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 박형섭 씨의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작한 박희영은 입문 1년 뒤에 참가한 경기도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때부터 박희영은 승승장구했다. 월등한 비거리와 감각적인 쇼트게임으로 주니어 무대를 평정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고, 한영외고 1학년 때는 국가대표가 됐다. 고교...
아버지의 박형섭씨는 박주영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대림대학교 사회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아버지는 박주영의 뒷바라지를 위해 강의을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모두 옮길 정도로 각졀한 애정을 쏟고있다.
박주영은 “아빠가 웃지 않으시면 조금 무서우신 인상인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엄마에게는 다정한 남편이고, 저희 자매에게는 재밌는 아빠다”며...
폭염이 장난이 아니다. 그것도 하루에 끝나지 않고 있다. 며칠째 불 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낮에 조금만 걸어도 얼굴에 땀이 흐르고 속옷이 흠뻑 젖는다. 밤에는 열대야에 시달린다. 30도는 기본이고 37도까지 올라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여간 짜증스러운 일이 아니다. 불쾌지수가 오를 만하다.
그나만 다행스러운 것은 런던 올림픽이다. 절묘한 시차로 인해...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를 앞두고 벌어진 프로암대회에 출전해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대회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ㆍ6344야드)에서 개막해 4일간 열린다. 박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인수한 KEB 외환은행 브랜드를...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스타킹’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아니, 저 정도의 비만이?”하고. 처음에는 눈을 의심했다. 외국인들이야 엄청난 고도비만자(高度肥滿者)를 많이 보아왔지만 TV 프로그램에서 보는 한국인의 비만은 조금은 충격적이었다 .
다이어트 전문 트레이너 숀리가 출연해 장기 프로젝트로 마련한 다이어트 킹은 비만으로 고난을 겪고...
아버지 박형섭씨는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대림대학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할아버지 박길준 옹은 체조(링) 선수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와 동아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박희영은 지난 2005년 프로에 데뷔하며 최나연을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하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LPGA...
이러한 호적수는 비단 골프만이 아니고 인생에서, 사회생활에서 존재가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자극제요,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호적수에게는 항상 격려와 감사한 마음을 지니는 것이 좋은 매너다. 다만,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서로에게 실력 향상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다.
/박형섭 대림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
박희영은 전형적인 스포츠 집안으로 아버지 박형섭(50)씨는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현재 대림대학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할아버지인 박길준(83) 옹은 체조(링) 선수로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와 동아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스포츠 DNA’로 박희영은 지난 2005년 프로에 데뷔하며 최나연을 제치고 신인왕을 받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