부 신설 등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주택 문제에 대해서는 3원칙을 가지고 있다. 무주택자에게는 희망을, 1주택자 실소유자에게는 안심을, 다주택자 투기자에게는 책임을 물리겠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여권...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공공주택 비율이 7% 수준으로 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인데 20%까지 확대하겠다"며 "무주택자에 환매조건부로 반값아파트를 공급할 것"이라면서 공급책을 제시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대통령이 되면 임기 5년 동안 280만 호를 130만 호는 공공, 150만 호는 민간에서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추미애 전...
'반값 로또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 청약 탈락자를 위한 '패자 부활전'이 열린다. 수억 원대 분양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데다 추첨제가 적용되면서 본청약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이 점쳐진다.
경기도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를 특별공급받았다고 의심되는 178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에서 시세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공공전세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다음 달 아크로 리버파크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전용면적 59㎡형 아파트 5가구를 공급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공공전세주택이다.
이번에...
이 가운데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반값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이번 주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135대 1까지 올랐다. 전용면적 58㎡형 분양가가 3억5500만~4억800만 원으로 인근 '동탄역 센트럴 상록아파트' 전용 59㎡형 시세(8억 원)의 절반 수준이어서다.
◇정당계약(18곳)
정당계약을 받는 단지는 18곳이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 아이파크'와...
25일인 오늘은 '반값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경기 화성시 영천동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등이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와 화성시 봉담읍 '봉담 자이 라피네',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가운데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동탄 금강펜테리움' 일반분양주변 시세 대비 4억가량 저렴
로또 청약으로 광풍이 불었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주변 시세보다 4억 원가량 낮은 '반값 아파트'가 또 나온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이하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1순위 청약을 25일 진행한다. 총 380가구 규모의...
동탄에 '로또 아파트'가 또 등장했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동탄 금강펜테리움)이 오늘(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서는 것. 이 단지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의 특별공급이 24일 진행된다.
금강주택의...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최대 9억 원가량 싸다 보니 분양 전부터 ‘반값 아파트’로 불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가 5억 원(전용 84㎡A 기준)으로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반면 시세 차익은 크다 보니 ‘일단 넣고 보자’는 식의 청약수요가 대거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올 들어 ‘청약 광풍’을 일으킨 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최대 9억 원가량 싸다 보니 분양 전부터 ‘반값 아파트’로 불렸다.
올 들어 청약 광풍을 일으킨 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뿐만이 아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된 고덕강일제일풍경채(1BL)이 평균 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관악구 봉천동 관악중앙하이츠포레(218대 1) △광진구 자양동...
오산동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0 전용 84㎡가 지난 1월 11억6500만 원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7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이 가능한 셈이다.
동탄 디에트르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02㎡로 구성된 단지다. 531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전날 특별공급에 이어 이날에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