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쳐 흘렀어"라고 칭찬했고, 정애(박혜숙)는 서약이 아닌 시 같았다고 동의했다. 선지의 속을 모르는 남편 무엄(송원근)은 백야가 글재주가 있다고 칭찬대열에 합류했다. 단실은 이후에도 백야의 결혼서약을 계속 읊었다.
선지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 눈치없는 무엄은 단실에게 "할머니, 총기. 어떻게 외우셔?" 라며 말했고, 단실은 "외운게...
이날 화엄(강은탁)과 백야의 결혼식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온 단실(정혜선)은 가족들 앞에서 "야야 혼인서약 절절했어"라고 말하고 정애(박혜숙)는 "서약이 아니라 시 같았다"라며 백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여기다 단실은 백야의 전화를 받으며 "우리 강아지"라고 말하고, 이 때 선지는 정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이날 서은하는 장추장의 부인 문정애(박혜숙)과 어머니 옥단실(정혜선)에게 은근슬쩍 오달란과 조장훈 사이를 부정적으로 표현했다. 서은하는 육선지에게 "의붓아버지가 생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슴이 답답해서 이야기 하겠다"며 하소연했다. 이어"틀림없이 오달란과 재혼할 것. 잘살라고 해라. 난 깨끗이 도장찍어줬다.얼마나 잘 사는지...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모친 때문에 열 좀 받아봐'라고 생각하던 서은하는 정애(박혜숙), 단실(정혜선)의 앞에서 선지(백옥담)를 향해 "엄마한테 무슨 얘기 못 들었어?"라고 대놓고 묻는다.
이후 영상에는 선지가 엄마 오달란(김영란)을 찾아가 "조원장(한진희)님 좋아하지?"라고 물었고, 오달란이 이에 난처한 표정을 짓자 "사실이네...
6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42회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정애(박혜숙)에게 받은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족들 앞에서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실(정혜선)은 백야에게 "오늘 반지 맞춘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백야는 정애에게 받은 다이이 반지를 가족들 앞에 보였다.
가족들은 반짝거리는 다이아 반지에...
문정애(박혜숙)는 아들 장화엄(강은탁 분)과의 결혼을 허락하며 기쁜 마음으로 백야에게 다이아 반지를 사줬다. 이어 백야는 가족들 앞에서 문정애가 사준 반지를 꺼내 보였다. 백야는 "너무 큰 거 해주셨다"며 5캐럿 다이아 반지를 내보였다. 육선지는 자신보다 큰 다이아 반지를 받은 백야에게 질투의 눈빛을 보였고, 장무엄(송원근)은 그런 육선지의 눈치를...
6일 '압구정 백야'홈페이지에는 백야(박하나)와 화엄(강은탁)의 결혼 준비와 서은하(이보희)가 육선지(백옥담)와 정애(박혜숙) 앞에서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긴 14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화엄은 자신의 가족들 앞에서 5캐럿 다이아반지를 낀 백야의 손을 보며 "예쁘다, 이래서 여자들이 다이아 다이아 하는구나"라고...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박하나의 등장에 정혜선과 박혜숙이 오해를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화엄(강은탁)의 자살 기도와 단실(정혜선)의 소식에 절에서 나와 주변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화엄의 자살기도에 혼절한 단실과 정신병동에 입원한 화엄을...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박혜숙이 박하나의 등장에 오열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하나를 그리워하던 이보희 역시 죽지 않고 나타난 딸의 모습에 과거를 후회하는 듯한 눈물을 보여 그가 참회하는 모습을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1회에서는 정애(박혜숙)가 자살을 시도한 아들 장화엄(강은탁 분)과 쓰러진 시어머니 단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백야는 자신이 죽은 게 아니라고 위장이라고 설명했다. 단실은 백야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놀라 말문을 잃었다. 문정애(박혜숙) 역시 백야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졌다. 세사람 모두 이 사실에 눈물을 쏟고 이후 백야는 "외국에 나가도 오빠가 찾아올 것 같았다. 죄송하다"라고 자신이 죽음으로 위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임채무가 박하나의 결혼을 몰래 반대한 박혜숙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를 냈다.
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장추장(임채무)은 전화 통화를 통해 ‘백야씨 혼자 톨케이트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앞서 부인 문정애(박혜숙)을 탓했던 장추장은 이어 “야야...
이에 백야의 결혼을 반대했던 옥단실(정혜선), 문정애(박혜숙)는 큰 죄책감에 시달렸고, 당사자인 장화엄(강은탁) 역시 큰 실의에 빠졌다.
이처럼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백야는 ‘압구정 백야’ 144회 말미에서 승복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부처님 앞에서 힘겨운 얼굴로 절을 하는 백야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백야의 방석에는 눈물이 떨어져 있어 괴로운 마음을...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정혜선과 박혜숙 앞에서 눈물을 드러냈다.
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서은하(이보희)는 박하나(백야)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을 찾아갔다. 서은하는 대답을 시원하게 못 하는 옥단실과 문정애에 확신을 가졌다.
이어 서은하는...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임채무가 박혜숙에게 박하나의 자살을 탓했다.
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장추장(임채무)은 아내 문정애(박혜숙)에게 백야(박하나)의 죽음을 추궁했다. 장추장은 백야와 장화엄(강은탁)의 결혼 반대한 문정애로 인해 백야가 자살했다며 “당신 오늘 어머님 방에 가서 자”라고...
물론 단실은 혹시나 백야가 자신과 정애(박혜숙)가 출국을 종용한 사실을 유서를 통해 폭로하지는 않았을지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애 역시 "죽기밖에 더하겠어요. 평생 죄인으로 살아야죠"라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목격자의 증언만 있을 뿐 지난 29일, 30일 방송 모두 백야가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은 그려지지 않았다.
여기다 백야는 유서에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일일극 '압구정 백야'에서는 무엄(송원근)이 단실(정헤선)과 정애(박혜숙)의 입단속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박하나)의 투신 소식을 접한 단실과 정애는 죄책감에 몸부림쳤다. 특히 단실은 흐느껴 울며 "어떡하면 좋아. 내가 죽인거 아니야. 이 늙은 게"라고 자책했다.
이에 무엄은 "두분은 야야 안 만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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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좌불안석하는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옥단실과 문정애는 장남 장화엄(강은탁)과 백야의 결혼을 반대하며, 백야에게 해외 유학을 갈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오열했다.
집에서 소식을 전해들은 육선지(백옥담) 역시 눈물을 흘렸고, 단실(정혜선)과 정애(박혜숙)은 죄책감에 휩싸였다. 단실은 "화엄이에게 이실직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진작 영감 따라갔어야 하는데 너무 오래 살았다"라며 자책했다.
압구정 백야
특히 이날 예고에서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의 슬픔은 컸다.
백야가 비행기에 타지 않았다는 소식에 실망한 옥단실은 "막판에 마음 돌려 먹었어"라고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단실은 "할머니, 야야가 바다에 뛰어들었대요"라는 육선지의 말에 충격을 받았고, "아이고, 내가 죽인 거 아니야. 이 늙은 게"라며...
선지는 전날 방송에서 "아이는 바로 낳을 거냐"라며 연이어 백야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으라며 두 손을 모아 절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는 단실(정혜선)과 정애(박혜숙)가 강제한 외국행이 아닌 속초행을 택한 뒤 바다로 뛰어들었다.
'압구정 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