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22일 오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민주당 대표,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연이어 만나 문 대통령 개헌안 내용을 보고했다.
한 수석은 회동을 마친 뒤 “개헌안이 발의되면 공은 국회로 넘어가는 것이고 저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월에는 개헌 관련 여야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계속 국회를...
같은 날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역시 국회 개헌안 마련을 위한 ‘여야 대표모임’을 제안했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그 구성 취지에는 동의한다는 뜻을 밝혀 원내 협의가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정작 당 내부에선 개헌 목소리보다 지방선거 ‘집안싸움’의 목소리가 더 큰 상황이다. 당내 반(反)홍준표 중진 의원들은 홍 대표의 하향식 공천과 인물난 등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같은 날 국회 개헌안 마련을 위한 ‘여야 대표모임’을 제안했다. 박 공동대표는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지만, 실제로 중단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며 “그렇기에 정치권은 즉시 개헌안 마련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그런 의미에서 여야 대표의 모임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박주선 공동대표는 21일 오전 YTN 라디오에서 “이 상태에선 개헌이 안 되는지 알면서도 개헌안을 제시한 것은 청와대 극단의 개헌 쇼”라며 “개헌을 지지하는 대다수 국민의 표를 여당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기 위한 계략에서 나온 정략”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공동대표는 이어 “(대통령 개헌안은)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므로 지금 한국당이 참여를 안...
유승민 공동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공동대표,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안 전 대표를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과정에서 백의종군을 약속 한 뒤 네덜란드 등을 방문하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다. 하지만, 이날 인재영입위원장 복귀에 따라 한 달여...
바른미래당은 같은 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 주재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당 전국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삼화 의원은 “‘이윤택 처벌법’ 7건과 ‘이윤택 방지법 3건’을 발의했고 이른 시일 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투 응원법의 조속한 개정과 위드 유 운동 전국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특사단은 이번이 고착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남북대화·북미대화 등의 성과를 꼭 가져와야만 한다”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이어 “만일 빈손으로 오거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한...
이날 총회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원내대표,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장과 245개 지회장을 포함한 대한노인회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만나 대화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이는 한국과 국군, 국민을 능멸하는 행위라는 것을 문 대통령은 알아야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에 박주선 공동대표 역시 “김영철 방한을 부득이하게 정부가 받아들여도 먼저 천안함 피해자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사과 등) 선조치가 있어야 한다. 이런 원칙을 문 대통령이 천명해야 한다”고 유 공동대표와 뜻을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선 공동대표는 “군산공장 폐쇄는 GM 본사의 탐욕과 금융 감독의 방관, 정권의 무능이 빚어낸 일자리 대참사”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호남 기반 정당인 민평당은 전날 국회에서 한국GM 소속 노조 관계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배숙 당 대표는 “정부의 안이함과 이를 예방하지 못한 무능함을 비판하고...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은 이날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1만여 명 가까운 근로자가 차가운 길거리에 내몰리게 됐고, 군산 경제가 파산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군산을 특별고용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행정ㆍ재정ㆍ금융 지원을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도 “군산, 전북민심이 충격을...
앞서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군산을 특별고용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행정·재정·금융 지원을 신속히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미국GM 본사와 한국 사이에 불법적인 거래가 없었는지, 이것이 ‘먹튀(먹고 도망가다)’에 해당하지 않는지 정부가 조사해야한다”며 “구조조정 자금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