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디지털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효율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6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2’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효율 기조를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디지털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효율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6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2’에서 박일준(앞줄 왼쪽 일곱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송주범(앞줄 왼쪽 다섯번째)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상철(앞줄 왼쪽) 이투데이 대표이사, 유영숙(앞줄 왼쪽 여섯번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0일 “에너지 수요 효율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가격기능을 통해 에너지 소비자가 에너지 가격을 인식하고, 최적의 에너지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2에 참석해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오늘 회의 주제인...
전력 예비자원은 물론 280개 공공기관의 전력수요를 조절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선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확정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여름이 평년보다 더워...
해당 발언이 나온 지 4일 후 원전 산업의 실무를 책임지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럽으로 떠났다. 최근 원전 수주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체코와 폴란드 실무진을 만나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수차례 ‘원전 수출 강국’을 외쳤다. 단순히 원전 생태계 복원이 아니라 국내 원전을 해외로 내보내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자구노력 등을 더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며 전기요금 조정 결정을 미뤘다고 밝혔다.
본래 정부는 이날 전기요금 조정 여부를 결정해 한전에 전달할 예정이었다. 한전은 조정안을 토대로 21일 중 내용을 발표하기로 계획했다. 정부가 조정 결정을...
애초 대통령실과 여당,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료 인상에 무게를 실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주변 인사들에게 한전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전기료 인상을 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전기요금 인상은 지금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가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도 15일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전날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지금처럼 (kWh당) 1~3원 올려 해결할 상황이 아니다. 전기요금 인상은 당연히 불가피하다”면서도 “하루아침에 전기요금을 30~40원 올려 해결되면 좋지만 물가당국도 고민이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전기요금은 소폭 인상을 지속하면서 한전 적자는 다른 방안으로 메울 것이라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업계를 위한 범정부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6일 박 차관은 오후 2시 서울 전력기반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전산업 경쟁력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 한국수력원자력, 산업은행 등 기관과 원전 산업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서 "전기요금 걱정 있어"인상 필요성 언급…"미룰수록 문제되고 부담"지난 정부 정책 비판하며 "탈정치화도 해야""언제 다시 태풍 불지 모르니 대비해야 한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기료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 정부에서 에너지 정책이 지나치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취임 한 달을 맞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를 지냈을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이 장관은 이번 정부에서 막중한 과제를 떠안았다. 윤 대통령의 핵심 과제인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 생태계 복원,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대응하는 신산업통상전략, 반도체 산업 활성화 등을 해내야 한다. 취임 한 달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일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을 만나 에너지 분야 안전 현황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이날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한국전력, 발전 5사,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과 에너지 공기업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과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관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또 중대재해법...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UAE 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난 3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라카 원전 2호기의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축하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원전협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남은 3...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수소 경제의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기술 성숙도를 고려해 수소 생산과 유통, 활용 등 전 주기의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다.
청정수소의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원전, 천연가스 등으로 다양화하고 국내외에 대규모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0일 울산 S-OIL 가스누출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석유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함께 화재 현장을 방문한 후 S-OIL 부사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사고에 대한 신속한 사후 대책은 물론 유사한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으로 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원전 강화 정책 추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적인 힘 싣기에 나섰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원전 기업을 방문해 현 정부와 협력을 당부했다.
20일 박 차관은 경남 창원에 있는 원전 기업을 방문해 업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박 차관의 현장 행보는 취임 후 처음이다.
원전 기업을 첫 현장 방문으로 꼽은 이유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수장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이미 임기가 만료한 공공기관을 포함해 14곳에 달한다. 에너지 공공기관장 공모의 큰 장이 선다는 의미다. 다만 올해가 문재인 정부 집권 5년 차인 만큼 정책 일관성과 잔여 임기를 고려할 때 물갈이 폭이 작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이날 행사에는 정 총리를 비롯해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김형준 한화토탈 부사장, 김영욱 대산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부생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앞서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수소 저장· 운송 클러스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 총 23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국내 유일의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 예비 타당성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