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일 오전 북한의 3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것과 관련 이날 오후 1시 15분에 박재완장관 주재로 긴급 1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간부회의에 이어서 신제윤 1차관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핵실험 징후 관련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예산 심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의 심의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뉴스의 광장’에 출연해 ‘예산 총량을 심의하고 상임위에서 부처별 세부사업을 조정하는 하향식 예산 심의방식’을 제안하며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면 지금과 같은 ‘쪽지 예산’ 논란이 없어질 것”이라고...
하 위원의 이같은 발언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외경제 개선을 언급한 김중수 총재의 발언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경기 상황에 대한 온도차는 결국 김 총재와 금통위원들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같은 달 한은이 방문객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안을 검토한 사실이 드러나 과잉 감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하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현 정부 마지막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최근 경기흐름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회복 흐름이 더욱 견조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합심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다각도의 노력에도 지난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안양남부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박 장관은 쇼핑카트10대를 기증하고 설명절 물가점검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안양남부시장은 기획재정부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곳으로 박 장관은 지난해 추석에도 이곳에서 명절선물을 샀다.
이어 박 장관은...
정부는 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종청사와 서울청사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현 정부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월세 시장 동향과 대응방안 △보육료 안정방안 △유류공동구매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올해 전세시장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택 매매시장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실수요자에 대한...
올 초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고위공무원은 누구인가에 대한 설문에서 최초로 장관이 꼽혔다고 한다. 바로 박재완장관인데 그는 청와대 수석 시절 경차를 몰고 다녔고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놓고 생활할 정도로 검소하고 성실했다고 한다. 장관에 취임해서도 최근까지 소형차를 몰고 다녀 화제가 됐다. 수십조원을 가진 세계 갑부인 워런 버핏도 신혼 초...
실제로 유로존의 상황이 다소 개선되면서 최근 김중수 총재는 양적완화의 출구전략을 언급하는 등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높였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우리 경제의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기업과 소비자 지표를 발표한 한은 또한 미국, 중국과 함께 국내 일부 경제지표의 호전세가 경기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같은 추세...
위한 정책과제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료정책 방향 등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이뤄진다.
행사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현오석 KDI 원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KDI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논의 결과가 조화로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정책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8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공공기관연구센터(조세연구원)와 공동으로 ‘제30회 공공정책포럼’과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 발표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박 장관은 공공기관이 서민생활 안정,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열린 고용 확대, 투자 조기집행 등을 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