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아파트' 실현을 위해 도입된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아파트가 낮은 청약경쟁률을 기록, 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15일 대한주택공사는 군포부곡지구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분양주택의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토지임대부 주택이 299가구에 21명만이 청약, 경쟁률 0.1대 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환매조건부 분양주택도 321가구에 45명이...
군포 부곡지구에 처음 도입된 토지임대 및 환매조건부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90%에 달해 반값아파트 약속을 깼다는 비난이 높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정작 건설교통부는 주공측의 입장을 극구 변호해주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4일 건설교통부는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대한주택공사가 군포 부곡지구에 공급한 토지임대 및 환매조건부 아파트에 대해...
이른바 '반값아파트'가 오는 10월 경기도 군포 부곡택지개발지구에 분양된다.
분양 물량은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가 각각 350여가구이며 평형은 대부분 전용면적 85㎡ 물량이며 일부는 75㎡이다.
건설교통부는 반값아파트 공급 후보지로 군포 부곡지구와 안산 신길지구를 놓고 검토한 결과 최근 군포 부곡지구로 최종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반값아파트는...
10월에는 ‘반값 아파트’ 토지 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분양주택을 주공이 수도권에서 첫 공급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신축주택 1가구 1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특례제도가 12월 31일부로 폐지된다.
하반기는 분양가 상한제 확대와 청약가점제 등 새롭게 시행되는 주택정책들이 많다. 닥터아파트가 밝힌 하반기 중 시행될 주요 주택정책을 소개한다.
도량형...
이날 행사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기전세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똑같은 아파트에 반값보다 저렴한 가격에 들어가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면서 “시프트는 새로운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변화와 전환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는 직주근접형(職住近接形) 시프트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시내 역세권 주변에 공급해 도시 중산층의...
정부가 의도한 대로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보여 동탄신도시가 연 5%가량 안정적으로 올라준다고 해도 동탄2지구 분양시기인 2010년 경 동탄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평당 1500만원대를 넘어설 것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반값 아파트' 수준인 셈.
이에 대해 정부는 평당 800만원대란 분양가가 현재 시점에서 분양할 경우 가능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즉 현재 예상되는...
정치권에서 처음 터져나왔던 이른바 반값 아파트가 올해 중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 또는 안산 신길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03년 지정된 국민임대지구들이다.
예정지로 안산신길 택지지구와 군포부곡 택지지구가 검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 임대부 분양주택과 환매조건부 분양주택을 이 중...
아울러 `반값`아파트인 토지임대부, 환매조건부 아파트도 시범 공급되며, 전매제한기간도 대거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17일 입법예고했다.
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택지비+건축비+가산비용 등) 산정방법, 전매제한기간 등을 담고 있으며 원가공개항목과 공개지역...
게다가 반값아파트 논란의 대상이었던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 분양주택 등도 실제 시행을 통해 검증작업에 들어간다. 결국 저렴한 가격의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의 증폭은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신규분양시장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존 주택의 수요자의 감소를 일으켜 주택 가격을 5~10% 정도 끌어내려 당분간 가격 안정에 일조를 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른바 '반값아파트' 논란을 일으킨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환매조건부 분양주택(입주후 10년 이상 지나야 사업주체에 환매) 등을 국가나 지자체, 대한주택공사, 지방공사 등이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설명회 등을 거쳐 올 9월부터...
이와 함께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분양 제도에 대해서는 3월 국회 공청회를 거쳐 홍준표 의원이 제출한 소위 '반값 아파트' 법안인 '대지임대부 분양주택공급추진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병합심사키로 했다.
건교위 한나라당 간사인 윤두환 의원은 "의원들간 의견이 조금씩 달라 명확한 당론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민간에 맡길 수 있는 것은 맡겨야 한다는...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16일 "토지임대부 주택분양과 환매조건부 분양 시범 실시 지역, 즉 반값 아파트 지역을 빠른 시일내로 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 날 한국정책방송 특별대담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지난 1.11 대책에서 발표한 후분양제 연기는 공급물량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반드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정부는 마이너스옵션제와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반값아파트 시범실시 계획을 밝혔다.
◆마니어스옵션제=이번 대책에서는 내부마감재 등은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개별적으로 구입해 설치하되 비용은 분양가에서 공제함으로써 명목 분양가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용토록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소비자의 인테리어 선택권 보장과 입주 후...
이번 인사에서는 최근 '반값 아파트 발언'으로 파문으로 일으킨 전 주거복지본부장 강팔문 본부장이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하는 등 비교적 규모가 크게 이뤄졌다.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기획관(국장)급 전보
▲재정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유 한 준(柳漢準) (전, 중앙공무원교육원)
▲도로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조 용 주...
시도했으나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순번에서 뒤로 밀려 여의도 입성에 실패한 뒤 주공 사장으로 임명돼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또 지난 연말에는 "대지 임대부 주택 분양도 내년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반값 아파트가 곧 현실화될 것처럼 말해 주공 부사장이 청와대로 불려가 경위를 설명한 바 있다.
노원구 상계동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지역 30평형대 아파트는 9월과 10월 약 두 달에 걸쳐 5천만원 가량 큰 폭으로 올랐다”며 “하지만 반값 아파트 등 정부의 분양가 인하방침과 공급 확대책이 나오자 매수세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은행권들이 대거 주택담보대출을 억제하고 금리를 올리고 있어 신혼을 맞은 ‘개미’들의 집 마련도...
규제 위주의 대책은 여전했지만 98년 이후 8년간 유지됐던 분양가 자율화가 사실상 폐지된데다 분양원가 공개, 반값 아파트 등 ‘주택 공개념’에 가까운 새로운 대책이 잇따라 쏟아졌다.
이에 따라 2007년 부동산시장은 정부대책이 중장기적이란 점에서 조만간 시장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강세를 기대하기는 무리다....
그는 소위 `반값 아파트`에 대해서는 "한나라당도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고 정부도 시범실시에 동의한 만큼 입법과정에서의 공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방송(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 "여당은 민간아파트에 대해 원가를 공개해서 우선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도록 하고 거품이...
특히 후반 들어 정부는 고분양가 억제를 위한 분양가 자율화를 사실상 포기했으며, 이밖에 반값 아파트 등 '주택 공개념'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계획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건설ㆍ부동산ㆍ교통정책을 살펴봤다.
◆부동산
▲입주권.분양권 등 부동산 권리에 관한 매매계약의 경우에도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한다.
▲부동산거래 신고...
부동산특위와 정부는 28일께 다시 당정협의를 열고 두 차례 회의에서 결론짓지 못했던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미 민간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내년 9월부터 도입키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 당정 협희외에서는 전매기간을 별도 설정, 시세차익을 고려한 투기성 청약 배제, 반값 아파트 실현 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