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소속 민주통합당 김현미ㆍ정성호ㆍ설훈 의원과 무소속 박원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기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 청장을 상대로 국회회의장 모욕죄 및 특수공무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는 야당 의원들이 2009년...
이날 안민석 의원과 박원석 의원은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을 대동하고, 국세청사 진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국세청 방호원들은 몸으로 진입을 제지하면서 험악한 분위기를 연신 연출해 냈다.
방호원들이 이처럼 안 전 국장을 거세게 제지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국세청 입장에서 볼 때 안 전 국장은 매우 껄끄러운 존재다.
이는 안 전 국장이 박연차 태광실업...
민주통합당 안민석, 최재성 의원과 무소속 박원석 의원은 이날 오후 2시20분쯤 청사 밖 모처에서 대기하던 안 전 국장과 함께 청사에 나타났다.
안 의원이 이미 오전에 한 전 청장의 동영상을 공개했던 터라 태광실업에 대한 국세청의 표적 세무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동료 의원들이 안 전 국장에게 자세히 묻고 답변을 들을 기회를 주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이는 국정감사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 출입문에서 국세청 방호요원들이 강력히 제지한데 이어 급기야는 엘리베이터 전원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안 전 국장과 동행한 안민석 의원과 최재성 의원, 박원석 무소속 의원 및 보좌진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고성이 오고갔다.
한편 안 전 국장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국세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무소속 박원석 의원은 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박 후보의 외사촌 형부(정영삼 씨)가 박정희 정권 시절 정부자금을 투입해 국책사업으로 건립한 한국민속촌을 인수한 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수천억 원 대의 부동산 재벌이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전통문화와 관련한 어떤 경력이나 자격도 없는 정씨가 국책사업으로 건립된 민속촌을 인수한 것부터...
발의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대한 과세 강화에 대해서는 “수입배당금을 전액 과세하는 것은 국제적 기준보다 과도하고 이중과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과 통합진보당 박원석 의원이 발의한 법인세 과표구간과 세율 조정을 놓고는 “빈번한 조세정책의 기조변화는 정부정책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피 상장법인 18개 업체와 코스닥 등록법인 31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각각 7473억원, 1428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각 업체당 평균 추징액은 상장법인 415억원, 등록법인 46억원에 이른다.
국세청이 매년 전체 법인의 10%가량을...
재정위 소속 박원석 무소속 의원은 “이번 대책이 과연 주택 실수요자에게 혜택이 가는 법안인지 자산가들에게 혜택을 주는 법안인지, 실제 효과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현미 의원도 “모든 주택에 대해서 양도세를 감면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을 갖고 있다”며 “국민주택 이하로 한정하든지, 공시지가 일정 금액으로 정하든지...
두 대표를 중심으로 새 정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동시에 그동안 당내 사정 때문에 방치했던 민생정당으로서의 과제와 요구를 해결하는데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위에는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와 심상정·천호선·서기호·김제남·강동원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박원석·정진후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심상정·강동원 의원의 탈당도 함께 논의할 예정으로, 이들은 이미 탈당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신당권파 측인 혁신모임이 오는 16일 신당 창당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혁신 재창당도 가시화 되고 있다.
김제남 의원의 합류로 힘을 얻은...
강동원·노회찬·심상정 등 지역구 의원 3명도 조만간 탈당 의사를 밝히고 이미 탈당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참여계 당원 3000여명은 11일께 탈당계를 낼 계획이며 인천연합, 통합연대 등 계파도 탈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당권파 측 천호선 최고위원은 “내일 이후 다른 분들의...
비례대표 의원인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의 제명에 대해서는 “‘셀프제명’이라는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졌다”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비례의원이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잃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당을 살릴 분들이 또 그 자리를 받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통진당 심상정 의원이 지난 7일 “이 전 대표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의원에 대한 제명이 가결됨에 따라 새로운 진보 정당 창당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통진당은 7일 강기갑 대표 주재로 의원총회를 열어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 등 비례대표 4명에 대한 제명안을 처리했다.
이들을 비롯해 지방의원 12명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시당기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으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의원에 대한 제명이 가결됐다.
당 혁신파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들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7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4명의 의원은 무소속 의원 신분이 됐다. 이들은 무소속 신분으로 신당권파가 추진하는 신당 창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진보정치 혁신모임 소속인 통진당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비례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며 탈당 선언을 했다.
이들은 “통진당이 끝내 파국을 맞이했다”며 “저희들 또한 책임의 한 당사자로서 진보정치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당권파 측 진보정치 혁신모임 소속인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비례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며 탈당 선언을 했다.
이들은 “통진당이 끝내 파국을 맞이했다”며 “저희들 또한 책임의 한 당사자로서 진보정치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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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 혁신모임 소속인 통진당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비례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며 탈당 선언을 했다.
이들은 “통진당이 끝내 파국을 맞이했다”며 “저희들 또한 책임의 한 당사자로서 진보정치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에 따라 신당권파인 박원석, 서기호, 정진후, 김제남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들도 서울시 당기위 제명을 통해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당을 떠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조만간 대표직 사퇴 등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4일차에 접어든 단수단염 단식은 중지하지 않을 방침이다.
강 대표가 완전 단식에 돌입한데다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탈당 사전 작업이 실패하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 대표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서 통진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데 대해 “건너올 수 없는 강을 많이 단숨에 건너버렸다”며 사실상 분당을 인정했다.
여기에 이석기·김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