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레이지본의 멤버 노진우가 고 박용하의 사망 직후 한강에 투신한 사실이 알려져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는 지난 1일 그룹 레이지본의 멤버 노진우(31)가 1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대교 북단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한강경찰대는 노진우와 함께 양화대교를 건너던...
지난 6월 30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故 박용하(33)의 발인식이 7월 2일 오전 6시께 진행됐다.
장례 첫날부터 빈소를 지킨 소지섭은 내내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발인식의 참석한 모든 조문객들은 고인의 넋을 기렸다.
입관식에 참석한 한 동료 연예인은 "박용하가 생전의 모습 그대로 꽃같이 예뻤다"고 말하며 끝까지 말을 잇지...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故 박용하(사진)의 죽음을 애도해 눈길을 끌었다.
신조 전 총리와 그의 부인 아키에씨는 1일 오후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용하의 빈소에 화환을 보냈다.
신조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씨는 예전부터 고 박용하의 팬으로 유명하다. 열렬한 한류팬으로 알려진 아키에는 지난 2004년 9월 자민당 간사장이던 남편과...
새벽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대교 북단에서 한강에 뛰어내렸다가 친구에 신고로 119에 의해 5분 만에 구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노진우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고(故) 박용하가 숨진 뒤 자살 충동을 느껴 투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진우는 현재 한강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후 2시경 지난달 30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한류스타 박용하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장례식장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였다. 박용하의 부모님은 자식의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까지 볼 수 없었는지 입관식이 끝나기 전 입관실을 빠져 나왔다. 친구들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이날 박용하의 입관식은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엄수됐다.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