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참패’ 이후 절치부심한 그는 올해 광저우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400m를 석권해 부활에 성공했다.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년 동안 훈련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과 기록으로 메달을 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명예회복을 한 시합이었고, 영예를 안겨준 시합”이라고...
이번 대회 MVP 최종 후보 오른 다섯 명에는 린단을 비롯해 남자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인 ‘황색 탄환’ 류샹,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쑨양, 경영 4관왕 탕이 등 중국 선수 네 명이 포함됐다.
박태환의 새 맞수로 떠오른 쑨양은 202표, 탕이는 172표를 얻었고, 류샹은 146표에 그쳤다.
린단은 배드민턴 선수로는 처음...
그는 경영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박태환(단국대·21)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자유형 1500m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아시아 신기록까지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금2, 은2개를 수확해 앞으로 박태환을 위협할 새 경쟁자로 떠올랐다.
◇박태환ㆍ김수면ㆍ이춘헌 “내가 돌아왔다”
아시아 수영의 희망 박태환에게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수영...
박태환(단국대·21)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목 마지막 경기인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록에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1초72로, 중국의 쑨양(14분35초43)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이로써 박태환은...
박태환은 자유형 1500m 경기 후 20분 만에 치러진 혼계영 400m 결승에도 대표팀 마지막 영자로 출전해 은메달을 일궜다.
한국은 3분38초30으로 중국(3분34초01)과 일본(3분34초10)에 이어 세 번째로 레이스를 마쳤지만 중국이 실격돼 은메달을 가져갔다.
계영 400m와 8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금3, 은2, 동2개의 메달을...
박태환(21·단국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초72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쑨양(14분35초43)에 이어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신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박태환은 18일 오후 7시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릴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 출전한다.
베이징올림픽 이후 슬럼프를 겪으며 한 때는 재기 불가능 소리를 들어왔었지만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박태환의 존재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1500m 기록이...
박태환은 경기고 2학년생이었던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 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MVP에 선정됐다. 그는 자유형 200m,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이 됐고,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 단체전인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며 혼자 7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게다가 자유형 400m와 자유형 1500m에서는 각각 1분47초12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21·단국대)과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가 각각 남자 자유형 100m와 여자 평영 200m서 사상 첫 남녀동반 우승하면서 한국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회 연속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18일 1500m에서 출전, 다시 한번 금빛물살을 갈라 4관왕을 차지해 지난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MVP 2연패에 도전한다.
네티즌들은 1500m...
많이 받아서 가운데 서면 안되는데...”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자신감 만큼은 넘쳐 보였다.
한편 박태환을 전담 지도하는 이방인 코치 마이클 볼(호주) 코치는 전날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에 집중해야 한다. 자유형 1500m에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밝혔다.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 그리고 1,500m에 출전했지만 세 종목 모두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태환은 이날 경기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m(16일)와 1500m(18일)에서도 출전해 4년 전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400m와 1500m 등 자신의 주종목을 아직 남겨두고 있다.
그는 “아직 한 종목만 끝났을 뿐이지만 첫 출발이 좋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기분이 좋다”고 소리를 질렀다.
지나친 기록제조로 악명이 높았던 전신 수영복이 금지됐음에도 또 신기록을 세운 비결을 묻는 말에는 답변 대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태환은...
박태환은 1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 웨일스 스테이트 오픈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5초0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200m와 400m, 1500m에서 모두 결승 진출 실패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박태환의 부활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박태환은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 메인 풀에서 열린 2009 로마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 4조 경기에서 15분00초87로 5위에 올랐다.
전체 50명의 참가 선수 중 전체 9위에 그친 박태환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실패했다. 2006도하아시안게임 당시 세웠던 14분55초03의 개인...
메달권 진입이 유력해 보였던 400m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박태환은 남은 200m와 1500m에 더욱 큰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박태환의 경쟁자로 평가 받던 우사마 멜루리(25. 튀니지)와 장린(22. 중국), 파울 비더만(23. 독일) 등은 무난히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0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16일 오후 태능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노민상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태환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400m와 200m, 1500m에 출전,자유형 200m에서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4. 미국)와 재격돌한다.
박태환 선수는 동양인에게는 장벽이 돼 왔던 '자유형'종목에서 400m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00m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그의 주종목 중 하나인 1500m에서도 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한국과 러시아의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핸드볼 금메달 2억원, 은메달 1억원, 동메달 5000만원의 포상금을...
국민은행은 추가광고 5편을 자유형 200m 결승전 이후인 13일부터 내보낼 계획이며, 6편은 자유형 1500m 결승전 이후 18일 또는 19일부터 집행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도 박 선수의 순수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이제는 금메달 부담을 떨쳐버린 만큼 남은 경기도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