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인 사외이사진은 의장인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을 필두로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신배 SK그룹 전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교수, 장승화 서울법대 교수, 김성진 서울법대 겸임 교수 등 7명이다.
권 회장의 사퇴하면서 이사회는 곧장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이사후보추천 및...
애초 경총 회원사들은 현 박병원 회장의 연임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차선으로 CJ 손경식 회장도 후보로 거론됐다고 전해진다. 재계 관계자는 “경총으로서는 회원 탈퇴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일부 대기업 회원사들의 입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재계 일부에선 재선임되지 못한 김영배 상임부회장이 박상희 회장을 내세웠고, 이에 회원사가 반발했다는 분석도...
애초 경총 회원사들은 현 박병원 회장의 연임을 강력하게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 회장이 누차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경총 회장단은 박상희 대구 경총 회장을 차기 7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날 총회와 전형위원회를 거쳐 인선을 확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부 대기업 회원사들이 반대 뜻을 표명하면서 박 내정자의 회장...
당초 차기 경총 회장은 박병원 회장의 연임 쪽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박병원 회장이 오래전부터 연임을 고사해 중소기업 대표 출신인 박상희 회장이 추천됐고, 박 회장도 이를 수락했다.
주로 대기업 입장을 대변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경총이 변신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총이 문재인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의식해 중소기업을 오래 운영해온 박...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년만에 물러나고, 후임 경총 회장으로 중소기업 출신인 박상희 현 대구 경총 회장이 내정됐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회장단은 19일 전국 경총 회장단 모임에서 박상희 대구 경총 회장을 차기 경총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초 차기 경총 회장은 박병원 회장의 연임 쪽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박병원 회장이...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2년 더 협회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20일 경총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11시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 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 회장 재추대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총 회장 추대위가 연임을 요청하고 박 회장이 이를 받아들이면 ‘박병원 2기’ 체제가 2020년 2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경총은 근로시간, 임금 등...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8일 “일자리가 생기는 일이라면 민관, 노사가 모두 나서서 ‘국가 총동원체제’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성장률 등 거시지표를 보면 우리 경제가 선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고용 면에서는 개선의 조짐이 없다”며 “2년...
이날 회의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6자가 모두 참석했다.
양대 노총이 모두 참석한 것은 지난 2009년 11월 25일 대표자 회의 이후 8년 2개월여만이다.
노사정 대표자들은 회의에서 사회적 대화를 복원해 양질의 일자리...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선 노사정위원회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선 노사정위원회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인총연합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31일 서울 종로구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대표자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인총연합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31일 서울 종로구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대표자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인총연합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31일 서울 종로구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대표자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날 김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최근 대기업을 포함회 기업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기회가 되면 기업인을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 부총리, 박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동근 기자 foto@
이에 따라 대화 테이블에는 김 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2009년 11월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마지막으로 참석한 바 있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민주당-경총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경청간담회’에서 “최근 우리사회가 직면한 모든 문제의 뿌리는 일자리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최저임금 인상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은 일자리가 늘어나면...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7일 “사회적 대화가 재개되면 첫 번째 의제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협조를 할 지로 삼아야 한다”며 일자리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을 표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경청간담회’에 참석해 “경총은 사회적 대타협을 하라고...
특히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가 수 분간 대화를 나눴다. 재계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던 정 사장은 박 회장과 마주하자 잠시 멈춰 5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정ㆍ재계 인사들의 환영사가 끝난 뒤에는 문 위원장과 마주했다. 최근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결렬, 노조의 파업 등 노사 문제에 대해 풀어야할...
재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와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 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일반인 초청자 중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