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말 1득점에 이어 8회말 박병호의 투런홈런으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넥센은 LG 마무리 봉중근의 2루 견제를 틈타 3루에 있던 유재신의 재치있는 주루플레이로 10-9로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오윤의 2타점 적시타로 12-9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LG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추가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LG는 이병규가 사이클링 히트 기록했지만...
하지만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를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이후 다시 마무리로 돌아온 이민호의 세이브로 4-3 승리를 지켰다. 이민호는 이 날 세이브로 총 8세이브째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이재학은 인터뷰를 통해 “체인지업 승부가 삼진 비결이었다. 불펜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 날...
하지만 최정·박병호(이상 2005년), 김상수·오지환(이상 2009년) 등 짧게는 1~2년 길게는 5~6년의 세월이 지난 뒤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선수들도 적지 않다.
한편 입단 당시 6순위 이하의 이른바 ‘로또식 지명’을 받은 선수 중 알짜배기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도 있다. 박정배(현 SK·2005년 지명 당시 두산 6순위), 양의지(2006년 두산 8순위), 김선빈(2008년 KIA 7순위) 등...
이어 프로 야구선수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는 전 KBS N 아나운서 이지윤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병호-이지윤은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안타깝게 헤어진 커플도 있다. 프로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은 2009년 오정연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아나운서가 아닌 연예인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경우도 많다. 축구선수 정조국(FC서울)과...
게임빌은‘이사만루’의 출시를 기념하여 26일부터 1주일 간 ‘나는야 이사만루 최강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간 누적 최고 승점자 Top 5와 추점자 10명에 정대현, 최대성 등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사인 글러브,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의 홈런 배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3-1이던 5회 4번 타자 박병호는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넥센은 6회와 7회 각각 1점씩 추가해 점수차를 더 벌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8회 박종윤의 결승 3루타를 얻으며 SK 와이번스에 8-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6으로 뒤지던 롯데는 7회 강민호의 2루타, 장성호의 볼넷으로 잡은 무사 1,2루에서 황재균의 우선상 2루타와...
NC는 2회초 이호준이 시즌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제점을 뽑아냈지만 선발 찰리가 2회와 4회에 각각 3점씩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6회에는 박병호에게 3점홈런 포함 5점을 더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넥센은 선발 벤헤켄이 6이닝 동안 홈런 한방을 허용했지만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SK 와이번스와의...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판단,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8항에 의거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진명호는 6회초 박병호의 머리 위로 향하는 공을 던져 주심이 1차 경고를 했음에도, 7회초 서건창에게 재차 빈볼을 던져 퇴장 당했다. KBO도 벌금과 함께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이택근은 5회초 타구에 고의로 발을 갖다대는 등 '비신사적인 행위'를 보였다.
이어 곧바로 4번 타자 박병호가 시즌 1호 홈런을 날려 2-0으로 먼저 치고 나갔다.
넥센은 2회에서도 선두 유한준이 좌전안타를 때렸고 이성열이 우익수 옆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추가했다. 이성열은 상대 우익수 김원섭의 실책으로 3루까지 달렸고 후속타자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4회에 김선빈의 적시타에 1점을 내준...
이번 미디어데이는 9개 구단 감독과 함께 삼성 장원삼, SK 정근우, 두산 김선우, 롯데 조성환, KIA 서재응, 넥센 박병호, LG 봉중근, 한화 김태균, NC 이호준 등 9명의 스타 선수들이 각 구단을 대표해 자리를 빛냈다.
올 시즌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삼성 정현, SK 이경재, 두산 김인태, 롯데 송주은, KIA 손동욱, 넥센 조상우, LG 강승호, 한화 조지훈, NC 권희동...
지난 시즌 홈런 및 타점왕에 오르며 시즌 MVP를 차지한 박병호가 탈락했을 정도다.
WBC는 독특한 규정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투수들의 투구 수 제한이다. 1라운드에서는 한 투수가 한 경기에 최대 65개를 던질 수 있다. 2라운드와 준결승 이후로는 각각 80개와 95개로 조금 늘어난다. 하지만 한 투수가 50개 이상을 던질...
지난 시즌 프로야구 최고 눈길을 끄는 선수는 단연 박병호와 서건창이었다.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두 선수는 한때 나락까지 떨어졌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난 시즌 최고의 자리인 시즌 MVP와 신인왕에 각각 오른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이다.
이 중 신고선수로 입단해 방출의 아픔까지 겪었지만 극적으로 재기해 지난 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서건창은 지난 시즌보다 더...
이미 지난 5일 올시즌 정규시즌 MVP 박병호와 2억2000만원에 계약을 완료한 넥센은 이틀 뒤 신인왕 서건창과는 7700만원에 재계약 했다. 인상율로는 박병호가 254.8%, 서건창이 220.8%일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17일에는 유격수 강정호와도 계약을 마무리 했다. 올해 1억8000만원을 받은 그는 3억원에 계약을 체결해 역시 따뜻한 겨울을 맞고 있다.
KIA 역시 재계약 대상자들...
올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넥센 박병호(26)와 삼성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장원삼(29)이 데뷔 이후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박병호는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 투표 결과 총 351표 가운데 275표를 얻어 54표에 그친 김태균(한화)을 제치고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26)가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골든글러브까지 석권했다.
박병호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골든글러브 시상식 1루수 부문에서 총 유효표 351표 중 275표를 받아 54표에 그친 김태균(한화)을 크게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5일 MVP 시상식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MVP로 뽑힌 데...
정규시즌 MVP 박병호(넥센)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시즌 31홈런, 105타점으로 맹활약한 박병호지만 국제대회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약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우익수’로 통하는 이진영(LG)의 발탁 역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0.307의 타율로 3할 이상의 타율(4홈런, 55타점)을 기록했지만 기량이 예년에 비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박병호와 서건창이 각각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을 수상했다. 넥센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지만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박병호와 서건창은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시상식’에서 MVP와 신인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박병호는 올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거포로 거듭난 넥센의 ‘박병호’와 국민타자 삼성 ‘이승엽’, 완봉의 사나이 두산 ‘노경은’, 2012 최고의 용병 롯데 ‘유먼’, 넥센의 이닝히터 ‘나이트’, 무결점 홀드왕 SK ‘박희수’ 등 30여개의 레어카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팀별 레어카드 수는 정규시즌 1위 팀인 삼성이 8개, LG·롯데가 5개, SK·두산이 각 4개로...
현재 박병호(넥센·26)는 시즌 2,840포인트를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종합랭킹 1위를 기록중이다.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는 26홈런, 87타점으로 넥센의 중심타선을 이끌며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안심할 여력이 없다. 삼성 박석민이 카스포인트 2,715점으로 125포인트 차로 박병호를 바짝 추격중있다. 카스 포인트란 MBC 스포츠 플러스가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