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전 9시까지 함박눈…"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해 달라"
21일인 내일 새벽과 오전 출근길에 수도권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 대기 상층 제트기류를 따라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소방 등 민·관 합동 대응성탄절·새해 전야에 관악산 해맞이 명소 등 사전 점검
서울 관악구가 인파가 몰리는 연말을 맞아 '주최 없는 인파 운집 및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신림사거리, 샤로수길, 관악산, 별빛내린천(도림천)을 주요 인파 운집 지역으로 선정하고 경찰·소방...
1인당 130만원 범위 내 돌봄·역량개발 활동비 등 보조영케어러 간 자조 모임·소통의 시간 마련 등 사후 관리도
#.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영케어러'를 찾아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을 받으면서 나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가족을 돌보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심리적으로 기댈 곳이 생겨 한결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곳곳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더 촘촘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에 나섰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와 안전총괄과 내에 각 인파관리팀과 재난대응팀을 새로 만들었다.
인파관리팀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때처럼...
20세기 3대 SF 디스토피아 소설인 조지 오웰의 '1984'가 김정숙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20세기에 출판된 책 중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명작으로 꼽히는 이 책 속에는 철학, 인문, 과학, 역사, 심리, 정치, 문학 등 온갖 장르가 망라돼 있다.
'1984'는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인간성을 지키려는 마지막 한 남자를 그린 소설이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에서...
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 '호랑나비 김흥국의 작품 소장전'이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흥국은 2009년 개최한 1회 소장전 이후 다시 13년간 모아온 미술품 50여점을 전시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본인의 이름을 건 김흥국 장학재단은 올해로 23년째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김흥국은...
호남서해안·제주 20㎝, 제주산지 50㎝ 이상 눈18~19일 중부내륙 아침최저 기온 -15도 이하
이번 주말인 17~18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19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토요일인 17일 오전에 대기 상층으로 고도 3㎞ 지점의 영하 24도 내외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미술 심리치료·셀프 집수리 등 180여개 프로그램 운영참여자의 생생한 체험담을 담은 우수수기 사례집 발간
#. 홀로 상경해 1인가구로 살아온 지 어언 8년째, 문득 혼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비슷한 상황 속에서 같은 생각을 하며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과 만나 공감을 얻고 고민을 나누고 싶었다. 서초구 월간 소식지에서 알게 된...
자치구에 사업추진비 62억 원 지원…배출단계부터 재활용 강화
서울에 캔·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더 생긴다.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단계에서 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에 총 6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 반입폐기물...
지자체와 소액계약 시 채권매입도 면제…매년 116만 명 혜택채권 표면금리도 1.05→2.5% 인상…할인매도 손해 줄어들어
내년 3월부터는 배기량 1600cc 미만 자동차를 구입할 때 채권을 의무적으로 사지 않아도 된다. 채권을 되파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해가 줄어 사실상 자동차 구입 비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이같은 내용을...
전국 최초 3곳 문 열어…남성 피해자 시설도CCTV, 112비상벨 등 안전시설 갖춘 공간서 생활별도 휴대폰 제공 위치추적 등 피해 일상생활 유지
스토핑 피해를 경험한 장소는 '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피해자의 안전을 지키는 전용시설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스토킹 피해 경험조사'에서 스토킹 피해를 경험한 장소로 '집...
서울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내년 상반기 개소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3명 중 1명은 연령에 맞는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겪은 만 0~5세 영유아 542명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에...
'100세 마당' 송파노인복지관 앞 첫 조성복지관·공원 등에 적용…내년 3월까지 4곳 추가
어르신들이 신체 각종 자극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도입됐다는 게 정말 놀랍다.
13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 '100세 마당'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25개 자치구에 '100세 마당'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지낼 수 있게...
서울시, 어르신 신체‧정서‧사회활동 공간디자인 개발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적용, 200㎡ 규모로 조성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공간디자인 '100세 마당'을 개발하고,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100세 마당'은 어르신들이 매일 방문하는 복지관 앞마당이나 동네공원 같은 생활권 안에...
서울 마포구는 14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미혼모‧부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미혼모와 미혼부는 각각 2만345명, 6307명으로 2만6000명이 넘는다.
그러나 이들은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전통적 가족형태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차별받고 있다. 가족의 형태는 갈수록 다양해지는데...
서울시가 13일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심각한 열차 지연을 초래하게 될 경우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서울교통공사, 경찰 등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장연은 16일까지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오전 8시와 오후 2시 하루 두차례 시위를 예고했다.
최근 전장연 시위가...
12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경상권에 비가 내리겠다. 13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리겠다. 주기적으로 찬공기가 내려와 14일부터 찬 바람을 동반한 겨울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12일 오후부터 기압골 전면 구름대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북서풍과 남동풍 사이 수렴에 의해 경상권에 비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서울과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인도 출신 방송인 굽타 아비셰크를 포함한 외국인 18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문화, 경제,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인 16개국, 18명의 외국인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서울식물원은 성탄절을 앞두고 '겨울정원'을 주제로 식물 전시 및 식물장터, 식물치유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한겨울에 형형색색의 꽃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연출은 전시온실과 주제정원에서 1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전시온실 열대관에서는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겨울정원' 온실을 재현해 카틀레아와 덴드로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