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유통업종에 대해 박근혜 당선인의 영향으로 소비 진작 기대감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업종내 추천주로는 소비 경기에 민감하고 규제 위험이 이미 반영된 롯데쇼핑을 선정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유통업에 대한 다양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의 연장선상에서 유통업은 긍정적인 흐름을...
토러스투자증권은 20일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2013년 메가트렌드와 장기적으로 주시해야 할 여덟 가지 테마를 발표했다. 각 테마에 대한 수혜 업종도 함께 제시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이 선정한 내년 메가트렌드는 수평 권력, 경제 블록화, 효율성, 고령화와 개인화다. 김상호 연구원은 각 트렌드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게 될 여덟 가지 테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내년 IPO(기업공개)시장은 올해보다 사정이 나아질 것이다.”
동양증권은 18일 한국거래소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부진했던 IPO시장이 내년에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IPO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9% 감소했고 우리나라는 77% 줄어든 1조원을 기록했다”며 “IPO에 있어서 올해는 2004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하이투자증권은 18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법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이 2010년 241개, 작년 288개의 신규점포를 출점해 비용증가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면치못했다”면서 “올 4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매장수 증가율이 10%에 그치기 때문에 매출은 23%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제약업에 대해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원외처방량이 안정적인 만큼 긍정적인 투자요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업종내 추천주로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원외처방액이 5조5636억원을 기록했다”며 “원외처방이 제약업종의 성장을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8일 광고업종에 대해 TV광고보다 케이블TV와 인터넷광고에 강점을 둔 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에는 CJE&M과 SBS를 관심있게 지켜보자고 말했다.
박진 연구원은 “당분간 TV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케이블TV와 인터넷은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CJE&M은 수신료 증가와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