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균 검역본부장은 "경제·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질병의 진단과 방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OIE 표준실험실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며,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게 되면, 동물 질병의 체계적 국제공조로 국가재난형 질병의 근절과 발생 억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총리는 우선 강화군 불은면의 양돈농장에서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인천시 관계자로부터 접경지역 차단방역 계획과 인천시 방역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농장 외곽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차량용 소독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 총리는 또 강화군 교동도에 있는 해병대 교동부대를 방문해 해안선 경계 등에 사용되는 감시·추적 장비,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역학조사위는 CCTV와 세 농장을 드나든 축산차량 운행기록 20만 건을 분석했지만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다. 다만 검역본부 측은 안성과 충주 간 거리(40㎞)를 고려하면 "차량·사람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향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A형은 소에서만 단 2차례 나타난 바 있다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국내 돼지에서 이전에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고, O+A형 백신을 접종하면 이상돈육이 발생한다는 생산자단체 반발도 있어 3년 전부터 돼지에는 A형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때문에 전국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중 A형(O+A) 백신을 맞은 건 30만 마리...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국내 돼지에서 이전에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고, O+A형 백신을 맞추면 이상돈육이 발생한다는 생산자단체 반발도 있어 3년 전부터 돼지에는 A형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때문에 전국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1040만 마리 중 A형(O+A) 백신을 맞은 건 30만 마리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3단계는 19~23일까지 진행하며 연휴 기간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박봉균 환경조사담당관은 "설 연휴 등 취약 시기에는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이 느슨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사전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북 고창 육용오리에서 이번에 새로 분리된 바이러스는 병원성 시험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유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예단은 힘들지만 녹변 등의 증상으로 봐 올해 초 발생한 것과 비슷한 정도의 병원성을 지닌 것으로...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환경부 최종검사 결과는 1~2일 더 걸릴 것”이라며 “전례를 비춰봤을 때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부연했다.
방역당국은 이번에 국내에서 발생한 H5N6형 AI가 앞서 이달 초 일본 시마네현 혹고니 폐사체에서 확인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혹고니 이동경로가 우리나라를 거쳐 가지는 않는다는...
박봉균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은 "건축물 석면 자재는 고형화해 날리지 않는 형태"라며 "해당 자재가 파손되지 않는 한 석면이 호흡기로 들어올 위험은 없어 법령에 따라 잘 관리만 되면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재난대책본부로부터 지진에 따른 포항 지역 피해신고 건축물 목록을 입수해 이 지역의 석면건축물 피해 여부를...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외래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유입방지를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제당국은 부산항 감만부두가 컨테이너 전용부두라는 점에 착안해, 컨테이너 등을 통해 외래 붉은불개미가 유입됐을 가능성에 중점을...
4월 5일 개막식에는 김재수 농림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총장,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사무차장보가 참석한다.
노수현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식물검역 역량을 알려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며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준 제정 과정에서 우리 입장이...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백신공장 건설이 사업성 때문에 한동안 표류하다가 작년에야 공장을 짓기로 의사 결정이 됐다”며 “백신공장 설립은 내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공장 건설에만 690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공장 설립 이전에 정부가 나서 방역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백신 접종과 소독을 일괄적으로...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백신공장 건설이 사업성 때문에 한 동안 표류하다가 작년에야 공장을 짓기로 의사 결정이 됐다” 며 “백신공장 설립은 내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공장 건설에만 690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2015년 12월말 구제역백신연구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올해까지 자체적인 백신 생산 기술을...
환경부는 지난해 2월 출범한 중앙환경사범수사단과 공조해 압수수색 등 수사기법을 동원해 이번에 수십개 업체가 공모해 단속공무원을 속이고 유독물질을 불법 유통한 사실을 밝혀내는 성과를 냈다.
박봉균 화학안전과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앙환경사범수사단과 협력해 유해화학물질 불법유통 실태를 면밀히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3대 농림축산검역본부장에 박봉균(59)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를 발탁했다.
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 출신인 박 본부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미국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돼지 바이러스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2012 세계양돈수의사대회 총회 학술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