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6일 코웨이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코웨이는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정책 기대감에 지난 3개월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향후 관전 포인트는 수익성 개선과 정책 변화 시기”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지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성장 모멘텀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지만 걱정할 만한 성장 둔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대자동차의 중국공장 증설과 브라질공장 생산능력(capa) 확대...
중국 본토 펀드에 경기 반등 기대감으로 인한 자금이 몰리고 있다.
15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14일 기준으로 1개월간 중국 본토 펀드에 757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에서 5526억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하다.
최근 수출 호조, 제조업 경기 확장세 전환 등을 통해 경기가 상승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중국 본토...
건설주가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에 강세다.
15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각각 3650원(14.87%) 오른 2만8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일건설은 165원(14.67%) 오른 1290원으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삼호 (7.49%), 일성건설(4.19%), 진흥기업(3.24%)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 실효성 있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우리투자증권은 15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성의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전일 장 종료 후 삼성중공업이 동남아지역에 조선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국내 사업장을 해양플랜트 전문 야드(Yard)로 성장시키고, 상선 부문은 축적된 친환경 기술을 해외...
하나대투증권은 15일 POSCO에 대해 업황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서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가격과 철강원료가격이 상승하고 수급이 타이트해졌다”며 “올해 들어 업황 개선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춘절 전후 재고보충(restocking)...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며 락앤락에 기관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락앤락은 전일대비 100원(0.38%) 오른 2만6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2만2500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2거래일 만에 약 18.2%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기관은 총 284억8900만원을 사들였다.
락앤락이 올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