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 시 당직 정지'→'하급심 금고 이상 유죄 시 당직 정지'"정치 탄압을 위해 무작위로 기소될 위협 충분"박용진 "정치적 자충수 될 수도…비대위서 현명하게 해결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16일 '기소 시 당직 정지' 당헌을 '하급심 금고 이상 유죄 판결 시 당직 정지'로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전용기 전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정견 발표를 마친 경쟁자 박용진 후보가 악수를 청하자 휴대전화를 응시한 채로 손만 내밀고 악수했다.
특히 옆에 있던 강훈식 의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받아 대비됐다. 이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tv’를 통해 그대로 송출됐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를 두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동료 의원이 악수를...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이 의원과 설 의원을 비롯해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생)'의 강병원ㆍ강훈식ㆍ박용진ㆍ박주민 의원이 있다. 그 밖에 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출마사표를 던졌다.
경선은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과 '세대교체' 간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애초에 반명(반이재명) 진영에서는 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또 한 번의 인사 실패를 추가했다"며 "국민이 느끼는 인사실패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빈틈없는 발탁', '훌륭한 분들'이라며 인사실패에 대한 국민의 지적에 불쾌감을 토로했다"며 "이런...
계파 갈등 수습 나선 민주당 이광재 "이재명·홍영표·전해철 불출마해야" 제안 이원욱 "새 리더십 주역, 70년대생 되길 바라"7080 정치인 주목…박용진 "공간 열리지 않은 것도 사실"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갈등으로 내홍을 겪으면서 '7080 정치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비교적 옅은 계파 색채를 띠는 데다...
범진보 진영인 정의당의 장태수 대변인은 이번 사태를 ‘대국회 민주주의 테러’로 규정하며 “국회의 시간과 국회의 민주주의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나왔습니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이렇게 정치해서는 안 된다. 고민이 있었겠지만, 정치를 희화화하고 소모품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라고 말했고, 같은 당 박용진 의원...
박용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검찰개혁을 향한 우리의 조급함이 너무나 우려스럽다”고 했고, 이소영 의원은 당 소속 의원 171명 전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이러한 법안 처리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상임고문 측근인 김병욱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민형배 의원의 탈당을 거론하며 "우리 당이 비판받아 온 내로남불 정치, 기득권 정치...
자녀 경북대 의대 입시 특혜에 대해 '공정한 면접을 봤다'는 정 후보자의 주장과 관련, 신 대변인은 "자교 출신 의대 교수 비율이 80%가 넘는, 순혈주의가 공고한 경북대에서 과연 병원장 자녀가 편입 입학한 것이 공정했을지가 국민의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도 촉구했다.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고위 관료 출신인 한 후보자가 법률사무소로 가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위 관료로 있다가 본인이 다루던 분야와 관련해서 로펌에서 어떤 일을 하고 다시 국정 전반을 다루는 국무총리로 복귀하는 것은 한 경기에서 심판으로 뛰고 선수로 뛰고 다시 연장전에 심판으로 돌아가는 꼴”이라고...
선대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와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우원식 변재일(이재명), 설훈 홍영표(이낙연), 김영주(정세균) 의원,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이상민 의원 등 총 12인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민...
1시간40여분 간 진행된 오찬에서 추 전 장관은 이 후보의 제안대로 명예 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이 후보 측 박찬대 수석대변인과 추 전 장관 측 강희용 캠프 총괄본부장이 밝혔다.
강 본부장은 “원래 (선대위) 상임고문, 공동선대위원장도 제안이 있었지만 추 전 장관은 어떤 자리도 마다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송영길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후보 당선을 축하하고 경선 관리를 축하해준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일심으로 단결해 민주당 저력을 보여주는 새 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제 이재명 후보는 단순한 경기도지사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집권 여당...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이 국민의힘 발 법조 게이트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며 "곽 의원도 아들 퇴직금 50억 원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 찬스 감시자의 역할을 자임했던 곽 의원은 오늘도 아들의 '50억 퇴직금' 앞에서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였다"며 "국민과...
尹 캠프 측 "박지원, 야당 유력주자 제거하려 해""13일 국정원법ㆍ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김기현 "제2의 김대업식 정치공작 벌이나" 비판與 "무관한 국정원장으로 황당한 물타기해"박용진 측 "사건 본질 박지원 아냐…허구적 프레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12일 고발 사주 의혹을 국가정보원장이 대선에 개입한 ‘박지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대선 경선후보인 박용진 의원과 오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아프간 피란민 주한미군 수용 가능성을 제기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와 관련해 “전혀 논의된 바 없고 현실적이지 않다. 과연 적절한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같이 자리한 박 의원 또한 “주한미군 기지 내 난민촌을 만드는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 신중한 태도로...
추미애 전 대표는 "일본 당국의 진정한 사과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고, 박용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등 일제 시대를 버텨 온 많은 선조의 삶의 기록 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용기를 낸 피해자들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면서 "정부는 국익을...
캠프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은 이날 “열린캠프의 국방안보위원장을 맡아 외교와 안보, 국방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육군 대장 전역 후 민주당에서 국방, 외교, 안보를 담당하던 김 의원이 캠프에 합류해 캠프가 더 튼튼하고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캠프는 그간 외교·안보 분야에선 마땅한 공약이나 방향을 제시한 바 없다. 이에 이날 김 의원 합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