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기준 원전 비중 발전 34.6%·설비13.2%에서 증가 전망신재생은 발전 30.6%·설비45.3%에서 감소 관측산업부 관계자 “10차보다 수요 증가 예상, 11차 공급 여력에 원전 포함”
정부가 원자력발전은 늘리고 재생에너지는 줄이는 내용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을 서둘러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2023년 제4차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제11차...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357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산량도 2019년(코로나 이전) 이후 4년만에 200만 대를 회복했고 친환경 차량 수출도 크게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런 내용의 자동차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수출액은 46.6% 증가한 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4년 252억 달러와 비교하면 100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한국-폴란드 간 첨단 산업분야 인력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연구기관 및 양국 대학과 MOU 4건을 체결했다.
MOU는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석 하에 첨단산업 분야의 미래인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KIAT는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의 청년...
2025년 6월 재가동해도 8년 안되는 기간 가동7년 내 운영 만료 10기 계속 운전 시 107조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
‘원자력 출력 0%, 발전기 출력 0㎿’ 고리원자력발전 2호기 주제어실에 정면 전광판이 눈에 들어온다. “원전을 가동할 때는 원자력 출력은 100%, 발전기 출력은 680㎿로 표시됩니다" 12일 모상영 고리1발전소장이 고리원전본부 고리2호기 주제어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과불화화합물(PFAS) 7종에 대해 예외적 사용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17일 유럽화합물질청(ECHA)에 제출한다고 16일 밝혔다.
KAMA는 5개 완성차 업체의 의견을 취합한 뒤 산업부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이하 청정센터)의 검토 등을 거쳐 의견을 제출한다. 유럽화학물질청은 유럽연합(EU) 내 과불화화합물 사용...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의료기기·의약품의 유럽 수출 물꼬를 튼다.
김현철 KTR 원장은 13일(현지시간) 열린 한국-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폴란드 임상시험기관 아담 소반카(Adam Sobantka) 퓨어 클리니컬(Pure Clinical) 대표와 의료기기 및 의약품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럽 수출 기업은 KTR을 통해...
의약품 제조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에 정부가 5년간 398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14일 아주대학교에서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 출범식을 열고 디지털 전환 통한 바이오제조 경쟁력 확보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의약품 생산·품질 고도화를 위한 의약품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 자동화 △고품질 설계...
2015년 이전 노후 냉난방기 효율 1등급 교체 시 40% 최대 160만 원 지원17일부터 소상공인 확인서 등 증빙 자료 한전에 신청
소상공인이면 2015년 이전 생산된 에어컨을 에너지효율 1등급의 새 에어컨으로 교체 시 최대 1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등 소상공인의 여름철 냉방비 완화 지원을 위해 하반기 400억...
한국과 폴란드 정부가 무역·투자, 공급망 협력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는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TIPF MOU를 토대로 무역, 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 등 분야에서...
코넥 심화기술지원사업으로 안전성 과학 근거 마련…1년 만에 124억 원 매출“융합혁신지원단, 전문가 공동 연계 큰 도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융합혁신지원단의 지원이 124배의 신규 매출을 올려 화제다. 매출액은 물론 애로사항을 해결해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
11일 KIAT에 따르면 융합혁신지원단이 지난해...
29년 만에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월 2500원)가 전기요금과 분리돼 징수된다. 정부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 시행령에 따른 분리 징수는 12일부터 이뤄진다. 분리 납부를 위해선 단독주택 거주자는 한전 고객선터(전화 123)에, 아파트 등 공공주택 거주자는 관리사무소에...
앞으로 외국인 투자 기업이 기존 공장시설을 첨단산업 시설로 전환하면 정부의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엔 외국인투자 시 공장의 신설이나 증설 투자만 현금을 지원받았는데 이번 개정으로 외투기업이 기존 시설을 첨단산업으로의 전환해도...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 등 활력 높이기 위해 사활산업부 하반기 산업정책방향 발표…로봇·바이오 등 수출경쟁력 전략 마련
정부가 하반기 우리 수출의 플러스 전환 등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ㆍ수출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건다. 아세안 전기차, 중동 LNG 운반선 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프로젝트 추진하며 로봇, 바이오 등 수출경쟁력 강화...
모바일·가전 등 6개 기술분과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요기업 발굴 및 육성·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 간 연계 지원 등 협력
반도체 수요·공급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14개 협회·기관 등이 손을 잡았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10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열었다....
에너지위,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스마트 에너지 절약 추진 방안 논의“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및 전력망 확충 검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전력시장제도를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과...
제조업 종사자들이 3분기 시황과 매출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시황과 매출도 전분기보다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산업연구원은 3분기 시황과 매출이 이번 분기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을 담은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BSI는 제조업체 1500곳 이 응답해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분기 대비 개선...
올해 상반기 무역기술장벽( TBT)이 역대 최대에 육박하는 등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 통보한 TBT 기술규제 건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상반기 TBT 건수가 2053건을 기록, 상반기 최대치인 2021년 2060건에 육박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10대 수출국에선 미국 232건, 유럽연합(EU) 51건, 대만...
한국서부발전이 미국에서 현지 에너지 기업과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서부발전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톨그래스에너지(Tallgrass Energy) 본사에서 톨그래스에너지와 ‘미국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추진 첫 사례다.
양사가...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32만 명 증가한 645만 명조기·일반환급 지급일 앞당기는 등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2023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645만 명은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간이과세자 대상으로 제공했던 ‘세금 비서’ 서비스를 부동산임대업자, 5종 서식 신고자 등 일반과세자까지 확대한다.
국세청은 6일 브리핑을 하고 2023년 1기...