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5일 "박 교수가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의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의 만류가 있어 정중히 사양의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표 역시 박 교수의 의견을 존중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임명한 호남 몫의 지명직...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의 당직 인선을 공개했다.
박 대변인은 박 교수에 대해 "5ㆍ18 재단 기획위원장을 지냈다"며 "박 교수가 언론에 칼럼을 많이 쓰고, 시민사회 활동을 많이 하면서 지역에서 손꼽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호남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정치권보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오후 1시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후보자 시절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에 대해 외국 증권회사 출신 이모 씨에게 모든 거래를 일임했고 4개월간 손실만 봤고 이모 씨와 절연하고 끝냈다고 주장을...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일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고 반박한 바 있다. 검찰과 민주당은 2일에도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다. 검찰은 “서면질의서 회신을 요청했으나 답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3건 중 2건은 이미 서면조사에 응했고 나머지 1건은 준비 중이었다. 검찰의...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검찰이 소환조사를 하겠다고 한 사건은 3건"이라며 "이중 2건은 이미 서면조사에 응했고, 나머지 1건은 준비 중이었다"고 반박했다. 검찰과 협의 중이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일단 공개 소환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 측으로부터 서면질의서 답변을 요구했지만, 답변...
이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탄압”이라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오는 9일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이같이 알렸다.
이 대표가 소환된 사건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것이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을 지난달 26일 수원지검...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법인카드 사용을 알고 있다는 게 송치의 근거지만, 김 여사는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음식물 구입에 법인카드를 쓴 사실도 알지 못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씨와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 씨를 각각 불구속...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 경제라인을 이끄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무능한 정책 결정으로 수천억 혈세 낭비 참사의 단초를 제공한 장본인들"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특히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2003년, 재정경제부 은행제도 과장으로 재직하며 론스타에...
박성준 대변인은 3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 회의를 거쳐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 의원에 대해 "정치 경험과 당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 당무와 정무, 정책 등을 두루 거쳤고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분이라는 평이 있다"며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서는...
이번 방문에는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와 박홍근 원내대표, 박성준 대변인, 김두관 의원이 동행했다.
이 대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셀카를 찍자고 하셔서 함께 찍었다”며 “제 카메라엔 이렇게 나왔다”고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만남은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약 1시간의 대화가 끝난 뒤 박성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들과 이 대표를 지지하는 그룹이 같다'고 말했고 이 대표도 '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룹과 저를 지지하는 그룹이 같다'고 말했다"며 "최고위원들은 '우리는 모두 친문(친문재인)'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갈등이 주목받는...
이 자리에는 박성준, 박찬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선 때 제가 빨간 넥타이를 메고 거래소를 방문했는데, 그 사이 우리 자산시장이 상전벽해가 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말문을 연 뒤 "삼고(三高, 고물가·고금리·고환율)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 주식시장의...
박성준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미국 주도하는 공급망 재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익을 추구하고 우리나라의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미국 주도의 협력체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중국과의 외교 관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부연구위원은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