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석‧박사급의 고급인력 부족 현상은 인공지능 7266명, 클라우드 1578명, 빅데이터 3237명, 증강/가상현실 7079명으로 전망됐다.
WISET는 지난 2월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했다. ‘여성고용 정책 방향 토론회’를 주최, 여성 산업 인력의 고용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안혜연 WISET 소장은 발제자로 참여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
엠마우스의 창립자이며 CEO인 유타카 지이하라(Yutaka Jiihara) 박사는 룬드퀴스트 연구소(Lundquist Institute)의 연구원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2019년 2200만 달러의 매출액 기록했으며 올해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엠마우스 관계자는 “우리는 다양한 항암제 기술과 치료법을 검토했다”며 “KM-10544는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혈액암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을 원하는 기업과 대상자에 부합하는 여성과학기술인은 사업 신청 후 적격성 평가를 통해 후보군에 선정, 기관과 인력의 매칭이 이뤄진다. 차후 기관과 WISET이 협약을 체결, 3년 동안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석사 최대 2100만 원(연), 박사 최대 2300만 원(연)이다. 고학력, 고경력 여성 연구자에게는 경력 복귀의 기회를, 기업에는...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비전임 교원 포함)을 대상으로 연 1.3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낮은 처우와 불안정한 지위에 있는 비정규직연구원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연구를 하고 자유롭게 연구실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임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돼도 계속 지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청년 연구자가 연구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세종과학펠로우십’(1년 200여 명, 1인당 연 1.3억 원 내외 최대 5년 지원)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박사후연구원이 정부 출연연에서 연수할 경우 1년 단위 단기고용 방식에서 탈피해 과제종료까지 연수 연장이 가능한 ‘과제기반 테뉴어’(연수직) 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청년 연구자의 안정적...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KAIST에서 각각 산업공학 학사ㆍ석사 학위를, 프랑스 응용과학원(INSA) 리옹에서 전산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월 현재 바이오및뇌공학과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산업 초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신임 총장은 1990년대 전산학과 교수 시절 김정주(넥슨)ㆍ김영달(아이디스)...
신 교수는 “기업의 규제를 완화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국책연구원박사는 “어쩔 수 없이 단기적으로는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무작정 창업하라고 지원하기보다는 충분한 실업급여를 주는 등의 생계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신임 센터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재료과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일본 도쿄공업대의 포스닥(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쳐 LANL에서 14년 넘게 수전해, 연료전지의 핵심소재와 시스템 전반을 연구해왔다.
LANL은 국가안보, 우주항공, 재생에너지, 슈퍼컴퓨터 등을 다루는 연구소다.
정 센터장은 2023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는 ‘음이온 교환막(AEM)’ 방식의 차세대...
공학 박사와 화학회사 연구원인 저자는 1960년대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엘리자(ELIZA)를 사례로 들면서, 오히려 사람들은 기계인 인공지능을 더 편하게 본다. 인공지능이 감성적인 영역에서 가장 먼저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2층은 미래 시대에 새롭게 나온 식재료를 파는 코너다. 바다에서 기르는 소고기, 가정용 초소형 농장, 유전자 편집으로 만든 과일...
마크 뮤로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로봇과 그로 인한 자동화가 인간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도 가속하고 있다”며 “제조업보다 몇 배는 더 큰 서비스 산업에서 자동화가 일어나면 수백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경제가 회복되더라도 자동화 흐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자동화는 경제 생산성을...
◇제2캠퍼스에 첨단제조혁신관 신축=박 총장은 “공학교육과 연구개발, 기숙사 기능을 혼합한 TIP는 교수·학생·기업연구원이 공동생활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글로벌 공학교육을 제공한다”며 “이는 산기대가 자랑하는 가족회사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대학과 기업 간 기술교류 및 공동...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박사후연구원이 자유롭고 주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한다. 특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대상 보안 컨설팅 제공 및 대국민 PC 원격보안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ㆍ정보통신(ICT) 혁신으로...
이구 신임 부사장은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유기합성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의약화학 박사 후 과정을 진행했다. 이후 LG생명과학에서 신약 연구소 연구위원, R&D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품질경영센터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쌓았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서는 신약연구개발총괄로 폐암 치료제인 BBT-176의...
공동연구에서 KBSI는 연구과제를 총괄하며 양극 소재 개발 및 전고체 이차전지 조립을, 한국화학연구원(김동욱 박사연구팀)과 인하대학교(육지호 교수 연구팀)는 고체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성균관대학교(박호석, 손성욱 교수 연구팀)와 전남대학교(전영시 교수 연구팀)는 음극 소재 개발, 유연 집전체 개발 등을 담당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과학연구소 이수현 박사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조산을 조기에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비침습형 전자약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산은 전체 임신의 12.7%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조산으로 인한 ‘이른둥이’의 발생 비율은 7년 연속 증가하고...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박사)은 고질적인 갈등을 해소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는 한번 옳다고 하면 그 주장을 굽히지 않는 선비적 기조가 만연해 있다는 게 그 이유라는 것이다.
다만 그는 “고질적인 갈등 문제는 풀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갈등 당사자가 접점을 찾기 위한 타협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기존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일차적인 전립선암 여부를 판별하고 있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30%에 불과해 많은 환자가 혈액검사 후 침습적인 조직검사를 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소변을 통해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재료연구센터 이관희 박사팀이 서울아산병원 정인갑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팀이 착용이 가능한 무선 저강도 집속초음파 뇌 자극기를 제작해 뇌졸중 동물 모델에 적용,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 신경의 무선 재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사망하지 않더라도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신체를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심각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섬유융합연구부문 전현애 박사연구팀은 10년의 연구개발 끝에 새로운 에폭시 수지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 일본산 제품보다 열팽창 성능이 우수한 에폭시 밀봉재(EMC)를 제작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폭시 밀봉재는 열경화성 고분자의 일종인 에폭시 수지를 기반으로 만든 복합소재로 반도체 칩을 밀봉해 열이나 습기, 충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