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ㆍ기아는 18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박정국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오세윤 우아한형제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 로봇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스 모빌리티를 개발한다. 이에 더해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우아한형제들 오세윤 최고전략책임자(CSO), 현대차 박정국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위한 배달 로봇을...
현대모비스는 2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맺고 평택 신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 신공장은 황해 경제자유구역 내 평택 포승지구(BIX)의 1만6726㎡(약 5000평) 부지에 들어선다.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 공장에서 연간...
현대모비스는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맺고 신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 신공장은 황해 경제자유구역 내 평택 포승지구(BIX)의 1만6726㎡(약 5000평) 부지에 들어선다.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15만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전용 모듈...
이날 회동에는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과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동행했다.
SK에서는 배터리 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포함,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동현 SK㈜ 사장,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가 현대차 측 인사를 맞았다.
이날 양사 경영진은...
7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날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에 정 수석부회장과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이 방문했다.
SK그룹에서는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이날 현대차와 LG 총수가 만난 자리에 현대차 측에서 김걸 기획조정실장과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이 합류한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준다.
재계 관계자는 “단순하게 물량이 부족한 전기차 배터리를 받아내기 위해 그룹 총수가 움직이지는 않는다”며 “이 정도까지 운신의 폭을 확대한다면 전략적 투자는 물론 합작사 설립 가능성까지 내다봐야 한다”고...
정 부회장은 지난해 모비스로부터 17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 명목으로 12억7400만 원을 받았고. 올해는 상여금 5억1300만 원이 더해졌다. 정 부회장의 급여는 전년 7억3800만 원보다 72.7% 늘었다.
이밖에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은 작년 보수 총액으로 급여 8억7900만 원, 상여금 3억800만 원 등 11억87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은 대표단 선서를 통해 모두가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고, 현대모비스 행동강령 정신을 따르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박정국 사장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이 수많은 업무 기준 중 하나가 아닌, 현대모비스의 경영 철학과 기업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 정·재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울산 이화산업단지에 건설될 공장은 15만㎡(4만6000평) 규모로, 2021년부터 매년 10만대에 이르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서 배터리를 중심으로 모듈 등 전기차에 필요한 각종...
행사에는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MIT 경영대학 교수이자 미국 연방정부 혁신 자문인 ‘마이클 슈라지(Prof. Michael Schrage)’ 교수가 ‘차세대 IT’를 주제로 강연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신기술 개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MIT 산학프로그램(ILP; Industrial...
이날 행사에는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과 아르카디 볼로쥐 얀덱스 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사업기획과 R&D를 담당하는 10여 명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로보택시와 같은 무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단순히 플랫폼 공동 개발을 넘어...
부사장급 대표이사가 없는 현대모비스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과 △정의선 대표이사 부회장 △박정국 대표이사 사장 등 3인 대표 체제가 된다.
앞서 기아차 역시 주총에서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상정키로 했다. 기아차 주총은 내달 15일이다. 올해 그룹 3인방의 주총 키워드는 ‘정의선’ 영향력 확대에 모아진다.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반대로...
현대모비스 역시 현대차와 같은 날 주총을 열고, 그 이후 임시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정몽구 회장과 정 부회장, 박정국 사장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앞서 기아차도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주총에서 정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추진…책임경영 박차=현대모비스는 새로운 사외이사 체제 구축에 이어 정몽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박정국 사장, 배형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4명의 사내이사 풀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4명의 사내이사 중에서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