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또, 선재의 옷을 입은 혜원이 선재의 침대에 누워 맞이하는 모습과 함께 진전된 관계가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준형(박혁권)은 혜원의 영수증을 뒤져보거나 점쟁이한테 가 문의도 하는 등 둘 사이를 캐보려 하고, 다미(경수진)도 서서히 이상한 낌새를 채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혜원의 남편 강준형(박혁권 분)은 혜원이 선재가 연주하는 그 순간부터 그에게 빠져들었음을 레슨실 CCTV를 통해 눈치 챘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밀회 8회 생각보다 세다. 이거 계속 방송돼도 괜찮은 건가”, “밀회 8회 보면서 든 생각. 점점 이 드라마 보기 싫어진다”, “밀회 8회를 선정성에만 두고 바라보면 안 될텐데, 과연 대중이 그럴 수 있을런지” 등의...
방송된 ‘밀회’에서는 영우(김혜은)에게 마작패로 맞은 혜원(김희애)이 선재(유아인)에게 두 시간만 운전해 줄 것을 부탁하고 함께 정처 없이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원을 편히 쉬게 하기 위해 모텔을 찾은 선재는 그 의도를 오해 받았고, 이는 둘 사이의 갈등을 피우기도 했다.
한편 맞고 들어온 혜원에게 도리어 행동 조심하라 말하는 준형(박혁권)의...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밀회’의 6회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5.1%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형(박혁권)이 예고 없이 선재(유아인)의 집에 찾아갔다가 혜원(김희애)과 함께...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오혜원(김희애 분)은 서한음대 청강생으로 입학하게 된 이선재(유아인)와 위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선재는 지난밤 나눴던 키스를 언급하며 혜원의 마음을 흔들었다. 혜원은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선재를 찾기 위해 남편 강준형(박혁권)의 휴대폰으로 온 선재의 여자친구 박다미(경수진)의 문자 메시지에...
이날 방송에서는 혜원(김희애)의 집에서 머물게 된 선재(유아인)가 준형(박혁권) 몰래 혜원과 밀회를 시작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나갔다. 한편 철없는 상속녀 영우(김혜은)는 어린 연인을 잃지 않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첼로 교수 인주(양민영)는 제자에게 가짜 악기상을 소개하는 등 재벌가와 음악계 이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특히...
선재의 친구인 다미(경수진)와 장호(최태환)는 선재를 꺼내기 위해 혜원과 준형(박혁권)에게 연락해보려 하지만 혜원에게 자존심이 다친 선재는 거부했다. 이에 다미와 장호는 나름대로 알아보려 하고 마침 뷰티샵의 손님으로 온 혜원에게 다미는 부탁을 했다.
이야기를 듣던 중 선재인 것을 직감한 혜원은 몰래 유치장을 찾았다가 피아노 치는 상상에 선재를 보게 됐고...
이날 ‘밀회’ 4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의 키스 장면 이후의 내용이 전개됐다. 둘은 함께 집에 들어가게 되지만 남편 강준혁(박혁권)의 이른 귀가소식에 정신을 차린 김희애가 유아인과의 키스가 기억 나지 않는 척 유아인을 외면해 상처를 주었다. 하지만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이선재가 폭행으로 감방에 갈 위기에 처하자, 혜원은 아무도...
지난주 방송된 ‘밀회’ 1, 2회에서는 예술재단 기획실장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커리어우먼 오혜원과 퀵서비스 알바를 하며 피아노만이 자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선재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우연한 일을 계기로 선재의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알게 된 혜원과 음대교수인 준형(박혁권) 부부는 자신의 옛날 모습이 생각나서, 뛰어난 제자를 갖고 싶어서 등 각각의...
20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김희애, 유아인을 비롯한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 등 ‘밀회’ 출연진이 촬영 현장에서 보낸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밀회’ 출연진은 메시지를 통해 작품을 선택한 계기, 캐릭터 설명, ‘밀회’라는 작품에 대한 신뢰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메시지마다 배우들 각각의 실제 모습이 느껴지는...
오혜원의 남편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박혁권)에게 두드러진 실력으로 우연히 눈에 띈 피아노 천재 이선재(유아인)는 음대 입학 시험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앞서 이선재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혜원은 오디션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선재와 혜원은 피아노를 통해 교감을 이루었다. 집으로 돌아온 선재는 혜원과 보낸 시간을 잊지 못하고, 혜원의...
‘밀회’ 1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준형(박혁권)의 나비넥타이를 가지고 온 퀵 배달원 이선재(유아인)가 연주회 직전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면서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밀회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밀회 시청률보니 의외로 반응이 좋다" "밀회...
57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밀회 첫 방송은 퀵서비스 배달부로 가난한 환경에 살던 이선재(유아인)가 오혜원(김희애)의 남편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박혁권)에 의해 피아노 소질이 포착되는 모습이 담겼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밀회’의 시청률이 2.57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퀵서비스 배달부로 가난한 환경에 살던 이선재(유아인)가 오혜원(김희애)의 남편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박혁권)에 의해...
17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의 강렬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퀵서비스 배달원 이선재는 오혜원의 남편 강준형(박혁권)의 나비넥타이를 배달하기 위해 서한아트센터를 찾았다.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공연자에 들어선 이선재는 연주자들이 없는 틈을 타 피아노 연주를 하기 시작했지만 강준형에게...
배우 김혜은, 박혁권, 김희애, 유아인, 경수진, 심혜진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회’는 20년 동안 피아노에 대한 재능이 있는 줄 모르고 살던 가난한 퀵서비스 배달원 유아인(이선재, 극 중 20세)이 우연히 서한예술재단 기획실장 김희애(오혜원, 극 중 40세)를 만나...
1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김혜은, 경수진, 박혁권 등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이날 행사에서 “‘밀회’라는 작품에 끌리게 된 요소에 대해 좋은 대본은 당연한 것 같다. 앞에서 다른 분들이 안했던 말씀을 드리자면, 안판석 PD를 뵙고 나서...
1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김혜은, 경수진, 박혁권 등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이날 행사에서 실제로 20세 가까이 차이 나는 김희애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데 있어 세대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저는 아주 편하고 좋다. 김희애 역시 세대 차를...
김희애는 “박혁권의 재발견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밀회’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말을 재치 있게 잘해주셨는데, 녹화 현장에서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대사이거나 일반적인 대사임에도 불구, 박혁권의 입을 통해 나오면 살아있는 생선처럼 파닥파닥 숨쉬더라. 익히 그전에도 드라마를 통해 호흡 맞춰봤지만 ‘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놀랐다”고 밝혔다....
박혁권이 극 중 관계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1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등이 참석했다.
박혁권은 이날 행사에서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 역을 맡았다”라고 입을 연 뒤, “제 사랑하는 아내가 그렇게 되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