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로 나선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지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보면 국정원과 기무사를 동원한 여론조작이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느냐”며 “바로 그 시점에 촛불을 들고 국정을 비판했던 주인공들이 숨어서 느릅나무 밑에서 댓글조작을 동시에 벌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점에 민주당원의 지난 대선까지 문제되는 댓글조작 의혹은 굉장히...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이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당 워크숍에서 발제문을 통해 “연립정부론을 벌써부터 공론화를 시키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연립정부론은 (주체간의) 내밀한 협상의 문제로 대선정국의 마지막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안팎에서 불고 있는 연립정부를 출범 논의에...
워크숍 첫째날은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모두발언, 박상병 인하대 초빙교수의 ‘4.13 총선에 나타난 민의와 제3당의 길’ 강연, 김상조 한성대 교수의 ‘한국경제의 현황과 국회의 과제’ 강연이 이어진다.
집중토론 시간에는 차기 원내대표 선출과 당직 개편 문제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동래, 금정 등 동부산 핵심상권과는 차량으로 30분 거리이고, 울산 등에서는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박상병 롯데몰 동부산점장은 “롯데몰 동부산점은 가족과 함께 쇼핑, 문화, 휴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쇼핑공간”이라며 “국내 최대의 쇼핑 특구로 발돋움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박 대통령은 과거 창조경제가 분배라고 언급하며 경제성장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는다고 했다”며 “창조경제가 성과를 내려면 정책에 대한 혜택이 대기업에 집중되는 것을 사전에 조치해 패러다임을 바꿔야 했다”고 말했다.
박 평론가는 “창조경제는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이고 이스라엘과 독일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국가경제가 돌아간다”며...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화 기조가 형성되지 않으면 중국의 압박이 심해질 것이고, 중국의 압박 속에서도 대화하지 않으면 북미 대화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북한은 김정은 체제에서 기본적으로 대화 기조로 갈 수밖에 없다”고 북한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한국, 중국과 대화하는 기조를 보여줘야만 중국이 6자 회담을 이끌어낼 수...
박근혜 정부의 인사검증시스템과 관련, 철저한 검증과 정교한 사후대책이 요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출범 초기 인사문제로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큰 힘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며 “박 대통령이 1년 안에 국정 드라이브를 통해 국정쇄신을 추진키로 했는데 지금으로선 난망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 차원의 인사시스템 검증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면서 “사실상 박 대통령 혼자 인선을 하는 데다 시간이 촉박하고, 내정자도 불과 하루 이틀 전에 통보를 받으니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 초기부터 인사 문제로 상당 부분 신뢰를 잃었고 이런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큰...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이번 5·4전대는 비노와 친노의 한판대결이 될 것”이라며 “만약 친노가 다시 당권을 잡게 된다면 계파 간 지루한 싸움이 지속된 후 비주류 다수가 안철수 측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중립성향의 이용섭 의원이 당내에선 첫...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안 전 교수에겐 먼저 대선 결과에 사과하고 발전된 비전을 보이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출범 초기인 박근혜 정부에 고춧가루 뿌리고 내홍으로 불난 민주당에 부채질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태도인가”라며 “조급함에 판을 잘못 읽은 게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정치 세력화의 가장 좋은 방법은 선거를 앞두고 사람을 모으는 것”이라며 “안 전 교수 본인이 직접 출마하는 건 조직적인 세력화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 전 교수가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건 시간이 없어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재보선에도 아무것도 없이 출마한다면 지난 대선 실패의 교훈을 고민하지 않았다는...
고칠 수 없다는 박 대통령의 자세에선 국회를 존중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조직법 처리가 난항을 거듭하는 데는 박 대통령의 잘못이 크다”며 “정부조직법은 대통령직인수위가 만든 초안으로 국회에서 협상하라고 만들어놓은 것인데, 국회가 대통령의 의중을 옮기는데 그친다면 민주주의는 요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는 “밀봉 인사와 인수위 활동 한달 간의 불통 논란, 미흡한 성과 등이 박 당선인 지지율의 하락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인수위 단계에서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새 정부 출범 후 강력하게 국정 드라이브를 걸지 않는 다면 지지율 반등을 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12일 “흡사 정권교체하는 심정으로 박 당선인을 지지한 이들은 박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을 반면교사로 삼지 않는다는 점에 실망하고 배신감까지 느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 안팎에선 현재 박 당선인의 지지율이 바닥을 찍어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점치고 있다. 참신하고 검증된 장관 후보자 인선과 함께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