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9분에는 박주영이 헤딩으로 넘겨준 패스를 그대로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손흥민은 세 번의 슈팅을 때려냈지만 모두 득점으로 만들지 못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38분 김보경과 교체됐다.
홍명보호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후반전, 홍명보 감독은 전반 11분 박주영을 이근호로 교체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3분 이근호는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독일의 아킨페프가 이를 놓쳐 러시아는 한국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날 전반전 기성룡은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미드필더 사메도프를 향해 롱 태클을 시도했다. 볼은 걷어냈지만 태클 이후 기성용과 사메도프는 필드에 쓰러졌다. 결국...
박주영 이근호 홍명보
홍명보 감독의 이근호 카드가 통했다.
18일 오전 7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H조 2경기 대한민국 러시아 전에서 후반 11분에 교체 투입한 이근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홍명보 감독의 히든카드 박주영 대신이었고, 전반 0대 0 상황을 돌파하며 경기에 활력을 넣은 골이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 교체의 이유를...
박주영은 결정적 골 찬스를 잡지 못했다.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기성용의 코너킥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을 제외하면 러시아의 골대를 위협하는 모습이 없었다. 박주영은 전반 38분 공중 볼을 따내 손흥민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더불어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선취골을 기록하며 박주영의 이날 부진은...
그는 이날 후반 11분 박주영(29·왓포드)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고 활발하게 뛰며 첫 골을 넣었다. 이근호의 강력한 슛이 러시아 골키퍼의 손에서 미끄러지며 골망을 갈랐다.
이근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다음 경기 더 잘할 것이다"며 "오랫동안 꿈꿨던 골이다. 기다려왔다. 그런데 막상 현실이 되니 아직 실감이 안난다...
후반 11분 박주영(아스널)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미드필드에서 혼자 공을 몰고 가다 중거리슛을 날렸고,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잡다 놓친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홍명보호는 오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첫 승리를 놓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박주영(아스널)을 놓고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을 배치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주장 구자철(마인츠)가 맡았고 중앙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콤비가 위치했다.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이 측면 수비를 담당했고 홍정호...
이날 후반 23분, 박주영을 대신해 투입된 이근호가 팽팽한 대결이 펼쳐지던 경기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깼다. 중계를 하던 조우종 캐스터와 이영표 해설위원 역시 이근호 골에 환호를 지르며 함께 기뻐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영표의 예언이 또 적중했다는 것. 앞서 이영표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앞두고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결국 팽팽하던 균형은 한국이 깼다. 후반 10분 박주영을 대신해 교체로 들어온 이근호가 후반 23분 중거리 슛으로 기다리던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29분 한국은 러시아의 공격수 케르자코프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러시아의 첫 번째 슈팅을 정성룡이 잘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볼을 케르자코프가 밀어 넣어 동점골을 터트렸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전반전이 0대 0 무승부로 끝나자 후반 11분 박주영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키면서 승전보를 예고했다. 이근호 투입 12분 만에 전세가 대한민국으로 기울었다. 후반 23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것.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방송을 시청 중인 국민들은 “이근호 투입되자마자 선취골. 대~한민국” “이근호 중거리 슛 멋있었다. 혼자...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에 네티즌들은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박주영, 첫 골 터뜨렸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박주영 손흥민 둘 중에 아무나 넣어라"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선제골을 넣어라 제발 박주영 손흥민 기대한다" "기성용 손흥민 옐로카드라니" "기성용 손흥민...
이날 한국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박주영(아스널)을 놓고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을 배치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주장 구자철(마인츠)가 맡았고 중앙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콤비가 위치했다.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이 측면 수비를 담당했고 홍정호...
송종국 위원은 대한민국-러시아에 앞서 “박주영, 손흥민, 이청용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데 골을 기대해 보는 게 좋을 듯하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한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의 첫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갖는다.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박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박주영, 첫 골 터뜨렸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박주영 손흥민 둘중에 아무나 넣어라"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선제골을 넣어라 제발 박주영 손흥민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대한민국 선수 중 득점과 함께 높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주영(총 8골), 이청용(총 3골) 등이었고 러시아는 케르자코프(총 6골), 코코린(총 5골) 등이 골을 넣을 것으로 예상했다.
넷마블은 대한민국이 4-3-3 포메이션을 쓰는 러시아를 상대로 4-2-3-1의 포메이션을 구사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주전 선수 역량을 적용한 카드를 포지션별로 배치해...
또 박주영에 대해서는 “소속팀에서 오랜 기간 벤치에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왜 AS 모나코에서 잘 뛰더니 아스날로 갔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강부자는 이번 대표팀 경기에서 골을 넣을 예상 선수에 대해 말해달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의외로 수비수 쪽에서 골이 나올 수 있다”며 김창수, 김영권, 곽태휘 등 구체적인 선수들 이름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그는 이어 “슈팅 연습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골 찬스를 마무리 짓는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보다 현재 몸 상태가 더 좋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갖는 한국으로서는 원톱 공격수인 박주영의 한 방이 절실하다. 박주영은 지난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 선제골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박주영이 ‘주목해야 할 2014 월드컵 10대 스타’에 포함됐다.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주목해야 할 2014 월드컵 10대 스타’를 선정하고 박주영의 이름을 5번째에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며 한국이 속한 H조에서도 박주영 만이 포함됐다.
이 매체는 박주영을...
한국은 이날 박주영(아스널)과 손흥민(레버쿠젠),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마인츠)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가나에 무릎을 꿇었다.
제대로 손 한 번 뻗어보지 못한 채 4골을 실점한 골키퍼 정성룡은 11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세인트 토머스대학 잔디구장에서 회복 훈련을 마친 뒤 “가나가 잘했다. 선수 개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