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오찬 세미나에 참석해 이번 한미 FTA 공동위원회에서는 쇠고기 등의 현안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세미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커크 대표와 (양국 간 광우병 논란을 일으킨 쇠고기 문제나 한국 정치권의 현안인 ISD 등) 특정 이슈에 대한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
한·미 FTA 공동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우리측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미측 론 커크(Ron Kirk) 무역대표(USTR)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3월15일 협정이 발효된 지 2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양측은 향후 협정이 원만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이행 체계를 확립한 것으로...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공동의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우리측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미측 론 커크(Ron Kirk) 무역대표(USTR)는 협정 발효 후 이행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다.
향후 한·미 FTA 공동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공식 수석대표 회의 설치를 포함한 공동위원회 의사규칙(Rules of Procedure)과 분쟁해결 모범절차규칙을 채택하는...
FTA가 지난 3월 15일 발효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공동의장인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Ron Kirk) 무역대표(USTR)는 협정 이행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공동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비공식 수석대표 회의 설치 등 공동위원회 의사규칙(Rules of Procedure)과 분쟁해결 모범절차규칙 채택 등 이행 협력 체제도 정비한다.
특히 이번...
박태호 한국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일본 경제산업상은 회담 직후 배포한 공동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3국 간 FTA 체결이 무역·투자를 증대시킬 뿐 아니라 종합적·구조적 협력의 틀을 제공할 것이라는 3국 산·관·학 공동 연구 결과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3국 장관은 또한...
이번 회의에는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일본 경제산업대신, 천더밍(陳德明) 중국 상무부장이 참석한다.
한·일·중 통상장관회의에서는 FTA 등 한·일·중 협력 사안, WTO, APEC 등 지역·글로벌협력, 여수세계박람회 등 3국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한·일 양국은 통상장관회담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은 “양국은 FTA 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짓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더밍은 “첫 협상은 이번달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4위 경제국 한국의 무역 규모는 2000억달러에 달한다.
양국의 수출입 규모는 지난해 19% 증가했다.
외교통상부는 2일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이 베이징에서 양국 통상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민감품목 보호를 위해 협상을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상품분야 모달리티는 양국의 민감성을 반영하기 위해 일반품목군과 민감품목군을 설치하고 민감품목군은 다시...
한중 양국은 2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시내 상무부 청사에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을 수석대표로 회담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FTA 협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민간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3년간 산관학 공동연구를 진행해오는 등 7년간 준비 기간을 거쳤고 2010년부터 민감 분야를 어떻게 다룰지...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의 초청으로 이날 중국을 방문.
*개인사업자 연대보증 폐지
-개인사업자 연대보증 폐지를 골자로 하는 연대보증제도 개선방안이 2일부터 전면 시행. 금융위원회는 연대보증제 개선안 적용에 따라 신규대출에 대해서는 2일부터 전면 적용하고, 기존 여신은 5년에 걸쳐 은행 대환주기를 감안해...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한미 FTA가 발효되는 15일 0시를 기해 국내에서 우려가 큰 ISD의 재협상에 대한 정부 입장을 결정하기 위해 TF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국제법ㆍ행정법 학자, 통상ㆍ투자전문가, 판사출신 교수 등 민간 전문가 9명과 정부 관계자 6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오후 8시 외교부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ㆍ미 양국의 FTA 국내 비준 절차 완료후 진행됐던 양국간 협정이행 준비 상황 점검협의가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작년 7월 유럽연합(EU)에 이어 거대 경제권 두곳과 모두 FTA를 발효하는 유일한 나라가 됐다.
박태호 본부장은 “양국은 21일...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오후 8시 외교부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두 나라의 FTA 국내 비준 절차 완료후 진행됐던 양국 간 협정이행 준비 상황 점검협의가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말에 국회서 재협상 촉구 결의가 있었던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해서는 오는 3월15일 FTA가 발효된 이후 90일 이내에 서비스 투자...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한미FTA 발효일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ISD에 대한 재협상은 FTA 발효 후 서비스투자위원회를 만들어 하기로 했다”면서 “그 문제를 존중하고 그대로 하려고 입장 정리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그 외의 것들은 대부분 지난 정부에서 종결한 것”이라며 민주통합당이 요구한 10가지 재협상...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오후 8시 외교부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ㆍ미 두나라의 FTA 국내 비준 절차 완료후 진행됐던 양국간 협정이행 준비 상황 점검협의가 모두 끝났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작년 7월 유럽연합(EU)에 이어 거대 경제권 두곳과 모두 FTA를 발효하는 유일한 나라가 됐다.
박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