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빅3’ 가운데 서울시장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가 54.5%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44.7%)를 10%포인트 가까이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는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 51.0%,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49.0%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인천은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49.4%,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 49.1%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돌풍이...
서울에서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의 승리를 예견하는 이들은 공표 금지 전 마지막으로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10~18%포인트 앞섰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서울에서 보수층 결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 후보에 제기된 ‘농약급식’...
큰 만큼, 수도권 3곳에서 지면 사실상 ‘패배’로 간주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여야 후보들간 지지율 격차는 선거기간 내내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였지만, 각종 변수가 집합하는 본격적인 선거에서 좁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2일 마지막 TV토론을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지난 주말 수도권을 비롯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각 지역의 유세 현장에서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및 지도부와 함께 토요일인 31일 오전 신도림역에서 ‘츨퇴근, 학교안전 공약’ 공동 선언식을 열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수도권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는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포석이지만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를 향해 부인 강난희 씨의 성형설과 함께 시장재임 시절 ‘농약급식’을 했다는 의혹으로 파상공세를 퍼붓는 중이다. 서울지역은 당 지지율이 40%가 넘는데도...
진 의원은 그간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상대로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들을 언급, “전체적으로 그간의 각종 언론 여론조사 결과와는 사뭇 다른 결과”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다.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께선 4일 최종 투표일에 빠짐없이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3%)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는 40.0%의 남경필 후보가 37.5%의 김진표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강원지역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울신문과 에이스리서치의 조사(25~26일 실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4.0% 포인트)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45.5%의 지지율로 32.7%의 정몽준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야 후보들은 막판 일주일을 남기고 지지율을 끌어모으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한 상황에서 지지자들의 표심이 얼마나 결집되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인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각각 39.6%와 50.5%로 10...
박원순 정몽준 서울시장 지지율 여론조사 공표 금지
박원순 정몽준 서울시장 지지율을 오늘(29일)부터 볼 수 없게 된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29일부터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기한은 선거가 종료되는 6월4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선거 중반에 들어서 표사냥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 후보는 당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택시운송사업조합, 전통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갔고, 박 후보는 ‘베이비부머’ 공약으로 중장년층을 집중 공략했다.
정 후보는 27일 서울시당 관계자들과의 조찬을 시작으로 당...
이에 대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보면 정몽준이 1등,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이렇게 가는데 문, 안, 박이 합치면 45% 정도, 정몽준은 20% 정도다. 정몽준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스텝이 꼬이다 낙선하면 대선가도는 끝나는 것이고 정치인 인생은 마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회찬 전 대표, 유시민 전 장관, 진중권 동양대학교...
이어 정태흥 후보는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노동자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 무상의료·급식 이야기를 했을 때 실현이 가능하냐고 말이 많았다. 지금 모든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이 됐다"고 반박했다.
이날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정몽준 후보와 정태흥 후보는 '소파협정',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농약급식' 등을 주제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6%포인트 차로 앞선 상황이었다.
박 후보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11.6%포인트의 격차로 정 후보를 따돌렸다. 전통적인 새누리당 지지성향이 높은 강남 4구에서도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이 46.6%로 39.4%인 정몽준 후보를 앞섰다.
지상파 3사의 조사는 유무선 전화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수도권의 경우 ±3.1%포인트다.
논평 이후 네티즌들은 “정몽준 후보 측이 조선시대 정치를 하고 있다”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해야 할 때 네거티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박원순 아내를 끌어 들이는 것은 비겁해 보인다” “이 같은 발언이 지지율에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모르는 모양”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원순 후보는 25일 오후 2시 종로5가...
박원순ㆍ정몽준 지지율
6.4 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한국갤럽이 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층 크게 벌어졌다.
2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이 50%를 돌파했다. 지난 4일 45.6%였던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은 12...
하락한 지지율 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선대위 명칭은 ‘일복선대위’로 명명하고 메인 캐치프레이즈는 ‘일 잘하는 사람이 안전도 지킵니다’, ‘일자리와 복지 챙기는 정몽준’으로 정했다.
정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에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박원순 시장과 맞붙었던 나경원 전 최고위원과 이번 당내 경선에 나왔던 이혜훈 전 최고위원, 진영 전...
특히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나 정치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서울시장 후보 테마주가 출렁인다. 반면 제지, 광고 등 전통의 선거 수혜주는 이제 옛말이 됐다는 게 증권업계의 평가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간의 점유율 경쟁과 맞물려 이들 테마주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정몽준 테마주로 분류되는...
서울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51%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35.4%)를 15.6%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 31.8%,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 42.1%로 송 후보가 유 후보를 10.3% 포인트차로 앞서갔다.
대전시장 선거에선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가 45.0%를 얻어 권선택 새정치연합 후보(27.7%)를 크게 앞섰다....
서울시장 지지율을 살펴보면 현직 시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51.0%,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35.4%로 각각 집계돼 박 후보가 15.6%포인트 크게 앞섰다.
경기지사 직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4.8%,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의 35.7%를 기록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하던 남 후보는 비록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음달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재선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새정치민주연합)이 51%의 지지율로, 35.4%를 얻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경기도지사 새누리당 남경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