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열고 아프리카 대표단과 이같은 내용의‘KOAFEC 액션플랜 2013/2014’를 채택했다. 이 플랜은 한국정부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출연한 신탁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공유사업(KSP) 등 대(對) 아프리카 지원방안을 포괄하고 있다.
구체적으론...
정부는 박재완 기재부장관을 필두로 재정부ㆍ환경부ㆍ외교부가 마지막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후보지가 결정되면 다음달 카타르 도하에서 있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최종 인준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개발도상국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ㆍ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개회사를 통해 “양자 또는 다자 경제협력 채널을 활용해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지원 금액만 놓고 보면 주요 경제국에 비해 여전히 적은 규모지만 어느 선진국도 대신할 수 없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제4회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경험을 아프리카 국가와 적극 나누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KOAFEC 만찬사에서 “한국은 원조를 받아 경제를 성장시키고 빈곤을 퇴치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발전 경험이 모든...
5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기억, 17살 때 아버지가 북한에서 피난한 경험 등 한국과 관련된 여러 경험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 총재는 같은 날 오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내년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3년 간 총 9000만달러를 출연한 ‘한-세계은행 협력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김장채소 및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태풍 영향으로 김장배추 정식(定植)이 일부 지연돼 김장초기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농식품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한국-세계은행 협력기금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세계은행 안에 한국-세계은행 협력기금을 설치해 2013년부터 3년간 9000만달러를 출연, 양측의 협력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세계은행은 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한국의 발전경험과 지식은 한국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경제발전공유사업(KSP) 지식공유포럼’ 축사에서 발전경험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고자 다양한 정책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KSP 모듈화 사업을...
전 세계 재무·금융 분야 최대 행사인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일본 됴쿄에서 지난 9일 개최돼 14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정부 대표들과 금융계가 불참하자 어느 때보다 ‘조용한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행사장에서는 강한 억양의 중국어는 들리지 않았다. 전세계 언론사들이 모이는 프레스센터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