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박용만 회장(3.84%), 박용성 전 회장(3.14%),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3.1%),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1.43%) 등 3대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지분이 있다.
박진원 부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두산음료에 입사했다. 지난 1998년 ㈜두산 전략기획본부로 자리를 옮겨 2005년까지 그룹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 등 핵심...
박 부회장은 두산그룹 오너가 4세로,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두산그룹은 전통적으로 형제경영, 장자상속 가풍을 유지한 만큼, 박정원 회장을 시작으로‘원’자 돌림의 4세들이 회장 자리를 이어 맡을 가능성이 높다.
박 부회장은 미국 뉴욕대 경영학석사(MBA)를 마친 뒤, 1999년 두산 테크팩BG 기획팀을 시작으로 두산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박용현)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김종우 인텍전기전자 상무와 권재순 SK하이닉스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김종우 인텍 상무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6.6kV급 고전압, 22.9kV급 특고압 및 해외에서 사용되는 40.5kV급 이하의 변전소용 '고체절연개폐장치'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내...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탄생 100주년이던 2010년 제정됐다.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 높은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젊고 재능 있는 창작자들과 함께...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와 2세대 박두병 초대회장을 거쳐 3세대 박용곤→박용오→박용성→박용현→박용만으로 이어지는 ‘형제 경영’을 고수해 왔다.
지난 2005년 박용오 회장이 두산건설을 통해 계열분리를 요구하면서 ‘형제의 난’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무리 없이 형제간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형제경영이 이뤄질 수밖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박용현)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국방부의 2023년 병역특례제도 전면 폐지 방침과 관련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에 대한 산업계 긴급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90.4%는 전문연구요원제도의 폐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인들은 석ㆍ박사 우수 연구인력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박용현)는 유진테크 이태석 이사, 삼성전자 이원용 수석연구원, 진전기 엔지니어링 기유경 부사장, 한국전력공사 김혜림 책임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태석 이사는 재질이 다른 금속 재료를 용융(고체 물질을 가열해 녹인 후 섞는 것)하지 않고, 접촉면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용현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2010년부터 제13ㆍ14대 회장직을 맡아온 박 회장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3년간 임기를 더 맡게 됐다.
앞서 산기협 회원사 대표, 비상임 감사, 외부 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산기협 회장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차기 회장...
학교법인 중앙대는 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을 1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장과 두산그룹 회장, 서울대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예술의전당 이사장과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이날 박 이사장은 "중앙대의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
이에 따라 최 전 장관은 현 이사장인 박용현(72)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임긱 만료되는 이달 28일부터 내년 12월 27일까지 1년간 이사장을 맡게 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서울대 이사를 맡고 있는 최 전 장관은 196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서울지검, 대구지검, 법무부 등을 거쳐 2001...
두산가 3세대 경영인인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을 비롯해 이들의 자녀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박태원 두산건설 사장 등이 보유한 주식의 90% 이상을 담보로 넣고 있다.
3위는 효성그룹으로, 69.0%를 기록했다. 대주주 일가 8명 중 조석래 회장(61.3%)과 부인인...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서울 및 뉴욕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9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박용현 이사장은 "'사람이 미래'라는 두산의 철학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 문화산업의 뿌리인 기초예술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박용현)는 유니테스트 고병선 책임연구원과 주성엔지니어링 이명진 부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병선 책임연구원은 반도체 기억장치에 대한 시험 속도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불량 분석과 수리가 가능한 시험 장비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반도체 기억장치 시험...
이후 장자순에 따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과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차례대로 각각 3년씩 그룹 회장직에서 그룹 전반을 지휘했다. 이들 회장이 회장직에 오른 나이도 각각 65세와 66세였다. 현재 그룹 경영을 지휘하고 있는 박용만 회장도 60세가 되는 지난 2012년 형인 박용현 이사장의 뒤를 이었다.
3세대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난 1981년 이후 35년간 3세대의...
박용현 전 회장은 3남을 두고 있다. 우선 장남인 박태원씨도 사촌형제들과 같이 뉴욕대 MBA 출신으로 30대 중반에 계열사 임원으로 승진했다. 또 40대에 두산건설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회사의 COO(업무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다. 박태원 사장의 친동생 2명도 모두 MBA 출신으로 20대 중반에 계열사에 입사한 후 30대에 임원으로 고속 승진했다.
한편 현재 그룹 경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박용현)는 아시아종묘㈜ 송준호 연구소장과, 삼성SDI㈜ 최완욱 수석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준호 연구소장은 30년간 채소품종 개발에 매진해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청경채, 콜라비 등 31개 신품종을 등록시켰다. 해당 품종들을 통해 매년 300만달러...
이사회에는 박 이사장과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두산 이사회 의장이었던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이 이사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태희 ㈜두산 사장과 이병수 두산기계 사장을 포함해 재적 이사 8명 중 5명이 두산가(家) 구성원 또는 두산 관계자였다. 나머지 3명은 교수 출신 이사들이었다.
이사회는 캠퍼스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합병안을 전원...
국내 기부문화 발전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박용현)는 2005년 창립이후 약 1100억원(2014년 12월말 기준) 후원금을 접수해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사용했다. 2014년도 개점한 착한가게는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도입한 병원 기부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콩쿠르’를 개최하는 등 국내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기금 지원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한편, 제8대 회장 박용현 회장은 3년간의 재임 기간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문화융성에 큰 힘을 보탤 기틀을 마련했으며, 2014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을 통해 총 192건, 지원금액 7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결연을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