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11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탤런트 정동남, 요가인 요기다니엘(박영준), 가수 이박사, 개그맨 이양승, 개그우먼 전영미,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한 ‘설특집 쇼킹 기인열전’이 방송됐다.
탤런트 정동남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가수 이박사는 자신의 히트곡 ‘몽키 매직’을 부르며 흥을 돋궜다. 이날 그는 76평짜리 집을 구입한 사연과, 한 동안 방송에...
CN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19일 "김은석 당시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정책관으로부터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얻으려고 고생하는 기업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카메룬 총리로부터 CNK에 개발권을 주려 한다는 말을 듣고 도와달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4월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준비 중인...
그는 이어 “이상득 의원이나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이 자원개발에 대한 전문적 지식도 없고 자원개발을 하는 사람도 아니지 않느냐"면서 "지경부는 왜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종혁 한나라당 의원은 “정부와 공공기관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사리를 채우는데 이용한 것은 고양이 앞에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라고...
김 원내대표는 “외교통상부 고위직과 ‘왕차관’으로 불리는 국무총리실의 박영준(전 국무차장)도 관련됐다는 게 한나라당 의원이던 정태근 의원의 폭로였다”면서 “이 단순한 사건을 검찰이나 감사원은 1년 가까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오종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가공무원이 작전세력을 뺨치는 주가조작과 거래로 수억원의 차익을...
이밖에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과 주변 인물의 주식 매입 혐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도 검찰의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외교부와 국무총리실, 지경부 등 현 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이 있는 정부 고위층으로 검찰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당시 시선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를 책임져온 박영준 전 국무차장을 향해 있었다.
지난해에는 외교부 제1차관을 지낸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가족이 C&KI로부터 받은 26만여 주의 신주인수권을 처분해 수억 원의 차익을 남겼다. 조 전 실장은 외교부가 보도자료를 내기 며칠 전에 신주인수권을 주식으로 전환했다. 조중표 전 실장과 박영준 전 차장은...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과정에 박영준 전(前) 지식경제부 차관과 조중표 전 총리실장 등 고위 관료들이 연루돼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전 차관이 개발권 취득을 적극 지원했고 조 전 총리실장은 씨앤케이 고문으로 재직했었다.
정치권의 제기한 의혹에 대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자원외교와 관련해 박 전 차관 등 외부로부터의 부탁이나 협조를 받은 적이...
더불어 방송 중 정두언 의원으로부터 '권력사유화'의 장본인으로 공개 지목돼 청와대 왕비서관 자리에서 물러났던 박영준 전 차관과의 깜짝 논쟁도 이루어질 예정이라 사상 첫 진검 승부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집 음반을 낸 중견 가수인 정 최고위원은 이날 방송 중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영화배우 이덕화 정준호와 전화통화를 하는 등 연예인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가 일본 출장 당시 SLS그룹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았던 박영준(51) 전 국무총리실 차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전 차장은 지난 2009년 5월22일 일본 출장 때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에게 요청해 그룹 현지 법인장 권모씨로부터 400만~5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그간 관련...
내곡동 대통령 사저건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연루설이 나온 C&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 의혹(2건)은 국조를 추진하고 보좌관 수뢰 문제가 불거진 이상득 의원 관련 의혹과 SLS 이국철 회장의 정계 로비의혹, 김윤옥 여사 측근 금품수수 의혹, 삼화저축은행 관련 의혹(4건)은 특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이 여권 악재가 터지는 상황에서 국정 주도권을...
'이국철 폭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박영준(51) 전 국무총리실 차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일본 접대 의혹'과 관련해 박 전 차장을 이날 오후 4시에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전 차장은 지난 2009년 5월 일본에 출장 갔을 때 SLS그룹 현지법인장인 권모씨로부터 400만~500만원 상당의 향응 접대와 함께...
‘왕차관’으로 불렸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은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윤영선 전 관세청장도 각각 전북 전주시 완산을과 충남 서천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직 의원출신들의 재도전도 잇따르고 있다. 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은 경남 사천시에서,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부산...
현 정권 최고 실세 중 한 명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은 기업체로부터 부적절한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으로 이번주 검찰 출석을 앞두고 있다.
소문만 무성했던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비리 의혹이 실체가 속속 드러나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옥죄고 있는 것. 특히 정권 말기에 접어들면서 검찰은 더 이상 청와대의 눈치를 보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사태가 일파만파...
또 정치적 양자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또한 SLS 염문에 휘말려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자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이 의원은 그간 ‘영포라인’의 정점에 위치하며 정권 초기부터 인사권 등 권력행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와 야권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퇴진 대상으로 지목돼왔다.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와의 관계는 비교적 원만하나 이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