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임원 및 팀장이 신입사원에게 인생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고 회사의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림산업 인사담당 박희태 상무는 “신입사원들과 임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입사환영식 행사를 진행하고 싶었다”며 “현업 배치 후에도 신입사원들이 회사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돈봉두 살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태(74) 전 국회의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강을환 부장판사)는 25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이 구형된 박 전 의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전대 당시 박 전 의장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던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는...
방해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LG U+ 차장 김모(45)씨를, 디도스 공격대응을 소홀이 한 혐의(직무유기)로 선관위 전산사무직 고모(49)씨를 불구속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디도스 공격사건을 박희태 전 의장의 수행비서 출신 김씨와 최 의원의 전비서 공씨가 주도한 사건으로 결론내리고 관련자 7명을 재판에 넘겼다. 당시 검찰은 배후는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檢, ‘전당대회 돈봉투’ 박희태 前 의장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2008년 한나라당(현재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 또 검찰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는 징역 8월을 구형함.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2일 기획입국설의 단초가 된...
2008년 7·3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74) 전 국회의장에게 징역 1년 구형됐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부장판사 강을환) 심리로 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의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는 징역 8월을, 조정만(51) 전 국회의장...
◇‘50년 지기의 다른 마지막’ 박희태 vs 박상천 =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박상천 민주당 전 대표는 ‘50년 지기 국회 인연’으로 유명하다. 사실상 정계 은퇴 선언까지 같은 날 한 두 정치인의 ‘질긴 인연’은 종종 회자되곤 한다.
박 전 의장은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퇴를 선언했고, 박 전 대표는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 정치생명 ‘위태’ 설상가상형 = 이상득 박희태 이성헌 의원 등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배지를 잃는 것도 모자라 검찰 수사 등으로 정치생명에 위기를 맞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으로 현 정부 최고 실세로 꼽혔던 이상득 의원은 당내 용퇴 압박에 밀려 지난해 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각종 비리 연루 의혹에 시달리다 결국 지난 3월부터 검찰의 집중...
용의자로 최구식 한나라당(옛 새누리당) 의원의 9급 비서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의전비서 등이 지목됐다. 수사는 이들에게 책임을 묻는 선에서 끝이 났다.
이 사건이 어느 정도 봉합돼 가던 중 보좌진들을 또다시 패닉에 빠졌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이 터지면서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측이 자신에게 돈 봉투를...
*박희태, “혐의 모두 인정한다”…돈봉투 살포 첫 공판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때 돈 봉투 전달을 지시한 혐의를 인정. 박 전 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은 당시 고승덕 의원에거 300만원이 들어있는 돈봉투 전달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불구속 기소.
*국정원 1...
특히 지난 2009년 양산 재보선에서 당시 박희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점을 언급, “박희태를 뽑아 양산시민이 얻은 것이 무엇이냐”며 “여러분이 얻은 것은 전대미문의 국회의장 돈봉투 사건의 주인공”이라고 공세를 펼쳤다.
양산 일정을 마친 한 대표는 민주당의 또다른 승부처인 경남 김해와 북강서 지역을 방문한다. 특히 이날 북강서지역 유세에는 문재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였던 양산시를 방문해 송인배 후보의 지원 유세를 돕는다. 이어 김해갑과 을에서 민홍철, 김경수 후보를 지원한다. 이로써 한 대표는 경남지역 16곳의 선거구 가운데 9곳의 방문일정을 마친다.
한 대표의 일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 대표는 부산으로 이동해 북·강서갑과 북·강서을의 전재수, 문성근 후보의 지원유세를 벌인다. 특히...
그는 이어 “특히 이 사건 담당 부서장인 이상호 공안1부장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공관으로 방문해 수사했던 ‘친절한 검사님’”이라며 “야당과 시민에 대해 속도전으로 과잉수사를 하는 검찰이 각종 비리 혐의의 중심에 서 있는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에 대해서는 왜 조사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앞서 검찰 특별수사팀은 이번 디도스 공격이 지난 1월6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전 수행비서 김모씨와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 공모씨 등이 사전 모의를 통해 벌인 공동 범행으로 결론짓고 관련자 7명을 정보통신기반보호법 및 공직선거법 위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한 바 있다.
지난 27일 본회의에서는 박희태 국회의장 사임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강 의원의 사직서를 수리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는 3월14일까지는 예정된 본회의도 없다. 따라서 강 의원은 임기를 채우게 될 전망이다.
한편 강 의원은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지 3일만인 지난 25일 공개석상에서 오는 4.11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임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안건은 무기명 비밀투표에 부쳐진 가운데 재석의원 197명 중 찬성 157명, 반대 17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의혹에 연루된 박 의장은 지난 13일 국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의 방문조사를 받고 지난 21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3일 ‘2008년 전대 돈봉투’ 사건에 박희태 국회의장이 연루의혹을 받은 데 대해 “국민에게 충격을줬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우리나라에서 (국회의장으로서) 아마 처음 연루돼 불명예 퇴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수사 결과에 대해서도 “상황을 보면 검찰이 여야를...
*檢, 돈봉투 박희태·김효재·조정만 불구속 기소
-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은 결국 검찰 수사 끝에 현직 국회의장이 재판에 넘겨지는 초유의 결과로 마무리. 불법자금 수사의 특성 상 조성된 선거자금의 용처가 전부 규명되지 못한 한계를 드러낸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
*대한통운, 자사주 매각시한 넘겨
- CJ그룹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등 야권은 21일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강한 톤으로 수사 결과를 비판했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야무야 할 것이라는 예상이 단 1밀리도 빗나가지 않았다. 역시 설마가 없는 정권”이라고 폄하했다.
신 대변인은 “오늘...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008년 전대 당시 후보였던 박희태(74) 국회의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박 후보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 캠프에서 재정`조직 업무를 담당했던 조정만(51)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도 같은...
지난 2008년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박희태 국회의장과 그의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4·11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돈봉투 사건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올랐다.
이번 돈봉투 사건에 대한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