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에서 정우(박유천)는 형준(유승호)이 자신의 아버지 태준(한진희)의 배다른 동생이자 자신의 삼촌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신의 아버지 태준이 형준의 다리를 불구로 만들었으며, 그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가두게 했다는 사실과 어린시절 수연(윤은혜)을 성폭행했던 범죄자와 손을 잡았던 일과 수연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었던 일을...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7회에서는 강형준(유승호)은 한정우(박유천)에게 정체가 들통이 나고 이수연(윤은혜)마저 떠나자 광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연은 강형준이 14년 전 자신을 찾는 모친과 한정우의 존재를 숨긴 것에 분노해 떠나려 했다. 이에 강형준은 이수연을 위해 성폭행범 강상득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수연이 떠나고 홀로...
있는 박유천이 보인다.
12일 방송된 ‘보고싶다’ 10회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다. 그동안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줄기 역할을 해왔던 수연엄마와 보라엄마(김미경)가 만났다. 보라엄마는 지난 7회부터 미스터리 속에 빠졌던 강상득 살인범으로 지목됐고, 10회에서는 결국 보라 성폭행범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는 등 본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보고싶다’는 한정우(박유천)에 대한 조이(윤은혜)의 감정선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를 눈치 챈 해리(유승호)의 절치부심과 한정우와 엄마(송옥숙)를 지켜보는 조이의 슬픔이 범벅돼 안방극장을 눈물로 채웠다.
특히 살인범으로 체포돼 유치장에 갇힌 보라 엄마(김미경)은 강상득을 죽인 후 보라를 성폭행하고 잘 살고 있는 범인을 찾아가 흉기를...
윤은혜가 성폭행을 당했던 고통스러운 과거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조이(이수연 역/윤은혜 분)이 해리(강형준 역/유승호 분)에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정우(박유천 분)이 자신을 이수연임을알아했다고 생각한 조이는 다리를 다친 해리에게 다가가 “한정우 내가 생각했던 거 보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박유천)는 어린 시절 수연(윤은혜)을 성폭행했던 범인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하는 장면이 보여졌다. 뿐만 아니라 조이가 된 수연이 자신을 성폭행했던 범인과 마주치면서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에서 돌아온 수연과 해리(유승호)가 우연히 정우와 마주치면서 다시 시작되는 삼각 러브라인에 시청자의 관심이 주목되는...
22일 방송된 '보고싶다' 6회에서는 14년 전 정유(박유천)와 수연(윤은혜)을 납치한 후 수연을 성폭행했던 범인이 출소했다. 출소한 범인은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유인했다.
성폭행범의 유인에 걸려든 정우는 심한 폭행을 당하면서도 "여기가 어디라고 와? 내가 찾기 전에 내 앞에 나타나면 안되지"라며 반격했다. 그러나 범인은 "이수연(윤은혜) 안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