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액면분할 도입 이전 2016년 삼성전자 주총은 송광수 전 검찰총장과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외이사 선임 건을 두고 표결이 진행되면서 3시간 넘게 이어졌다.
또다른 업계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는 “전자투표제는 2017년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소액주주의 의결권을 다른 주주들이 행사할 수 있는 섀도보팅제 폐지 이후 주주총회 정족수에 고민이...
삼성전자의 사외이사는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 중 3명(이인호 전 신한은행 은행장·송광수 전 검찰총장·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기가 다음 달 만료된다.
최근 한진칼과 남양유업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낸 국민연금이 삼성전자의 사내·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주주권 행사를 검토할지도 눈길이 쏠린다.
현재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지난...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삼성전자), 하금열 전 대통령실 실장(SK),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LG),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롯데지주),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GS), 김창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한화) 등이 대표적인 고위 관료 출신에 해당한다.
공정위 출신으로는 이동규 전 사무처장(현대자동차), 안영호 전 시장감시국장(신세계)이 있고 국세청 출신은 박윤준...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서 불법 자금을 받아 여론조사 비용 등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는 박재완(63)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틀째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7일 박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장관은 전날 오후에도 검찰 조사를 받고 이날 새벽 4시께 귀가했다. 전날...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재완(63) 전 기획재정부 장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6일 박 전 장관과 장다사로(61)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검찰은 2008년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박 전...
이어 기조발제자로 나선 박재완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전 기획재정부 장관)는 "우리나라의 소득분배상태는 지니계수와 분위별 상대소득비중, 상대빈곤율 등을 고려할 때 선진국 평균에 가깝다"며 "'헬 조선'이나 '금 수저' 주장의 근거는 약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2011년~2012년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각 소득계층이 동일한 계층에 잔류할...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는 “현재 우리는 고소득층에 조세부담이 집중돼 있다. 중산층부터 저소득층까지는 누진체계가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OECD에서도 중산층과 저소득층 사이에 누진체계를 강화하라고 권고하지만 정부가 그러한 증세는 안 한다니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고소득층 과세 더 하면 소득재분배 기능이...
종교인 과세는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종교인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것으로 2012년 당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과세 방침을 밝히며 도입 논의가 시작됐다.
종교인 과세는 2015년 12월 법제화됐지만 종교계 반발을 우려해 시행이 2년 늦춰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2년을 더 미루자는 얘기도 있지만 내년 시행으로 의견이 모이는 분위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거버넌스위원회에는 삼성전자의 사외이사인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 이병기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5명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 사항의 심의와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존 CSR 위원회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계와...
거버넌스 위원회는 현재의 사외이사인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 이병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5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사외이사들이 상대적으로 경영 실무와 감시에 필요한 전문성이 떨어지고, 이사회에 의결된 사항에 대해 대부분 찬성표를 던지기 때문에 지배구조의...
한편, 전경련은 쇄신안 마련을 위해 허창수 회장을 중심으로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등 내부인사 3인과 윤증현·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 등 외부인사 3인이 참석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간사로 참여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부 쇄신을 이끌 외부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윤증현ㆍ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영입했다.
2일 전경련은 윤 전 장관과 박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 등 3인을 혁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경련 혁신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전경련 혁신위원회는 허창수 위원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당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GCF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관련해 초대형 글로벌 기업 하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국책연구원인 KDI는 GCF 유치에 따른 경제 효과를 연간 3800억 원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미국의 환경정책 변화로 GCF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는 평가다. 7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미국...
실제 과거 제5공화국 비리조사로 기업인들이 대거 국회 청문회에 불려나갔던 1988년, 국무총리를 지낸 고(故) 유창순 회장이 19·20대(1989~1993년) 전경련 회장을 맡아 위기를 극복해냈던 사례가 있다.
현재 관료 출신 전경련 후보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현오석 전 부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잇따라 전직 부총리, 장관들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부총리가 전직 부총리나 장관들을 이틀 연속 만난 것은 전례가 없다. 그만큼 유 부총리가 내년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배들의 의견을 듣고 우리 경제의 해법을 구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27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날 점심때 서울 시내 한...
간담회에는 이승윤ㆍ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ㆍ정영의ㆍ이용만ㆍ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ㆍ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강봉균 전 장관, 진념ㆍ김진표ㆍ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장병완 전 장관(기획예산처),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기재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전임...
기획재정부는 28일 저녁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역대 부총리·장관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열고 전직 부총리·장관들로부터 조언을 구했다.
간담회에는 이승윤·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정영의·이용만·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진념·김진표·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윤ㆍ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ㆍ정영의ㆍ이용만ㆍ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ㆍ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진념ㆍ김진표ㆍ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비교적 최근 장관직을 수행한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과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1999∼2000년...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삼성전자와 롯데쇼핑의 신규 사외이사로 동시에 선임됐다.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은 오리콤, 천성관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두산건설, 정병두 전 인천지검장은 LG유플러스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김창록 전 금감원 부원장은 각각 현대중공업과 한화의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세무당국 출신...
일부 주주가 전 검찰총장 출신인 송광수씨와 전 기획재정부 장관 출신인 박재완씨의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한 주주는 송 후보가 경쟁사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김앤장 법무법인 소속이란 점을 지적했다. 결국, 삼성전자의 전자표결이 진행돼 약 9200만주의 찬성과 580만주의 반대로 안건은 통과됐다.
일부 주주들의 반대에도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