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을 인상한 한국전력에 대해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란 투자격언처럼 오히려 단기조정을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한국전력은 10일 1150원(3.63%) 오른 3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3만33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국전력은 지난달 3일부터 한 달여간 상승세를 지속하며 22%나...
LG생명과학이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10시49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300원(2.40%)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달 21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상승중으로 이날 장중 한 때 주가가 5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의...
잘만테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54분 현재 잘만테크는 전일대비 140원(6.24%) 오른 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잘만테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진행 중인 미국 CES에서 부문별 최고혁신상 2개와 우수제품 혁신상 5개를 수상했다. 국내 중소 중견기업으로는...
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보험업종에 대해 실적 감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업종내 선호주로는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를 꼽았다.
박선호 연구원은 “보험업종은 사업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3분기 순이익 420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9.5% 정도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사업비 증가는 실질 비용 증대가...
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한국전력에 대해 역마진 구조 탈피에 따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지식경제부가 전기요금을 평균 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만성적인 적자 기업에서 적정 투자보수액 달성이 가능한 기업으로 체질개선을...
하나대투증권은 10일 GKL에 대해 추가적인 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올해 매장 확대와 신규 사업 협상이 순차적으로 발표돼 추가적인 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1분기에 GKL의 힐튼호텔 매장 확대 결정이 이뤄지고 3분기에는 영종도와 제주도 복합 카지노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