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전용기에 동승한 7명의 장관이 모두 배석했다.
윤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우리의 방역정책은 어디까지나 과학적 근거에 의한 자국민 보호 문제인 만큼 우리 입장을 잘 설명해 달라”고 지시한 이튿날 유감 표명에 나선 것이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과거 중국에 대한 방역조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따라 취해진...
그러면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중국에게) 우리의 방역정책은 어디까지나 과학적 근거에 의한 자국민의 보호의 문제인 만큼 우리의 입장을 잘 설명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해서는 한미 간 확정억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평화 지향국가이기에 결코 침략전쟁은...
외교부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변인을 통해 “어제(9일) 장관 간 통화에서 우리 정부 조치에 대해 박진 외교부 장관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입각한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했다”면서 “중국에 대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외교채널을 통해서도 앞으로도 계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세종...
박진 외교부 장관은 ‘다시 뛰는 국익 외교’라는 주제로 △인도-태평양 전략 실행 원년 △원칙 있는 대북 접근 △경제 중심 외교 등 2023년 정책 추진 핵심과제를 보고했다.
특히 지난달 발표된 인도-태평양 전략의 의미를 강조하며 2023년에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날에도 친강 중국 신임 외교부장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첫 통화에서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 장관은 한국 측 조치가 과학적 근거에 따라 취해진 점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로 중국이 보복 조치를 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는 과학적이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발언을 통해 한국의 인태전략 의의를 설명한 뒤, 2개 세션을 통해 외교부와 대통령실 등 관련 인사들이 인태전략 배경 등을 추가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올해 5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인태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을 처음 공개한 뒤 외교부 북미국에 인태전략팀을 설치해 성안 작업을 해왔다.
그간 미국이나 일본...
바다로 방류하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전 내 오염수의 처리 과정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달 전문가 현장 조사를 했다. 방일 조사단에는 한국 전문가도 참여했다.
그로시 총장은 16일까지 사흘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만나고 IAEA 아태지역 원자력 협력협정 사무국 20주년 국제 심포지엄 개회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화상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다양한 방면에서 양국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왕 위원은 이날 오후 약 1시간 15분 동안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중관계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외교 수장은 지난달 G20 정상회의에서 열린 양국의 정상회담이 한중 협력의...
그러나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말 야당 주도의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 당시와 같이 이번에도 해임 건의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 비대위원장도 오전 당 의원총회에서 해임건의안 통과시 윤 대통령에게 수용 거부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 상황도 공유됐다.
협의회에서는 민주당이...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건의안이 통과된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총 183표 중 찬성 182표 무효 1표 등으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인 진성준 의원은 표결에 앞서 제안설명을 통해 "참사 당일...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단독 의결한 직후에도 대통령실은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다음날 "인사혁신처를 통해 '헌법 63조에 따라 박진 장관의 해임을 건의한다'는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 윤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며 각국 보건체계 강화 필요성, 글로벌 보건체계 개선 시급성, 모든 이해당사자를 포괄하는 조율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경과 분야를 초월해 구성되고, 정기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유일한 국제협의체로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의혹에 관한 질의에 “사실이 아니다. 네옴시티 등 인프라 건설, 경제통상 관계는 (부산엑스포와) 별도로 국익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다만 정부의 단호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대규모 수주로 부산엑스포 유치 동력이 다소 약화될 거라는 우려는 지속될...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때처럼 또다시 국민과 국회의 뜻을 무시한다면 지체 없이 탄핵소추안까지 추진해 반드시 책임을 묻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안전 업무를 총괄하면서도 이태원 참사 상황을 수차례 오판하고 호도한 이 장관 파면은 최소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대표해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박 장관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처음으로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많은 개도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상 최대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태권도 퍼포먼스, 아프리카 음악과 비보잉의 만남 등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만찬...
기재위 소속이지만 외교부 장관직 수행으로 자리를 비운 박진 외교부 장관이 사임하고, 조세소위 위원인 주호영 원내대표가 빠지게 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조세소위는 하루종일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데,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다 하기에는 무리라 일찍부터 멤버 교체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여야는 4개 월 만에 기재위 소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