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안 후보의 상승은 큰 의미가 없다"며 "완주를 해도 지금 지지율의 3분의 1밖에 안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표가 될 것이기 떄문에 안 후보를 지지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네거티브 싸움 때문에 일시적으로 안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 그렇지만 막판에는 안 후보가 윤 후보와 단일화하지 않겠나...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 안에서 자중지란이 일어나고 있는 걸 그대로 인정한 것"이라며 "당에서는 논평이 아니라 윤 후보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것이다. 그게 윤 후보가 제일 좋아하는 민주주의 정당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게 민주주의면 당 후보에 대해 이런저런 논평을 하는 건 민주주의이고 칭찬하고 환영할...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국민의 정치적인 눈에서 볼 때 영부인은 대통령과 한 몸"이라며 "상당히 논란이 될 것이고 끊임없이 방어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정성 없이 퉁치고 넘어가려고 그러다가 스스로 발목이 잡혔다"며 "부정적인 역풍이 부는 건 이제 시작"이라고 전망했다.
17대, 18대에서도 각각 양 지역 모두 70, 80%대의 몰표를 받았다. 하지만 19대 대선의 경우 이 같은 ‘몰표’ 현상이 다소 옅어졌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과거에는 지역주의 바람이 노골적으로 불었다면 지금은 구도가 그 정도는 아니다”며 “최근 캐스팅보트로 급부상한 젊은 층의 경우 지역에 대한 충성도가 어른들만큼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당대 최고의 전문가들이라 자부하는 분들의 화학적 결합은 불가능하다. 각자의 철학, 노선, 신념이 있기에 한 사람을 중심으로 합의를 보기는 쉽지 않다"면서 "3김이 물리적 결합을 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 사람은 매번 갈등, 봉합을 반복할 것이며 이는 국민들에게 신선함, 새로운 비전을...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세 명 모두 단일화는 안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이어 "다만, 안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빙일 경우엔 막판에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연대 협상할 수도 있다"면서 "김 전 부총리는 완주 가능성이 크지만, 막판 정치 이벤트가 필요할 경우 다른 행보(민주당과의 연대)...
이에 대해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윤석열 지지층은 정책대결, 합리적 판단과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해당 후보를 찍을 것”이라며 “심지어 여야 대선후보가 바뀌어도 그대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도 “끝까지 여론조사에 응하는 이들은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들로 응답률도 5~10%에 불과하다”며 “이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2030은 기존 세대와는 달리 너무나 다양해서 하나의 덩어리로 묶기 어렵다”며 “게다가 최근 직접적 정치체험, 페미니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등으로 2030세대의 남녀 간 생각도 달라졌을 뿐 아니라 유능한 여성들이 일자리를 차지하며 남성의 고립화, 위기의식이 커지며 서로 간의 불신도 커졌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 등 현 정권의...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석열 후보의 경우 외부변수, 홍준표 후보는 내부변수가 당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박 평론가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윤 후보는 이를테면 '고발사주 의혹' 관련해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결정적 발언 등이 나올 경우, 홍 후보의 경우 외부인사 영입, 정책 포함 조직의 바람을 흔들 무언가를 만들어낼 경우"라고...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야권에선 1등이고 본선에서 이길 사람한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라며 “실수들이 크게 영향을 안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후보와 원 후보에 관해선 어렵지만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오히려 원 후보가 치고 올라가는 형국”이라고 평가했다. 박 평론가는 “유 후보까진 다크호스로 봐야 한다”며 “원 후보는 근본적인...
이처럼 정권 교체론이 높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수혜자는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정권교체론에 동의하는 높은 여론에 비해 이를 윤석열 후보를 통해 이루자는 여론은 비교적 낮다”며 “윤석열 캠프는 후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의 메시지 전략을 보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최 전 원장의 홍 의원 캠프 합류 등 인사 영입이 최종 승리를 위한 큰 변수는 아니다"며 "오히려 윤 전 총장을 에워싼 가볍지 않은 사안들에 대한 단서, 향후 TV 토론회 등이 오히려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애초 윤석열 대항마였던 최재형 전 원장이 홍준표 후보를 택한 것 자체는 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 경선이 어차피 이재명 후보를 이길 사람에게 표를 주는 상황이라 TV토론 같은 요인들이 큰 변수가 되기는 어렵다”면서도 "여전히 어린시절 고생담이 어느 정도 먹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각종 논란에 따른 불안감, 홍준표 후보에 대한 불신감, 유승민 후보의 인지도 부족...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이제 관심이 1, 2등에 집중된다"며 "유 후보가 치고 올라가기가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홍 후보가 (윤 후보를 제치고) 1등이 되면 그때 홍 후보를 제칠 사람이 유 후보밖에 없을 텐데 그렇게까지 관심이 이어지기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얘기했다.
윤 후보와 홍 후보의 리스크가 유 후보에게도...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우리 사회에서 반세기 이상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했던 기득권의 행태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아버지가 힘이 있으면 아들, 딸들에게 특혜를 주려고 애를 쓰고, 또 그것이 통하는 사회. 이것이 우리나라의 자화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불거진 현상이지 국민의힘만의...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홍 후보 쪽으로 (기세가) 가다가 '홍 후보는 도저히 안 된다', '중도 확산력이 없다'고 그러면 유승민 후보 쪽으로 가능성도 남았다"며 "제3의 후보나 유 후보로 옮겨가면서 (이들이)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각 후보 캠프에서도 양강 구도를 넘어 기회가 올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언제 올지...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국민의힘 판세를 보면 미래의 대안으로 여겨졌던 윤석열 후보의 잇단 발언 논란 등이 다소 실망감을 안겨줬으며, 최재형 후보 역시 처음 반짝했지만 서서히 옅어지고 있다"면서 "반면 홍 후보는 입이 거칠긴 하지만 정통 보수로 국민의힘 당대표, 대선 후보 등 정치적 경륜이 있어 여권 이재명 후보와...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후보의 과제에 대해 “앞으로 남은 경선 과정에서도 부정적 이미지를 재소환하지 않고, 레임덕 없는 문재인 정부와 싸우지 않는다면 대세론에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여권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에게 원 사이드(일방적으로 승부가 결정된 게임)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될 것”...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지층이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며 “윤 후보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점점 확산하고 있고 그 대안으로 정통 보수를 내세우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나마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홍 후보 쪽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며 “특히 젊은 층에서 그런 여론이 있다”고 했다.
신율 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