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손경식 경총 회장과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도 조문을 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기자와 만나 고인이 경제계에서 갖은 의미를 묻는 질문에 "옛날에 직선제 대통령으로 나오셨고(선출되셨고), 중국과 외교 관계 수립, 여러 가지 업적을 남기셔서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인이 그동안 고생하다가 가셨는데 편한 길 가시길 바란다"고 고인을...
박용만 회장은 2009년 트위터를 시작한 ‘SNS 조상신’이다. 2018년에는 당시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트위터 메시지로 최태원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일화가 유명하다.
박 회장의 트위터 팔로워는 16만여 명.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열심이다. 그는...
이에 박용만 회장은 답글을 통해 “김연경 선수의 키가 너무 커서 셀카 화면에 다 안 들어가니 친절하게 허리를 굽혀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쓴 여자배구 대표팀에 4등 포상금 1억 원에 격려금 1억 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전임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과 안부를 주고받았다.
박 회장은 최근 최태원 회장이 올린 미국 만찬 사진에 "CSIS?"라고 댓글을 달았다.
CSIS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약자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제 전략적인 이슈를 연구하는 싱크...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대선 경선 흥행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경선 참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 이어 박 회장에게도 예비경선 참여를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리 당에 와서 경선에 참여해주면 좋겠다는...
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과 신산업 협력을 늘려가야 한다"며 "그린에너지, ICT, 배터리,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늘릴 수 있게 첨단 기술뿐 아니라 소재, 부품 등 공급망 연계 노력도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 간의 협력을 넓혀 양국 정부나 대표 기업들이 이들의...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직을 마친 박용만 회장과 새로 대한상의 회장에 오른 최태원 회장을 위한 자리다.
4대 그룹 총수들은 수시로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동도 그 목적으로 전해졌다.
정의선 회장과 구광모 회장은 박용만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용만 회장은 최태원 회장에게 재계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 뒤 "일본 수출 규제대응부터 코로나 위기까지 상공인들과 함께 고생한 박용만 전 회장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회장단에게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따뜻한 자본주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단기 매출,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상의 임원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이 확정됐다.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상의 임원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이 확정됐다.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박용만 회장은 의원총회 이후 임기를 마치게 된다.
공식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그룹 업무와 대한상의 업무를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에 1∼2회 이상 대한상의 집무실에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부회장단에 합류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이 최 회장의 활동을 지원할 전망이다.
최 회장은 지난달 말 서울상의 회장에 오른 이후 몇...
대한상의는 14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이 참석한 ‘스타트업과의 대화’ 영상을 인터넷 동영상 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박 회장과 최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공유 주거 하우스에서 조강태 MGRV 대표, 김동민 JLK 대표,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 강혜림 파디엠 대표 등 청년 벤처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는 법과 제도 혁신을 계속...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이 국회를 찾아 ‘기업 3법’ 등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지만, 정치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해 송년 인터뷰에서 “규제를 완화하는 법은 안 해주고 기업에 부담되는 법안들을 막 처리해버릴 때는 무력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잇단 반...
전임 박용만 회장은 7년 8개월의 재임기간 수십 차례 국회를 찾아 과도한 규제의 완화를 절박하게 호소했다. “우리 경제가 버려지고 잊힌 자식 같다” “제발 정치가 경제를 놓아 달라”며 울분을 토하고, 또 많은 대안을 제시했지만 공허한 외침이었다. 정치권과 정부에 대한 경제계의 신뢰는 조금도 없다.
신임 최 회장이 넘어야 할 최악의 여건들이다. 이들 어려움을...
10시 14분께 상의 회관에 도착한 최 회장은 박용만 회장과 우태의 상근부회장과 함께 지하 2층 VIP 라운지로 향했다.
라운지에서 최 회장은 약 15분간 회장단 인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
최 회장은 선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직책을 맡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계 발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