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가 3월 15일 0시부로 발효된다.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저녁 8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과 미국정부의 합의를 통해 3월 15일 0시부로 발효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태호 본부장은 “각 국 정부와 기업들이 FTA 시행으로 인해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 발효시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이뤄진 박 의장 신문에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이상호(45·사법연수원 22기) 부장검사와 송강(38·연수원 29기)·박태호(39·연수원 32기) 검사 등 3명이 투입됐다. 두 검사가 이 부장검사의 지휘를 받아 변호인을 대동한 박 의장을 상대로 번갈아가며 신문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장검사는 주요 선거·공안 사건을 처리하는 중앙지검 공안1부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자동차공업협회, 철강협회 등 11개 주요업종별 단체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태호 본부장은 정부의 한·중 FTA 추진 노력을 설명하면서 “제조업의 경우 중국 내수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지금이 중국 내수시장 선점 전략을 마련할...
다만 지난 6일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이 한중 FTA 협상개시와 관련 “공청회, 대외경제장관회의, 국회보고 등을 한 뒤에 시작하려고 한다. 5월 전에 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협상개시 선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 조정관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절차를 밟고 국회에 보고하겠다. 새롭게 제정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기를 3월 1일로 봐도 된다"고 밝혔다.
6일 박 본부장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미 FTA가 2월 말까지 발효하는 걸 목표로 최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이달 중에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겠지만 3월 1일로 생각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한미 FTA 발효 준비와 관련해 양측이...
이날 다보스에서는 스위스 정부 주최로 각국 통상장관 회의가 열려 11년째 교착상태에 빠진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과 미국이 주장하고 있는 복수국가간 서비스업 협정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통상장관 회의에는 한국의 박태호 신임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롭 데이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장관 등 주요국 통상장관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사공일 무협 회장,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이 참석했고 미국측 인사로는 성김 주한미국대사, 펫 게인즈 암참 회장,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 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한국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미 FTA는 양국의 상호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내정자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자유무역협정(FTA) 정책 방향을 선회할 뜻을 밝혔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이날 오후 청사에서 열린 취임 상견례에서 "새 정책 방향을 세우겠다. FTA와 개방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FTA를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FTA 파트너들과 무역하는 비중이...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박태호(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박 신임 통상교섭본부장 내정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서울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치며 국제통상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현재 박 내정자는 서울대...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장관급)에 박태호(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또 행정안전부 제1차관에 서필언(56)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을, 식품의약안전청장에 이희성(58) 식품의약안전청 차장을, 농업진흥청장에 박현출(55)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에 최보선(49)...
이날 세션에는 일본의 해양플랜트 전문가인 우시야마 이즈미 전 일본풍력발전협회 회장이 ‘일본 연안풍력발전 세대의 활동’을 발표하는 등 안충승 KAIST 특훈교수, STX조선해양 박태호 부사장, 자하르 자이누딘 GMOS 대표이사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해양플랜트 등 해양산업에 대해 토의를 전개한다.
27일 스마트 시대의 물류, 수산업과 해양양식 세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