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7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견고한 중국 모멘텀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내년 중국의 승용차 수요는 올해보다 9.4% 성장한 1635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중국 국가정보센터(SIC)가 자동차업종의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해 중국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내년에는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될 전망이다.
동양증권은 27일 미국 민간부문의 강한 성장 동력과 지속적인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허용하는 연준(FRB)의 통화정책을 고려할 때, 2013년에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현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바닥에서 올라오고 있는데다 설비투자와 가계소비가 개선의 움직임을 보이고...
한국거래소는 26일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와 베트남 차세대 증권시장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베트남 정부가 증권시장 글로벌 IT 업체를 대상으로 기능과 적용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거래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후 세부 요건을 마무리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거래소는 호치민증권거래소...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야권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안철수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써니전자는 전일대비 14.83%(215원)오른 1665원으로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오픈베이스도 10.83%(106원)으로 크게 뛰고 있으며 우성사료(6.55%), 솔고바이오(2.82%), 안랩(1.48%)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26일 SBI액시즈에 대해 그룹 시너지가 큰데도 불구하고 저평가된 전자지급결제주라고 평가하며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SBI액시즈의 일본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75%로 50여개 업체 중 7위 수준”이라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신용카드 사용률이 적은 반면 편의점 결제 시장이 활성화돼있기 때문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두산에 대해 네오홀딩스 비상장 이슈로 인해 오히려 밸류에이션 매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3000원을 제시했다.
두산은 지난 2009년 일반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돼 공정거래법상 금융회사 지분을 소유할 수 없게 됐다. 올해 말까지 두산은 보유하고 있는 금융회사 네오플럭스에 대해 인적분할을 통한 지분 분리를...
우리투자증권은 26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일회성 비용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이 안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5.3% 감소한 4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이는 일회성 충당금 적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한국거래소는 24일 씨에스엘쏠라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씨에스엘쏠라의 매매거래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씨에스엘쏠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제품에 사용되는 발광소재 등을 정제하는 승화정제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2년 상반기에 매출액 133억6500만원, 순이익 46억26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